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낚시장비가 무겁고 많은 상황에서 포인트 선정 1순위는 주차하고 가까운곳 아닐까요 ^^;
그래서 꽝치고 잔챙이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수가 없고 마르지 않고 외래어종이 적은 저수지라고 가정하고 확률을 높이려면 무조건 수초를 끼고 가능한 생자리를 포인트로 만들면 왠만하면 50프로 확률은 될 듯 합니다
낚시하기 편한만큼 월척확률은 낮아진다고 생각합니다 ^^;
지형을 읽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언급이 댓글에 전혀 없어 글답니다
수초 수심 바닥상태는 하위 카테고리구요
저수지든 강이든 내가 낚시해볼까 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물주변을 타고 다니면서 특출나지 않는 문한안 바닥권을 찾는게 최우선입니다 이후 수초나 수심등 특징에 따라 다대편성을 하고 6대를 핀다하면 바닥 특징에 따라 2대씩 정도 공통특성이 같은 그룹을 편성하여 포진하고 그 그룹중 입질 빈도수가 높은 곳의 그룹으로 추가편성 또는 다른 그룹 낚시대를교환하여 편성하고 그 그룹군이 해당 저수지나 강에서 고기가 주로다니는 어로가 파악됩니다 그러면 그자리 외에도 유사한 특징을 가지는 곳은 포인트로 적합함을 쉽게 유추가 되고 이후 이저수에서 낚시를 하면 나름 어디를 앉든 좋은 타율을 내기 좋습니다
낚시인들 대부분이
차대고 바로앞을 선호하기 때문에
회유반경이 적어지는 수온이 낮은 계절일수록
차대고 바로앞 포인트(닳을대로 닳은 포인트)는 꽝에 가깝죠.
포인트 보는 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때마다 계산해보고,
직접 낚시해보면서
그날의 결과 등을 꼬박꼬박 복기해야 만들어 집니다.
당연히 낚시는 항상 열심히 해야 정확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수 있겠죠.
제 경험상 붕어낚시 춘하추동 4계절
절대 불패의 포인트 조건중에
가장 1순위는
붕어가 머물고 있는 곳에 찌를 내리던가.
붕어가 머물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찌를 내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포인팅입니다.
그런 자리는
매번 낚시인이 앉아서 낚시하는 자리하고는 거리가 먼편이죠.
낚시중에 운이 좋아 고기가 그 자리로 회유해서 들어온다거나,
그날따라 모든 여건이 그 쪽으로 고기들이 몰릴만한 이유가 생긴다면 모를까요.
이것은 포인트를 보는 눈이 아니라.
모든것이 운으로 역여서 나온 '천운'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2순위는
붕어가 지나는 회유로를 정확히 알아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지만,
그 길목을 모르는 상태에서 짚어내기란 녹록한 것이 아니고.
그 길목을 훤히 아는 낚시인이라도 그날 고기가 회유해서 지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죠.
한자리만 수십 수백번 파본 현지인에 가까운 낚시꾼은
그 자리에 데이터가 쌓일 만큼 쌓여서,
잠깐 두어대 펴서 찌를 담궈보고, 오늘은 아니라 판단하고 그냥 철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런 모습을 남들이 보기에 낚시를 술렁술렁 대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엄청 많은 낚시데이터가 누적된 결과로
오늘은 고기 안나올 것이라는 계산을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포인트 보는 실력이 분명조과를 크게 좌우한다는데 동감하는 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어떤 분은 한방터를 막론하고 거의 갈 때 마다 4짜월척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분은 1년동안 월척 한 수 하기 어려운 분이 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분명 포인트 잡는 기술에 따라 결과는 달라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자의 분은 항상 운이 좋아 풍부한 월척을 잡을까요? 운좋다라고 취부해버리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그런 분은 앞으로도 낚시스킬이 늘기 어려울거라 판단됩니다.
위에 s모그님의 말씀중에 " 포인트 보는 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때마다 계산해보고, 직접 낚시해보면서 그날의 결과 등을 꼬박꼬박 복기해야 만들어 집니다. 당연히 낚시는 항상 열심히 해서 분석해야 정확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말씀"과
너발내발 2272님의 "전 자리정하는 순위가 1 바닥지형 2수심
입니다. 수초는 별로 신경안씁니다."라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분명 고기도 먹이활동하는 방식과 룰이 있습니다. 사람이 모를뿐이지요. 그것을 내가 모른다고 룰이 없는게 아닙니다. 저의 확률을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힘들겠지만 비교적 높은 케이스라 제게 몇분이서 낚시를 오랫동안 배우시는 분이 있습니다.
제가 그나마 확률을 높일 수 있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처음엔 무대포로 들이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월척을 했을 때의 많은 조건들을 기록분류하게 되었고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남의 경우는 자존심이 상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실력이 조금 붙으니 남의 경우도 너무나 감사한 데이타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낚시는 어떻게 보면 자연에서의 힐링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고기를 걸었을 때 그 만족감은 조사의 힐링효과를 몇배로 증가시켜줍니다. 노력해서 알아내는 자가 취할 수 있습니다.
꽝치고 있네요 ㅋ
자라 선장 잘사시는 분은..계신듯..
.
.
저는..못잡는 핑계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차대고..일보전방을 선호합니다..
차대고 앞에서 할수있는 포인트에도 대박칠때
있더군요
포인트 볼줄 모르는 1ㅅ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게 낚시입니다~^^
그래서 꽝치고 잔챙이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수가 없고 마르지 않고 외래어종이 적은 저수지라고 가정하고 확률을 높이려면 무조건 수초를 끼고 가능한 생자리를 포인트로 만들면 왠만하면 50프로 확률은 될 듯 합니다
낚시하기 편한만큼 월척확률은 낮아진다고 생각합니다 ^^;
차와 가까운곳에 전빵피는곳이 최우선입니다.
또한 저는 장대도 없지만
가급적 짧은대를 널수있는곳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꽝인지는 모르지만요,..
못에 도착후에 빨빨리 자리 채워 앉는 것
입니다ㅋ 수심 찍어보고 둘러볼 여유가 없네요^^;
그림을 보고 있을만한곳을 선택하는 촉
생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촉이 맞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1순위 수초
2순위 수심
3순위 바닥 상태.. .
이런걸 염두해보면 확실히 남들이 자주 앉는곳이 포인터입니다
나머지가 포인트와 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언급이 댓글에 전혀 없어 글답니다
수초 수심 바닥상태는 하위 카테고리구요
저수지든 강이든 내가 낚시해볼까 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물주변을 타고 다니면서 특출나지 않는 문한안 바닥권을 찾는게 최우선입니다 이후 수초나 수심등 특징에 따라 다대편성을 하고 6대를 핀다하면 바닥 특징에 따라 2대씩 정도 공통특성이 같은 그룹을 편성하여 포진하고 그 그룹중 입질 빈도수가 높은 곳의 그룹으로 추가편성 또는 다른 그룹 낚시대를교환하여 편성하고 그 그룹군이 해당 저수지나 강에서 고기가 주로다니는 어로가 파악됩니다 그러면 그자리 외에도 유사한 특징을 가지는 곳은 포인트로 적합함을 쉽게 유추가 되고 이후 이저수에서 낚시를 하면 나름 어디를 앉든 좋은 타율을 내기 좋습니다
차대고 바로앞을 선호하기 때문에
회유반경이 적어지는 수온이 낮은 계절일수록
차대고 바로앞 포인트(닳을대로 닳은 포인트)는 꽝에 가깝죠.
포인트 보는 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때마다 계산해보고,
직접 낚시해보면서
그날의 결과 등을 꼬박꼬박 복기해야 만들어 집니다.
당연히 낚시는 항상 열심히 해야 정확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수 있겠죠.
제 경험상 붕어낚시 춘하추동 4계절
절대 불패의 포인트 조건중에
가장 1순위는
붕어가 머물고 있는 곳에 찌를 내리던가.
붕어가 머물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찌를 내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포인팅입니다.
그런 자리는
매번 낚시인이 앉아서 낚시하는 자리하고는 거리가 먼편이죠.
낚시중에 운이 좋아 고기가 그 자리로 회유해서 들어온다거나,
그날따라 모든 여건이 그 쪽으로 고기들이 몰릴만한 이유가 생긴다면 모를까요.
이것은 포인트를 보는 눈이 아니라.
모든것이 운으로 역여서 나온 '천운'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2순위는
붕어가 지나는 회유로를 정확히 알아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지만,
그 길목을 모르는 상태에서 짚어내기란 녹록한 것이 아니고.
그 길목을 훤히 아는 낚시인이라도 그날 고기가 회유해서 지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죠.
한자리만 수십 수백번 파본 현지인에 가까운 낚시꾼은
그 자리에 데이터가 쌓일 만큼 쌓여서,
잠깐 두어대 펴서 찌를 담궈보고, 오늘은 아니라 판단하고 그냥 철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런 모습을 남들이 보기에 낚시를 술렁술렁 대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엄청 많은 낚시데이터가 누적된 결과로
오늘은 고기 안나올 것이라는 계산을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입니다
수초는 별로 신경안씁니다
수심이 얕고 수중턱이 있다면 그곳을 1순위
포인트라 보구요 이런곳은 외래어종 없다면
새우갓낚시 합니다
수심깊고 바닥이 깨끗하면 이런곳은
쌍바늘채비에 떡밥낚시 합니다
노지 낚시터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아무빈자리에 앉아서 대박 ..
그자리 모르시는분 바로앉아서 이틀동안
붕어구경 못한자리에서
다음날 내가 가서 또대박..
그러나 양어장은 자리편차가 심합니다..ㅎ
무슨 소용입니까 ㅎ
그냥 한자리만 있어도 감사해 하며
그냥 자리잡습니다
대피면서 수심체크 수심이 맘에 안들면
다음엔 이자리는 비워져있어도 패스해야지
하며 그자리에서 낚시 합니다 ㅎ
잡지는 못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선정해야겠지요.
낚시 한다는 자체가
95%만족^^~
1.(포인트)선정 잘 합니다.
2.(조과)의 영향이 있습니다.
보트낚시외에는 가장중요한건 대물의 회유로
인것같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올렸읍니다만 ᆢ
24시간동안 보초를서야지요
관조하는겁니다
주변지세와 풍광을감상하면서요
유유자적하게 놀면서 즐기는거지요
첫날은 고기잡는걸 포기해야하지요
노름을해도그렇고 주식을해도그렇고
대중들속에서처세술도그렇고
낚시도 그러하지요
세상사 모든일들이 일맥상통하는거지요
님들모두 대물상면하시길 바랍니다 ᆢ꾸벅
높일 뿐이고,나머진 붕어 마음인것 같습니다.
편하게(허허실실)ᆢ 그까이꺼 대~~충 ㆍ놀다 온다는 마음으루다가~~~~
위에 s모그님의 말씀중에 " 포인트 보는 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때마다 계산해보고, 직접 낚시해보면서 그날의 결과 등을 꼬박꼬박 복기해야 만들어 집니다. 당연히 낚시는 항상 열심히 해서 분석해야 정확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말씀"과
너발내발 2272님의 "전 자리정하는 순위가 1 바닥지형 2수심
입니다. 수초는 별로 신경안씁니다."라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분명 고기도 먹이활동하는 방식과 룰이 있습니다. 사람이 모를뿐이지요. 그것을 내가 모른다고 룰이 없는게 아닙니다. 저의 확률을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힘들겠지만 비교적 높은 케이스라 제게 몇분이서 낚시를 오랫동안 배우시는 분이 있습니다.
제가 그나마 확률을 높일 수 있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처음엔 무대포로 들이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월척을 했을 때의 많은 조건들을 기록분류하게 되었고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남의 경우는 자존심이 상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실력이 조금 붙으니 남의 경우도 너무나 감사한 데이타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낚시는 어떻게 보면 자연에서의 힐링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고기를 걸었을 때 그 만족감은 조사의 힐링효과를 몇배로 증가시켜줍니다. 노력해서 알아내는 자가 취할 수 있습니다.
-빈자리가 내자리 주말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