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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자라...손가락 물리면 정말 위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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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자라를 잡아보진 않앗습니다만..여기 월척님들의 조행기나 낚시방송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제가 어렸을적에도 자라한테 물리면 손가락이 잘린다고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낚시방송에서도 물리면 위험하다고 본거 같은데... 다행?히도 물린 사람 본적도 없네요 실제 어떤가요? 정말 잘리는지...검색해봤는데 마땅한 글이 없어 질문 올립니다

큰자라한테 물려봤는데요..

거북이 생각하고 등더리 잡앗다가 목이 길어서 바로 물어버리더군요 ㅎㅎ

물려도 잘리지는 않구요 그냥 커터칼로 배인거처럼 물려요 피 많이 나구요,,,

자라가 개속 물고 잇는게 아니구 한번 물었고 놔버리거든요 ㅎㅎ
어릴적 들었는 말을 아직까지 생각하신다니 ~~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그렇게 말하지 않나싶네요

아이들은 손가락도 가늘고 뼈도 약하고.. 진짜 큰 자라에게 제대로 물리면 잘리지는 않더라도 신경도 다칠수있고, 위험하죠 ~

어른 손가락을 자를수 있는 자라는 아마 거의 없을꺼에요 ㅋㅋㅋ
등을 잡아도 물린다면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건가요?
목이 몸길이 만큼 나오는데요 바게스에 넣어두면 탈출하거던요 목을 몸길이만큼 빼서 물고 올라옵니다
꼬리쪽에서 아래위 잡으시면 되고 자라목칠때 방법이 젓가락을 머리 톡톡치면 스텐젓가락 물고 놓지를 않습니다 당겨서 목빼고 그때 탁
대구역근처살때 동촌유원지 놀러갔다가 자갈밭에서 일광욕 즐기고있는 통통한큰자라 손에들고 버스타고 집에 가져왔더니 절에 다니시는 모친이 난리라 택시타고 동촌에 다시 방생해준 기억이 잇군요
저두 어렸을때
어른들이 물면 잘린다구 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ㅎㅎ 등치에 따라서,,,

조심은 하야지요
낚시줄 잡고 가만히 들고 있음 목이 쭉 빠져나옵니다 그때 잽싸게 목을 낙아채면 꼼짝 못합니다. 발톱에 안긁히고 안전하게 뺄수 있습니다.
어렸을적 물리면 잘린단 소리만 듣고 아직도 무서워 했는데 ㅎㅎ

흠...암튼 조심은 해야겠네요 답변주신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
저도 물려봤습니다.집에 매운탕 장사를20여년 해와서 예전에는 양식 안되는 뿌구리 꺽지 이런놈들 밧데리로 잡았었는데 그때 자라도 많이 잡은 기억이 납니다. 손바닥쪽 통통한부분 물렸는데 단추구멍 마냥 동그랗게 자국 납니다.. 진하게~~ 피 많이 나고요..
물렸을때 완전 온몸 마비되는듯이 아픕니다. ㅎㅎ 지금은 밧데리 절대 사용 하지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저도 듣기를 젓가락을 딱딱소리나게 끊는다더군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조심했는데 ...

아님 그럼 낚시바늘에 걸렸을때 바늘을 끊었겠지.

그걸 믿은 나는 좀 모자랐나 봅니다.
중학교시절 동네 소류지갔다 주낚줄 있길래 걷어봤더니 자라가 줄줄이
달려있더군요 한 10마리정도됐을까...잘가는 낚싯방주인에게 만오천원에 팔았던기억이 있네요 그땐 어려서 가격을 몰랐죠 ㅋㅋ
어른이야 모르겠지만 어린이들에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자라도 자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가끔 나무젓가락을 물때 부러트리는놈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라 목을 쳐서 잡을때는 칼로 자라를 뒤집고 놔두면 목이 나옵니다...
그대 목을 치시면 쉽습니다...
에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혹시 자라에게 물리면
물속에 자라담그니까 바로 뱉어내고 물속으로 슝~~~하고
사라지더군요 .....
자라살림망에 넣어두면 꼬아서 잘둬야 됩니다
잡아서 넣어뒀더니 설마했는데 쥐도새도모르게
기어나와 탈출하네요 어의가없어서 ㅎ
심심해서 철사로 자리나볼려고 해봤는데
철사에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큰녀석한테 물리면 짤릴수도
있을확률도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물려보지 않아서...
잡으면 함 물려 볼까합니다
자라는 사람보다 몆배는약합니다
최강은 는늑대 거북입니다 모케이블보니 위력대단하던데요
악어거북이네요 애완용 키워 그냥버린사람이많아일본에서는 허가받으신분만 키울수있다고하네요 상어보다무는힘이좋다고하는데 낚시하다 나오면 생각해도 ㅠ
자라나 거북이등은 한번물면 뱉지않는데 물을뿌리거나 물속에담그면 바로뱉습니다. 안출하세요~
배워갑니다. 안출들하세요.
여간하면 물리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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