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가장 큰 적은
"잠"
잠못자는 악동의 닉네임에 어울리지 않게
요즘 출조를 하면 최소 4시간 이상은 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잠을 잘 참지만
저수지만 가면 참지 못하고....
꿈속에서 찌불만 바라봅니다
자동빵도 되지 않고
붕어얼굴은 보고 싶고
어쩌면 좋을까요
그렇다고 무작정 커피만 마실수도 없는 일입니다
월님들께서는
쏟아지는 잠을 이기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시고 계시는지요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질문/답변] 잠과의 싸움
/ / Hit : 3927 본문+댓글추천 : 0
묘터자리가 명당인곳 많아요..밤새 신경쓰여 잠이 안오던데요..
잠과는 무관 하던데요
산속소류지에 거의 혼자 출조하고 있습니다
무서움은 없다고 보심이..
커피,라디오, 간단한 스트레칭,등등.. 다해보지만
5번 밤낚시가면 1번이나 겨우 뜬눈으로 지세우고 나머지는
그냥 잠자리를 저수지 옆으로 옯겼다고
생각하고 잠오면 그냥 잠니다.
솔직히 2년 전부터 체력이 딸립니다..
새벽2시 정도만 되면 닭 은단 주워 먹은넘 같이 꾸뻑~~합니다.
우리책에는 밤낚시에 누워 잔다는 것은 없었습니다....항상 꼬빡 지 세우는 낚시를 하지요.
커피는 2잔으로 끝네시구요....박카수 요고 한번 잡숴 보세용...두빙 묵어마 이튼날 까지 잠 못잡니다 ...
사람에 체질따라 조금은 틀립니다...나에게는 쥐약입니다...
이제부터는 쪼메 누워 자면서 즐겨 볼랍니다...
건강하십시요...
아직은 피끓는 나이지만...잠 앞에 장사없는거 같습니다
낚시갈때..끊임없이 버틸려면...캔커피 2캔, 박카스 2병, 알로에음료 작은 펫트병 1개, 비타 500 2병 챙깁니다
밤새고나면 싹 다비우고...남은건 더원 0.1 돛대 남습니다.
건강이 최고인데..스스로 해치고 있습니다..;
말뚝이면 잠이 스르르~~~~~~~~
어제도 잠만자고 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건 눈꺼풀......
건강을 위해서라도 2~3시간 쪽잠을 자는것이 가한줄 아뢰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즐낚 일생일대물 하세요
저는 잠 올만 하면 미끼 갈아 끼웁니다..
하루밤 낚시 하고 나면 괘기는 한마리 못 낚아도
새우는 없습니다....
저는 맘에드는 못에가면 새벽5시까지는 거의 안잡니다,,,ㅎ
맘에 안드는 곳에가면 12시도 힘드네요~ㅎ
이제는 우리도 나이가 나이인지라....ㅋㅋ
저 역시 낚시라고하면 미췬듯이 다녔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느끼는건 몸 상태입니다.
예전에는 꼴딱 밤세며 붕어 한마리라도 더 잡을려고 열심히 낚시했지만
제게 돌아오는건 몇마리 더 잡은 붕어와 약해지는 건강이죠
붕어... 어떤날은 허리급이상 잡으면서도 왜 이런짓을 하나 하며 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그만큼 이제는 지쳤다는 뜻이겠죠
낚시에서 하룻밤을 세우면 2~3일이 버겁지만
꽝을 해도 하룻밤을 4시간정도 숙면을 취한다면 몸상태는 훨씬 좋아집니다.
붕어 몇마리를 더 잡을 것인지....
건강을 챙기고 붕어를 포기할 것인지....
악동님의 생각에 달렸습니다.
낚시는 분명히 좋은 취미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건강을 헤치는 악취미라는 것 또한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498은 나중입니다.^^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 아닌 물가에서 잠못 이루는 밤이 되게 해 드리지요..^^*
낭랑한 여성 MC의 목소리와 감성적인 사연들, 노래 가삿말...
잠이 오지 않을 겁니다.
저도 이번 3박 4일간 낚시에 잠은 한 10시간 정도 잔것 같은데...밤에는 늘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물가에서 전만 펴 놓으면 맘이 편하지 그저 졸음이 쏟아집니다
그냥 푹 자고 오는 경우가 있지요 ㅋㅋ
아~ 고민 무지 됩니다
일단 잠은 쪽잠이라도 자야 좋을듯 ...
안전운행을 해야 하니까요 밤새도록 한숨 못자고 집으로 오는 길 운전 한번 생각해보세요
밤 낚시는 자주 가지 않는 편이지만 눈을 붙여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잠이 왜 오는지 아십니까 ?
다 자기가 자기를 체면에 걸리게 합니다.
12시가 되었으니 잠잘 시간이네. 늦게 자면 내일이 피곤하니 만사 제껴 두고 자야겟다,
어제 밤에 술 한다고 늦게 잤으니 낮에 잠을 청해야지 하면서 스스로 체면을 걸어 버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쯤 밤을 지샌다고해서 죽기야 하겠나하고 버티시면 눈꺼풀이 무거워 지지 않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책에서 읽고는 생각을 바꾸고 확 달라 졋습니다.
알람도 필요 없고, 4년정도 낮잠을 거의 자본적이 없으며 하루에 7시간 이상 자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4월들어 2시반에 취침 , 4시반에 기상 짐싸들고 횅하니 ......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오늘(4/15)까지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잠은 필수지만 잠자는 시간은 선택입니다.
넣어서 마시면 덜 합니다.
커피 탄 후에 소주 부으면 소주 향이 별로이니 소주는 물 끓이실 때.......
몸에 열도 나고 좋습니다.
빼빼로님 닭이 은단 먹으면 조는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
혹 유년 시절에 닭ㅅㄹ?????
눈알은 빨갛고 입술은 밀가루 씹은 모양 허애 가지고 몰골이 사람 꼴 아닙니다..
입안은 텁텁 하죠 머리 빙빙 돌죠...
요즘은 졸리면 그냥 잡니다... 보통 4시간 새벽에 입질이 없다 싶으면 ...
전날 잠을 좀 설치셨다면 낮시간때에 조금더 주무심이..... ㅎ
하지만 잠이 올때 자는게 제일 입니다~!! ^^
몸 생각도 하면서~ 언제쯤이면 악동님이랑 같이 잠을 잘까요? 쿄쿄 동출 가고파요~~ ㅋ
낚시는 취미지 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월척회원님들 조금이라도 주무십시다
잠이 보약입니다ㅋㅋ
추가요: 잠깐바리100분만주무셈 ㅋㅋㅋ
잠이오면 자야됩니다.
참으면 독이됩니다.
저도 한창때 밤을 세웠습니다.
아침에 귀가하다 황천길 갈뻔했습니다.
그것도 일행 3명 포함해서요.
낚시는 취미입니다.
취미는 취미로 즐겨야합니다.
잠이 오는 건 몸이 원하는 것
몸이 원하는데로 따라야 탈이 없습니다.
"졸리면 자자!!!" "잘먹고 낚시하자" 이래서 3박 4일동안 붕어 몇 5수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 ㅎ ㅎ
잠이 정말 쏟아지면 자는게 보약입니다. 다음날 건강 상태에 무리가 올 수도 있으니깐요~
잠깐 졸리면 미끼한번 싹 ~ 갈아주고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소리 들으며 옛 추억에 잠겨보십시요~
그나마 버틸만 합니다....
졸릴 때 고추를 세우면 잠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출조하시면 꼭 실험해 보세요.
당분의 효과인지 아님 턱관절을 움직이는 것이 효험을 본것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검을 씹으면 확실히 잠을 덜 자게 되더라구요...ㅎㅎ
일부러 자러 갑니다.
그날따라 전혀 잠이 안오면 열심히 쪼으시고......잠이 마구 쏟아지면 잠깐이라도 눈 부치는게
건강상,조과상 좋습니다.......잠깐이라도 주무신 날은 입질 시간대가 아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
.
.
.
.
.
그래서 맨날 꽝인가????
잠못드는 분이 잠때문에 낚시 못한다 하심은 ㅎㅎ
아예 편하게 저처럼 푹 주무세요
고기는 자동빵!
철수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라도....
절친한 조우중에 (회원님들도 잘 아실만한..조행기에 만화 첨부해서 올리는 *비된 ** 이라고..),
이친구는 낚시터에만 오면 집에서보다 더 숙면을을 취한다네요....코까지 골면서 자거든요..
이러고 돌아다녀도 피곤함을 못느끼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후유증으로 머리털빠지고 얼굴은 쭈글어지고 시~~~커멓게 되고...
남는게 별로 없더군요 그런다고 손맛이라도 많이 봤으면 좀 덜할텐데...
요즘은 주말에만 출조를하고 있습니다... 잠.... 오면 잡니다
신기한게 있습니다
출조전날은..... 아무리 잘려고 노력을해도 두시간이상 못잡니다...
그러니까 낚시가서 자고오지... ㅠㅠ
좋은방법없을까요??
(손수건은 필수인거 알죠?! ) ^^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져서 잠이듭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곤 5시쯤에 일어나 다시 쪼우요~~^^
좋치 않을까요 ?????
저는 입질없는 시간이면 낚시대 펴놓고 주변 산책을 좋아합니다..
장어 닭등 불고기도 준비해가지고 가서 해먹고요.
아주 즐기는 쪽으로 하죠.....고기 <붕어> 욕심은 전혀없어요 ㅋㅋㅋㅋㅋ
식욕.성욕. ,,,그리고 수면욕~~~
요 세가지만 이길수 있다면,,,
도 튼답니다,,,ㅋㅋㅋ^^
특별한 징후의 찌 움직임이 없다면,,,
그냥 ,,잠시 잠을 청하고 입질이 있을만한 시간에 다시 일어나,,,,
찌를 주시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걍,,줄창 잠만 자다가 옵니다,,ㅋㅋㅋ
저와 낚시를 같이 가는 동행들은
또 자냐?,,,항상 그말뿐 입니다,,
ㅋㅋ,,,그래도 저는 줄창 잡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래서 졸챔(졸지에 챔질)도 많이 해봤었는데.... 요즘은 고민입니다
좀만더 버티면 입질이 올것 같은데 ..라는 미련땜에 차마 !!!!!
그래서인지 낚시하다 과감하게 차에들어가서 주무시는 분들이 부럽더군요
하지만 저는 쓰러질지언정 잠은 !!!
어떻게 시간내서 간 낚시인데 잠으로 허비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전 버팀니다... 체력에 한계가 올때까지....
결론은 잠이 오면 자고 그렇지 않으면 낚시하고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잠이 4짜를 못잡게 만들더군요..^^
우루사(복합으로)1알이랑 바카스 한병..으로 곰을 때려눕이세요
그래도 찌불이 2~3개로 보이면 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