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저희집 아파트 15층까지 왔더라구요...깜짝 놀랐음..
사진 두방 찍으니까 날라가긴 했는데..
인천사는데 비둘기,까치 말고 이런 새는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네요.
[질문/답변] 저기 이 새 이름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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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최대 35cm까지자라는
맹금류 입니다
서식지가 줄어들어 부쩍 도심 출현이 잦아진 안타까운 새이지요...
길조네유`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이름은 초롱이라고 하지요.
황조롱이를 마주하시다니
길조입니다.
여름 지나면 뭔가 좋은 일들이 팡팡 터질 징조입니다.
그랬으면 그 자리에 둥지 만들어서 새끼도 키울지 모르잖아요 ^^
자세히 보니 매 비슷한 황조롱인가 그냥 조롱인가 암튼
그런 놈 같네요 ㅎㅎㅎ
다커서도 집주인 곁에 남아 있는 놈이 사람을 주인인냥, 따르던데...
애완용(?) 으로 아주 멋진 새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 창문에는 한마리 안와주나...내가 매일 피래미 잡아다 먹여 줄텐데....^^
한 6개월쯤 전이었는가? 도심에 일반 한옥인데......마당에 똥개는 짖어대고??해그름이었지요.
내다보니 첫눈에 황조롱이!!현관 배란다에....날지도 않고,어거적 거리기에,코너 쪽으로 유인
미리 장갑은 꼈죠, 아니....!?등에 절반정도가? 꼬리까지....끈적끈적한 본드 같은 것이! 쩍쩍!
날개를 펴지도 못하고 그냥 버둥대기만....눈은 초롱초롱하고.....애처로워서 쯧쯔....
어쩌다 제 손가락이,,,,,그 녀석 발에 찝혔는데!!발아귀 힘이 작란이 아니데요?!휴-우!발가락이
짙은 밤색깔에 송곳 그 이상이었죠!!다행히 손가락은 건재했지만.....
아마 ....쥐가 끈끈이 덫에 걸려있는 걸 보고,덤볐다가 변을 당하지 않았나...?? 추측
아무리 생각해도 닦아 낼 묘안이?? 작은 박스에 넣고,돼지고기 살점 한 토막 첨가해서....
동물보호협회 연락....주말이라 출동곤란....지정 동물병원에 갖다 주면 좋겠다고....아침 일찍
후송 조치했죠!! 그 짜식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았데요!
아마....조치를 잘해서....자연으로 가서 잘 살고 있으리라.....생각 해 봅니다....전문가들 이니까요?!
사후 확인은 못 해봤지만 말이죠....
뭐!...좋은 일은 안 생기데요?....ㅎㅎㅎ 대물이가 잡힌다거나....
황씨 보니까 그 생각이....아 참! 저도 고 녀석 인물은 남겨두였죠! 위 녀석과 딱이네요.
글이 좀 길었나요? 더운데 짜증나게 말이죠....? 더위 잘 보내세용 건강출조 해야죠!!
말이 좀 길었나요? 날도 더운데....짜증나게....죄송.
씨방새네요
...
(죄송합니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귀한 몸이라합니다
좋은 징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