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채비나 스위벨 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챔질 타이밍 잡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저는 찌가 올라오는중에 챔질하는 편입니다.. 대충 4~5칸정도 올라오고 있을때 채는데요.. 가끔 어떤분 보면 찌가 멈췄을때 채라는 글을 봐서 멈출때 채봤는데 헛챔질나고요..어쩔때는 쭈욱 올라오다가 바로 내려가더라고요.. 그래도 대충 올라올때는 10번채면 8번정돈 챔질 성공하는데 가끔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있습니다. 2마디 정도 올려놓고 하는데 찌를 스윽 끌고 내려가면서 옆으로 끌고 갈때 채봤는데 비늘만 걸려나오고.. 최소 허리급 이상은 된 비늘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찌가 사라지고 초릿대가 약간 휠때 채봤는데 역시 헛챔질입니다.. 찌가 내려갈때는 언제쯤 채야 하는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글루텐 낚시 위주로 합니다..
[질문/답변] 정확한 챔질 타이밍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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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는 챔질을 않합니다
둘째 두세마디 올라옳때도 챔질을 않합니다.
챔질타이밍때
한두마디라도 올라와서 옆으로 끌면 챕니다.
빠른 찌올림이아니라 느긋한 찌올림때 몸통이 동동거릴정도에 챔질을 합니다.
참고로 외바을 채비를 사용합니다
옥수수 새우일때 새우는 더더욱 늦챔질을 하는 편입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이오니 참고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붕어 입에 확실히. 들어갔다고. 판단될때..
채면..실수 없읍니다.
원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거나..
작은 바늘에 글루텐을. 쓸데 없이 크게 달았다던가..
바늘에. 오래 달려 있으라고(실제. 무른거나 딱딱한거나 물속에들어가면 똑같은걸.. )
딱딱하고 크게 달지 않았다면..( 딱딱한 글루텐은. 물을. 흡수하면 무른것보다. 부피가 엄청더 커져..자칫 작은바늘로는 붕어입에서 미끄러져 나옴)
정확한 타이밍에. 헛챔질이란 없읍니다.
다만..저수지마다 챔질타이밍이. 틀린 곳도 있도.
바닥 지형에 따라 입질 유형이 틀려지기조 하니..
딱히. 이..입질이 정상적이다..이런건. 절대 없읍니다.
앞서 말한 ...찌끝을 읽으라는 말은..
어떠한 채비에. 어떠한 미끼라도 실수 없이 첫입질에 첫 붕어를
제압할수 있는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읍니다.
입질이 다. 똑같고 챔질 타이밍이..다 똑 같으면..
낚시 재미 없읍니다.
스스로의 몫을 남겨 둡니다.
오대구리. 하이소
그날 잔챙이 입질을 먼저 파악하시면, 대물입질시 보다 여유롭고, 정확하게 채실수 있습니다.
잔챙이 찌놀음도 즐기는 여유를 가지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