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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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이동시 요령이 있으신가요?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낚시가서 포인트 선정후 낚시대를 피고 모든 준비가 끝났는데 다른포인트가 눈에 들어올경우 혹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자리를 옮겨야할시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받침틀을 먼저 자리잡아야하는데 그위에 이미 올려져있는 낚시대들 .. 이런경우 낚시대 모두 접었다가 다시 새로운자리가서 피시나요?

지난주 낚시하다가
자리를 이동해 보았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한손에 한대씩의 낚시대를 몇번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받침틀과 받침대는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깜깜한 밤에 자리 이동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개방된 곳이라면 낚시대수가 얼마 안돼면 그대로 들고 옴기고요
많으면 접어서 옴겨야죠
귀찮아서 잘 옮기지 않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을땐 위에 분들과 같은 식으로 옮깁니다.

자리 이동해서 재미본적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주말만 되면 기온이 하강하는지~

아직 날씨가 찹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낚시 즐기십시오
블루던님과 같은 방법입니다

개방된곳은 낚싯대 얹힌채 통째로 들어 옮기지요

좀 무겁고 힘 들기는 해도 한번 수고 하는편이 나을듯 싶네요^^
받침틀채로 받침대 위로들어올려서 고사계로 맞춘뒤에 한번에 들고갑니다 ㅎㅎ

들고가다 자빠지면 난리납니다 발아래 잘보세요 ^^;;
웬간해선 자리를옴기지 않습니다.

고기때문에 옴기는 경우보다는 옆에 방해꾼들이 있으면 옴깁니다.

조용이 낚시를 해야 하는데 단체로 놀러와서 민폐를 끼치는 중생들이있으면 자리를 가차없이 옴깁니다.


음산하고 귀신나오는 자리로 ~~
위의 악동님 처럼 밭침대 걸린 채로 받침틀을 상 들듯 받쳐들고 옮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를든 나중에 본 자리가 여기보다 나을것 같아서는 아니고
건너편이나 다른 곳에는 물소리 철퍼덕 거리는데
나만 입질 없을 때는 포인트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자책하면서..
주간에 짬낚시에는 옮긴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정한 포인트에 조사님이 퇴장하시면...

낮낚시는 얼마 피지를 않기 때문에 개방된 곳은 받침틀 전체를 들고 이동 하였습니다.

역시나 조과는 꽝~~~

밤낚은 안옮깁니다.

밤시간에 10대 옮기고, 수심 맞추고 하다보면 그날 낚시 끝입니다....
저역시 자리 한번 정하면

왠만해선 움직이지 않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주위여건땜에 어쩔수 없이 옮기는 경우에는

윗님들처럼 받침틀 통째로 들고 움직입니다.

근디 다들 힘이 쎄신가 봅니다.

전 6대 넘어가면 앞으로 엄청 쏠리던디...
낚싯대 쭈욱 펴고 자리에 앉으면 '저 포인트가 나올 것 같은데' 하며 이리저리 옮겨 다닙니다.

옮기는 방법은 한대씩, 한대씩 혹시나 먼저 자리에 던져놓은 낚싯대에 입질이 올까하는

마음에 고개는 먼저 자리를 향하며 앞에 나무에 낚싯줄이 걸려 '아~씨 그냥 거기서 할 걸'

후회한 경우도 있고요 ㅎㅎㅎ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취미활동인데 옮겨서 마음이 후련하다면 옮겨야 맞을 거 같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성격이라면 그대로 하심이~~~

해서 내린 결론은 '즐겁게~~'
낚시대 편채로 자동차 와이퍼에 낑구고(안테나처럼), 받침틀은 본네트에 얹어 놓고

나머지 짐 차에 때려싫고 차몰고 이사함..

이왕 이사하는거 멀찍이 가야지요..

안되는 구멍 만 파면 되나요..
옮길 자리를 충분히 검토한 다음 가까운 거리는 하나둘 나르지만, 좀 먼 거리라면 대충이라도 짐을 챙겨서 옮겨가야지
잘못하다 보면 낚대 부러지고 등등 손해가 막실할 때가 많습니다.
한번 펴면 자리 사수하고 꼭 자리가 탐이나면 주변사람 피해가지 않게 몇대만 펴고 조항이 좋으면 그자리를

사수하는것이 어떠실지~

분주하게 더 피고 옮기지 않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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