조사님!
고수님!
여쭙니다.
지난주에 경남남해 동네뒤 저수지에서 5키로급의 자라(아니고 남생이)를 칸반대에 걸어 올렸지요
어휴--
어찌나 힘을 쓰는지
처음에는 자라로 오해를 하고 무척 즐겨 했는데 남생이로 돌변하고 말았지요
요놈을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알켜 주심 그대로 따르렵니다.
항상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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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용봉탕으로 최고 이지만 남생이는 어디다 써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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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개체수가 많이 줄어 거의 멸종 상태 라 하는거 같던데,,, 풀어 주세요,,,
자라야 뭐 드셔도 되지만,, 그넘은....
그대로 자연으로 보내주시는 것이 마땅한줄 압니다.
대신에....붉은귀 거북은 많이 잡아 드셔도 됩니다.
남생이랑 비슷합니다..
다시 놓아주시면 복 받으십니다...
복권사보세요^^
개체수 많고, 먹성 좋은 붉은귀 거북이 등살에 꿋꿋이 생존하고 있는 우리 토종 남생이...
남생이는 죽은 고기만 먹지만 붉은귀는 살아 움직이는 토종 물고기들을 공격적으로 잡아 먹더군요.
그런 틈바구니속에서 살아 가는 남생이....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천연기념물입니다.
방생해 주시고, 꿋꿋이 살라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일년에 서너마리 이상 낚이는걸보면 개체수도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냄새가 너무 나서 남생이를 먹을 수 있겠습니까?
남생이는 못먹고 맛없고 그래요
놓아 주셈 ~~ ^^
살려줘야합니다,
붉은귀 거북은 잡아서 없애야 합니다,
허참!
천연기념물 이라는것도 배웠어요
깨끗한 장소를 찾아서 방생을 하겠습니다.
고수님들 항상 즐거운 출조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