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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 정말 효용있습니까?

장어낚시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네요! 요즘 팔뚝만큼 굵은 장어사진이 마구 올라오는데 정말 장어가 몸에 좋습니까? 혹시 드셔보신분 경험담 궁금합니다. 지인이 수술하셔서 보양으로 권해드릴까 생각도 들고 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장어도 사상체질에 맞는 분이 좋겠지요.
자양강장 음식이니 대부분 좋겠습니다만,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에겐 삼가하시는 게 좋겠고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낚시포털인만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어 답글을 남깁니다.

보통 한강이나 낙동강에서 장어낚시를 많이 하시고 잡은 걸 직접 고아서 또는 내려서 드시는 분 많으시던데...

예전에 TV프로그램을 보니 강에서 직접 잡은 장어에 중금속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아가미나, 내장부분에요...

약으로 드실 때는 이 부분 꼭 유념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장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해당될 것 같네요..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ᆞᆢ~~
반말이라 죄송요
유행어 따라한겁니다 오해없으시길^^
모든 음식은 본인의 의식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드신다면 정말 좋은 음식일겁니다
답변이 좀 그렇죠~~
우리나라 토종은 자포니카라는 종으로 눈이 작은것이구요
충주호나 파라호에서 잡히는 장어는 앙귈라종으로 유럽산입니다 일명 왕눈이라고합니다 전부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댐으로 막혀있어 올라가질 못하니 어쩔수없이 유럽산치어를 수입해 방류하는것입니다 대부분 그렇다는것이구요 간혹은 토종도있겠죠
그리고 장어가 1.5킬로가 넘어가면 특별히 "흑가"(한문은모름)라하여 산삼보다 좋다고합니다 문제는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1키로오바도 보기 힘들다하니 1.5키로면 ㅎㅎ 유구무언 아무도 모르게 드셔보셔요 농담이구요
지인분이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라오며 보신용으로 아주 좋다하니 자연산으로 구입하시어 드시게하면 좋겠단생각입니다^^
저한테 장어는 그저 그렇고 아무 효용이 없었더라는...

그런데 그 특유의 지독한 냄새 때문에 안 먹던 멍멍탕을 21살 때인가? 처음 아파서 먹게 되었는데
믿기 어려울만큼의 효염을 보았었다는.....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효과보았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람마다 맞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음... 나이를 먹을 수록... 항상 좀 피곤하고 찌뿌두한 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몸에 좋은걸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렇지... 술먹고 무리할 시간을 줄여서 적당히 운동하고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병중 혹은 병후 회복에도... 규칙적인 휴식과 질좋은 식재료로 골고루 먹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을 뭐 먹고 엄청 빨리 회복했다 이야기가 많지만 원래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 급속한 회복기를 거칩니다.

이 때 뭐 특별한 걸 먹으면 그걸로 효험 봤다고 믿게 되지요.

저희 어머님 수술 후에 제가 산삼을 좀 구해서 드렸더니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완쾌 후에도 몇번 드셨는데요.

체질에 맞지 않으셔서... 위염으로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요즘은 인삼 냄새만 맡아도 신물 넘어오신다더라구요...ㅠㅠ

중금속 없는 쇠고기, 오골계 등 좋은거 많다고 생각됩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민물장어를 구어 먹습니다
약 1.5-2kg쯤 모아서 직원들과 함께 소금구이로 먹습니다
흙냄새가 좀 거슬리고 맛은 별로 입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속이 든든하다는 장점
자연산도 좋지만,,양식도 좋습니다..ㅎㅎ
예전 굶주렸던 시절에 고단백질이니까 몸에 좋다고 했던거지
살이 피둥피둥 쪄올라 다이어트도 힘든시대에 자연산 장어는 엄청 비싸고 중금속 오염된것도 많고
양식은 항생제 범벅이고...바다장어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민물장어는 그저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소문으로 ~!??
언젠가 소문무성한 음식들위주로 검증해서 장어 몸에 좋타고 한 프로를 본적 있습니다.
몸에 좋타네요. 실제로도
스테미나 뿐만아니라 야맹증, 피로회복등 실제 안좋으신분들 방송에서 좋타고들 하시드라고요
사상체질에서 '태음인'들한테 다른 체질들의 인삼만큼 좋다더군요.

몸에 좋다는 음식들은 보면 체질별로 상당히 가리는 음식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약사인 누이의 지인이 사상체질로 '소양인'인가 그런다는데.
구청앞에 장어전문 식당을 차렸나봐요.
장사는 잘되는데 불과 3개월여만에 온몸(심지어 손,발바닥까지)에 붉은 반점(열꽃)이 피어났다더군요.
몸이랑 상극인 장어땜에 그런다는 말을 들어서 그 뒤로는 먹고, 만지는 것 자체도 안하고 직원들만 시켰다는데
증상이 전혀 완화될 기미가 안보여서, 성업 2년만에 눈물을 머금고 투자금 본전만 뽑고 가게를 그만뒀는데.
불과 1개월여만에 아무 치료없이 아무일 없었던듯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하더군요.

전에 TV에서 나온 한의사께서
"몸에 좋다는 음식은 양기가 되었건 음기가 되었건 보충해주는 음식이라서, 평소에 음양조화가 잘 되서 아주 건강한 사람이 이런 음식들 찾아서 열심히 먹어봐야, 건강한 몸의 음양조화만 깨뜨리게 되어서 오히려 병을 만드는 수가 있다"는 말이 상기되는군요.

건강하다면 굳이 약용음식을 찾아먹을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일상의 별미로 드심이....
몸에 좋은건 모르겠지만...
일단 맛이 좋습니다...
그거면 된거 아닐까 합니다.
충주댐은 아직 자포니카가 많구요.

장어..전....자연산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잡아서 묵습니다.

해금을 제대로 안하면 흙내 납니다.

삼일정도 해금 하시면 흙내 안나구요.
동의보감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04844 內景 -胞部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부인의 이슬과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국을 끓여 먹거나 구워 먹어도 다 좋다[본초]. 05172 內景 -蟲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전시노채충과 여러 가지 기생충을 다 죽인다. 오랫동안 노채를 앓아서 여윈 데는 뱀장어를 익도록 끓여서 양념을 하여 늘 먹거나 햇볕에 말려 고소하게 구워서 늘 먹어도 역시 좋다. ○ 옛날에 어떤 여자가 노채병에 걸렸는데 집안 사람들이 그를 관 속에 넣어서 강물에 띄워 보냈다. 어부가 그것을 건져 내서 보니 아직 살아 있었다. 그래서 뱀장어를 많이 끓여서 먹였는데 병이 다 나아서 어부의 처가 되었다고 한다[본초].
08729 外形 - 耳귀에 여러 가지 벌레가 들어간 것 [諸蟲入耳]
○ 귀 안에 벌레가 들어가서 아플 때에는 뱀장어기름(鰻鱺魚膏)을 귓구멍에 바른다[본초]. 10744 外形 - 胸만려어 (鰻 魚, 뱀장어)
○ 여러 가지 기생충으로 가슴앓이가 생겨 담연(痰涎)을 많이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고기를 슴슴하게 구워 먹는다. 이렇게 세번에서 다섯번 먹으면 낫는다[본초]. 11859 外形 - 皮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풍으로 가려운 것과 백철, 역양풍을 치료한다. 뱀장어를 구워 늘 먹는다. 또는 불에 구워 기름을 내어 바르기도 한다[본초].
12935 外形 - 足여어와 장여어 (蠡魚鰻鱺魚, 가물치와 뱀장어)
○ 이것은 다 각기병을 치료하는데 회를 쳐서 늘 먹어야 한다. 붕어회[鯽魚膾]도 좋다[본초]. 13634 外形 - 前陰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음경을 일어서게 한다. 그리고 이 고기에 양념을 하여 끓여서 빈속에 먹으면 몸을 잘 보한다. ○ 부인이 음식창(陰蝕瘡)으로 가려운 데는 기름을 내어 바르거나 태우면서 연기를 쏘인다[본초].
14003 外形 - 後陰치질 때 연기를 쏘이는 방법 [熏痔法]
○ 5가지 치질과 치루를 치료하는 데는 뱀장어(장어)를 쓰는데 불에 태우면서 항문에 그 연기를 쏘이면 벌레가 다 죽는다. 가물치(여어)로 하는 것도 좋다[본초]. 14106 外形 - 後陰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5가지 치질과 누창(瘻瘡)을 치료한다. 보통 먹는 방법대로 손질하여 끓인 다음 후추(호초), 소금, 장을 쳐서 먹는다[본초].
19667 雜病 - 虛勞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열로와 골증열을 치료하며 허손을 보한다. 그 고기로 국을 끓여 양념을 두고 먹으면 아주 좋다[본초].
24921 雜病 - 諸瘡단방 (單方)
○ 뱀장어(鰻鱺魚) 기름을 내어 헌데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어도 아주 좋다[본초]. 26419 雜病 - 雜方모기와 파리를 없애는 방법 [辟蚊蠅]
○ 뱀장어를 말려 방안에서 태우면 모기가 물로 된다. 26422 雜病 - 雜方좀을 없애는 방법 [辟蠹]
○ 뱀장어[鰻鱺魚]를 태워 연기를 피우면 담요 속에 있던 좀벌레가 없어진다. 또는 뱀장어뼈를 옷장 속에 넣어두면 좀이 없어지고 여러 가지 벌레가 옷을 쓸지 못한다. 여러 가지 참대나 나무를 태우면서 연기를 쏘이면 좀이 없어진다.
32157 湯液 - 魚部만려어 (鰻鱺魚, 뱀장어)
○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약간 있다고도 한다). 5가지 치질과 누공[瘻]이 생긴 헌데를 치료한다. 여러 가지 충을 죽이는데 악창(惡瘡)과 부인의 음문이 충으로 가려운 것을 낫게 한다. ○ 이 물고기는 독이 있으나 5장이 허손된 것을 보하고 노채(勞瘵)를 낫게 한다. ○ 두렁허리(蟮魚) 비슷하면서 배가 크고 비늘이 없으며 퍼러면서 누런 빛이 나는데 뱀종류이다. 강과 호수에는 다 있는데 5가지 빛이 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본초]. 32161 湯液 - 魚部해만 (海鰻)
○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있다. 악창과 옴[疥], 누창을 치료하는 데 효능은 뱀장어와 같다. 바다에 있다[본초].

32209 湯液 - 魚部선어 (鱔魚, 두렁허리)
○ 성질이 몹시 따뜻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습비를 치료하고 허손된 것을 보하며 입술이 허는 것을 낫게 한다. 또한 부인들이 몸푼 뒤에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과 혈기가 고르지 않고 여위는 것도 치료한다. ○ 일명 선어(鱓魚)라고도 하는데 뱀장어처럼 가늘고 길어서 뱀 비슷한데 비늘은 없다. 푸르고 누런 2가지 빛이 난다. 물가의 진흙 구멍 속에서 산다. 이것은 뱀종류이다[본초].
물고기 이름을 정할때는 그 물고기의 특성을 감안해서 정하지요.
예를 들어 붕어의 경우 서로 붙어서 몰려다닌다고 해서 고기어 변(魚)에다가 붙을 부(付)를 써서 표현한답니다. 즉 鮒...한국,중국, 일본에서도 한문으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장어는 고기어변(魚)에다가 만자(曼)를 쓰고 있습니다. 즉 鰻...이 글자의 오른쪽 曼을 분해 해보면 日, 四, 又가 됩니다.
하루, 넷, 또.... 라는 뜻을 가진 글자들입니다.

하루(에) 네번(하고 나서도) 또 (거시기가 생각나게 한다)...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양식이나 약물(바이아그라등)이 달리 없었던 그 시절에 정력제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에 그 물고기 이름을 이렇게 표현한것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에 단백질 보충용으로는 좋았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다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 같네요.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맛, 느낌, 효과는 본인에게 맞으면 시행하시면 됩니다.

자연산은 중금속이 많다고 합니다만, 이는 민물, 바다 가리지 않고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식은 항생제 걱정을 하시는데, 어찌 보면 중금속도 같이 있습니다. 예전에 본 사료를 보면.... ^^!

이것저것 따지면, 그냥 요단강 건너는게 낳을 것입니다.

전자파 걱정하면서 스맛폰 달고 사는 것부터 문제랍니다. 전자파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 황당하답니다... ^^
체질에따라 장어가 안받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요.
만려어의 만(鰻)자는 현해거사님께서 잘 풀어 주셨구요.
려(魚麗)를 본다면 큰 뿔이 달린 아름다운 숫사슴의 형상을 뜻하는 물고기이니
녹용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먹고나니 힘은 솟는거 같은 느낌은 받았네요
자 토종 장어는 몸에 좋습니다
윗분들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요 체질에따라 보양식이됩니다
즉 현재 나이 36세 이하면 장어발,? 보약등 맞지않구요 그이상 나이는 거의 효과 있습니다
와이??? 36세이하 분들은 신체구조 즉 벼,근육등 태어나고 우유,음식등 식생활 환경이 틀립니다
고로 장어는 40세 이상 분들만 드세요
그리고 중금속은 붕어등,잉어등 장어등 모두 있습니다
저수지 상류 주거하는지 농사,가축을 사육하면 물고기는 성장속도가 빠름니다
이런 저수지에 낚수하시면 먹는것은 독약이구요,손맞터로 다니시구요
소류지 인적이 없는 곳에 붕어 월척=장어 드시면 산삼드신효과가 나옴니다
저는 제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오해 없도록 하시길.....
ㅎㅎㅎ 전 금요일날 항상 터납니다 집도 절도 없는 소류지로 .....
조킨
좋은데
과하면
부족함만 못합니다
鰻(뱀장어만)日,四,又=무엇인가는잘모르겠지만
하루에네번하고도,또생각난다하니,졿긴좋은모양이네요.
저는 사십중반인데 장어는 거의 않먹어도
너무 잘 ㅅ니다

아마도 파이어볼(?)이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본인의 체질에 맞으면 보약이지요~

그러나 성분상 좋은거는 위나
신경질환에 좋기는하지만 한마리 먹는다고
표나게 좋아지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보신한다고하죠
나쁜성분 보다 좋은 성분이 많으니 보신으로 먹는것이죠
효과는 크게 보이는건 아니구요^^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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