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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님들 긴급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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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추운데 어케 낚시들 잘하고 계시는지요.... 전 요번 겨울에 찌에 관해서 공부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찌공방에서 물사랑님에 도움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찌 부력채크하는 수조통(?)이라고 하나요??그 둥근 큰통 있잖아요...집에서 부력확인 하는거요.....투명한색... 그거 가격이 궁금해서요.....?? 아님 낚시점에서 사는것말고 따로 만들수도 있나요??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그럼이만 ㅡ.ㅡ 꾸벅

제가 오래전에 7천원에 샀으니 지금은 만원정도면 사지 않을까 싶네요.
작은게 그렇고 유료터에 있는 통 지름이 큰 것은 얼마할지 잘 모르겟네요. 이것도 비싸야 2만원 내외일 것 같네요
저는 pvc지름 큰 것으로 사용합니다. 밑에 구멍은 스티로폴로 막고 테이프로 마무리 합니다..
물론 사는것 보단 못하겠지만 찌도 만드는데 부력 조절통도 만들면 좋지않을까요?.. 제 생각 입니다...
저두 아크릴 집에서 원통(백화점 헤어밴드거치용)구입
해서 아래 순간접착 + 아교로 접착마무리해서
목욕탕 귀퉁이에 세워두고사용하면 와땁니다
(예전 세탁기원통 물받아 사용할때 마눌에게 욕 직싸게
먹었지만 지금은 암말안해요 ㅋㅋㅋ)
돈안들이고 만든는 방법도 있습니다..ㅎㅎ
전 1.5리터 PT콜라병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라운드로 좁아지는 부분은 잘라내고 원통부분만을 몇개이어서 만들어보니 되드군요.
물론 물이 새는바람에 온거실이 물바다가 된적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은 완젼 방수보장합니다..
아껴야 잘살죠,,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저는 상상도 못한 개발품들이 속속 발표 되는군요.
놀랍습니다.

절약도 절약 이지만
그렇게 만들어서 쓰면 얼마나 재미있고 애착이 갈까요?
나참내~~!! 이 글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
누군가가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라고 한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수조통을 살려고 하다가 문득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집에 화분도 없고 무언가 거실에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 구입한 것이 굽어 있지 않은 수족관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형고기 넣어둔 수족관이였습니다..
모형고기는 빨래통에 다 담가두고 그 수족관엔 지금 캐미가 달린 찌 3개가 수평맞춤되어 있습니다. 거실에 불을 끄고 캐미를 꺽어두고 저수지에 온 것을 상상합니다..
덤으로 낚시방송 틀어 놓고 캐미 보고 있으면 본드를 마신거 처럼 기분이 오묘해집니다.
그리고 저는 잠이 듭니다...^^;
피싱파이터님! 모형고기를 수족관에 넣으세요.
그리고 봉돌에 바늘도 달고요.
그러면 진짜 낚시하는 기분이 날것 같네요.
부러워라. 흐흐흐
전 바다낚시대 빈 케이스를 이용합니다.
자주이용하는 단골낚시점에 가면 쉽게 구합니다.
녹색 청테이프를 이용하여 새는 곳을 막고 쓰지요. 길이는 적당하게 잘라쓰면 되고
일단 투명해서 좋고, 길이도 긴편이라 쓰기에 큰 불편은 없읍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피싱파이터님, 더 확실하게 기분 내는 방법 갈차 드리겠심다.
베란다의 창문을 모두 들어내서 자연바람도 좀 들어오게 하고
천정을 들어내서 별도 보이게 하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ㅋㅋㅋ
중증 입니다, 중증....
안쫓겨나시는거 보면 특별한 재주가 있으시거나....

여러분, 아이디어 백출 이신데요,
한가지 주의하실것은요,
여러분의 개발품을 한곳에 모아서 찌맞춤 해보면 아마도 조금씩 차이가 날겁니다.
물론 낚지섬의 제품도 마찬가지 이고요.

수조의 크기나 물의 탁도에 따라서 예민한 찌는 2마디 이상 차이가 납니다.
수조에서의 찌맞춤은 그저 참고만 하시고
반드시 현장찌맞춤 하십시오.
조사님들..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유자적님처럼 바다낚시대 빈케이스로 만들었습니다..
케이스가 투명이라서 정말 좋더군요..
케이스접착부분은 욕실에서 사용하는 실리콘을 쏴서 붙이구요..밑바닥이 좁아서 과일쟁반작은것 밑에대고 실리콘을 쏴서 붙인다음 하루정도 지나서 쓰니까 물도 새지않고 정말 좋더군요...
근데 단점이.....폭이 너무 좁아서 그게 좀 좋지않더군요..
아무튼 정말 부자되겠습니다...
그리고 찌올림 확인하는 방법은..낚시대 못쓰는것이나 나무가지 등을 부력통 길이만큼한것을 구해서..그 끝에 낚시줄을 묶어서 낚시줄끝을 바늘에 묶은다음 조금씩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찌올림을 확인하는데요...그렇게 하니까 많은 공부가 되더군요...기존에 현장에서 맞춰놓은 채비가....목줄이 다들어 올려야 찌가 올라오는것을 볼수있섰습니다..(바늘을 줄에묶어서 들어올릴경우)
물사랑님 말처럼 집에서는 아무리 찌맞춤을 잘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봉돌 크기만 대충 알면 현장에서 직접 맞춰 써야 좋은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찌맞춤을 무겁게도 또한 가볍게도 할수 있도록 편납을 잘게 잘라 가지고 다니시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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