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께서는 다 쓴 지렁이통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낚시를 가면 보통 쓰레기중에 부탄가스통, 캐미봉투??, 지렁이통이 젤 많던데..
전 쓰레기는 전부 모아서 주어 오거나 담아오지 못하면 한쪽에 모아 둡니다..
지렁이통 현장에서 대충 씻어서 모아 놓았다가 낚시점에 가면 드리는 식으로 하는데
조사님들께서는 어찌하시는지..
그리고 남은 지렁이 처리는...
(전 근처 땅에 버립니다.. 지렁이가 흙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잘못된 상식이라면 죄송)
그리고 여러 조사님들께서 낚시갈때마다 쓰레기는 정말 다시 가져 오거나 한쪽에 모아두었으면 합니다.
낚시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낚시 하고 있다는게 창피할 정도로 더러운 곳도 있더군요..
낚시 갈때마다 정말 쓰레기 엄청 많아서 정리만 약 1시간 넘게 하고 다녔는데 어두워져서 못했네요..
모든 낚시인이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아무조록 많은 조과 하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오거나 부득이할 경우 한쪽에 모아두면 착한
조사님들께서 가져오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조사님들께서는 다 쓴 지렁이통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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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밑에 또다른 화분을 놓고 윗 화분엔 보기좋은 화초나 분재
밑에 화분엔 남은지렁이 넣어 둡니다
특별히 관리 안해도 화초 물 줄때 해결
분갈이시 위 아래 흙 바꿔놓으면 딴 비료 필요 없구요
전 이렇게 합니다
갑자기 출발할때나 새벽에 갈때는 꺼내서 가기도 하는데 요건 잘 안가져 가게 되네여
지렁이는 흙에다가 무더줘여 저도 ^^
오다가 물고기 밥이 될 수도 있지만...
역시 통은 가져 와야죠?
지금은 땅에서 썩는 지롱이 통이 있는데 많은 낚수가게 에서 팔진 않나봅니다..
어쩌다 가끔 들르는 화성쪽 가게만 있더라구요
남은지롱이 가물치,매기 간식으로 주고있습니다.
대략 10여일 방치해도 지렁이 이상없던데요.
지렁이통은 그냥 휴지통에... 담배도피우지만 쓰레기봉지 몇개는 낚시가방에 항상 지참함으로 낚시후엔 수거합니다.
요런건 재사용해야지요. 환경도 지키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나 전 무조건 다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쪽에 모아두면 또 다른 사람이 그기에 또 더하고.. 그러다 보면 더 많아지는 쓰레기
결국 누군가가 치우지 않으면 쓰래기는 늘어갑니다
결국 현지 주민에게 낚시인의 현 위치가 이것뿐이 안되는구나..라고 보여주는 거겠죠
월척 조사님이시라면 쓰래기는 무조건 다 회수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냄새나더라도 자기 쓰래기는 무조건 가져가는 월척 회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에바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남이 흘린 쓰레기는 못 주워올 망정 자기 것은 꽁초 하나 캐미 봉투 하나없이 가져와야지요.
어제 백봉수로 들렸는데 소문난 곳인만큼 눈쌀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다리 밑 아자씨들 쓰레기 흘리고 간 넘들 욕하면서 불 때시더군요,
제자리 근처 꾼님 쓰레기 버리고 간 넘들 욕하면서 봉지에 담아 쓰레기 더미에 조용히 흘리고 가시더군요.
모아둔 쓰레기는 누가 치우는지, 누가 치워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간혹 백봉으로 불러모은 낚시점이 알아서 치운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오란다고 가고 오지말란다고 안 가는 사람들이 낚시꾼이던가요?
제발 소각은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제발 합리화하며 뭉탱이 위에 슬쩍 놓고 가는 짓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한 겨울 추위에도 손맛 볼 수 있는 좋은 백봉수로도 남양호처럼 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다른미끼를 사용하느라 지렁이를 별로 안 썼을 경우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거나 근처에 관리소나 낚싯방이 있으면 통째로 가져다줍니다. 지렁이를 담았던 스티로폼상자나 프라스틱상자는 분리수거됩니다. 낚시하고나서 다른쓰레기들(생수병,알미늄캔,부탄가스통 등)과 함께 가져와 분리수거통에 넣으면 됩니다.
지렁이와 다른생미끼는 담았던 상자나 그릇을 마구 버림으로써 환경을 오염시키지만 생미끼자체는 환경에 별로 피해를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어서 사용하다 남은 떡밥류의 미끼는 그렇지않아요. 낚시를 마치고 철수할 때 남은 떡밥류미끼를 낚시하던 물 속에 던져넣거나 주변에 버리고 그릇까지 씼습니다. 그러면 많은 양의 먹을 것응 주었다고 물고기나 물가근처의 동물들이 좋아할까요? 물 속에 버려진 떡밥을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물고기들이 다 먹응까요? 그자리에 앉아 낙시 하게될 다른 조사에게 피해를 주게됩니다. 뜨거운 여름날에 앉은자리 옆에서 파리가 꼬이고 썩어가는 떡밥냄새 맡아보셨나요?
저도 그릇은 물에 씼습니다. 하지만 물 속이나 물가에 미끼를 버리진않습니다. 그릇을 씼기 전에 비닐봉투에 담아와 음식물쓰레기수거함에 넣습니다. 때론 떡밥그릇째로 가져와 음식물쓰레기통에 떡밥 남은 것을 버리고 사용했던 코펠,컵,수저 등과 합께 물에 불린 후 설거지합니다.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 쓰레기 버리는 놈 나쁜 시키!! 네 생애뿐만 아니라 네 후손도 네가버린 쓰레기처럼 되리라!!"
낚시를 마치고 돌아올 때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와 그외 일반쓰레기(라면봉지 등)를 비닐봉투에 나누어 담아온다고해도 사실 얼마 안 됩니다.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옵시다.
쓰레기 한쪽에 모아 두면 절대 안됨돠....
현지 주민들이 정말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 임돠.....
지렁이통은 집에 가져와서 분리수거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새우,콩,옥수수만 사용하므로.. 혹시나 낚시주변에 지렁이통이나 쓰레기있으면
생활 쓰레기 봉투를 가져다니면서 쓰레기를 주워담아 집에서 처리합니다.
근데 매 출조때마다 고기는 없고 쓰레기만 가져옵니다..ㅎㅎ
일년에 쓰레기 봉투값 15,000원정도 들어가네요~
지렁이 통은 플라스틱이던 스치로폼이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