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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위 텐트 설치후 앞치기?

길이 1800 좌대에서 1500 텐트 설치후 남는 300 공간에서 한발은 텐트 안에 넣고 앞치기가 가능할까요? 텐트 구입에 참고좀 하려고 합니다^^


앞공간은 받침틀 선반공간이고
실제론 텐트 안에서 앞치기 다 합니다
처마 뒤로 재치고 하고요
처마 그대론 둔 채론 고개 숙이고 합니다
장대 투척시 힘듭니다.
작은 베란다가 있으면 수월 합니다
텐트 없이 낚시 할 때도 그냥 의자에 앉은 채로 앞치기나 챔질, 파이팅, 갈무리 다 되면 텐트 안에서도 똑같습니다.
사실, 그 정도가 되려면 서서 캐스팅 하던 때보다는 원줄이 좀 더 짧아져야 할겁니다.

좌대 위에 텐트까지 치고도
서서 캐스팅 하고,
고기 건 후에 낚시대 수직으로 세워서 만세 부르는 동작으로 파이팅 하려고 한다면,
베란다가 없으면 제대로 된 낚시가 안되는 게 당연하구요.
베란다가 만병통치의 방법인것 같지만, 베란다를 좌대를 잇게 되면 베란다를 지탱하는 다리는 그만큼 더 길어져야 하구요.
베란다 만큼 더 물속으로 전진하는 게 아니라 베란다 길이만큼 뒤로 텐트 친 좌대 본부 자체가 뒤로 후진하게 됩니다.
제방권을 비롯한 급경사 지대나 앞뒤 공간이 협소한 포인트는 베란다 설치가 원천적으로 불가한 곳들이 많기 때문에
좌대를 설치하는 장점 중에 가장 큰 장점인 포인트 형태에 제약을 최소로 할 수 있던 장점이 오히려,
베란다 설치 때문에 포인트를 가려서 잡아야 하고,

비바람이라도 치게 되면, 베란다로 몇번 나갔다 오는 순간 젖어있는 몸 때문에 텐트 안이 물바다가 되기 때문에 미끼갈이 하는 것도 고민을 하고,
심지어 입질이 와도 찌가 움직이고 있는 것만 구경할 때도 생기고,
내리는 비는 베란다 상판에 바운스 되어 텐트 바닥으로 물이 계속 흘러 들어갑니다.
베란다 길이 때문에 텐트 안에서 베란다 끝에 설치된 낚시대를 잡아서 컨트롤 하기도 사실상 되지 않죠.
이것 상황을 고집스레 유지하려면 방풍, 방한 등의 장점을 다 포기한 채로
베란다에서 낚시를 하고 잠잘 때나 쉴 때만 텐트 안으로 간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대형급 좌대 위에 텐트를 설치해 놓고도 활용은 절반 밖에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죠.

이것 저것 다 생각해서 가장 좋은 것은
베란다가 없이 텐트 크기와 딱 맞는 텐트를 치고, 받침틀을 설치하고 받침틀 선반에 소품들(손씻는 물통 외 젖어도 되는 소품들)
조금 진열해서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 방식에 맞추려면, 낚시 채비 스타일이나 패턴이 좀 바뀌어야죠.
텐트는 낚시 의자를 놓고 낚시를 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조금 높은 것이 좋고, 앞처마가 뒤로 젖혀지는 제품이 좋습니다.
그래야 텐트 안에서 캐스팅이 어려운 긴장대의 경우 처마를 뒤로 젖히고 반듯하게 선채로 긴대도 다루기 쉽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다루기 힘든 긴 장대를 편성해야 하는 포인트는 자제하는 것이 좋긴하죠 ^^
겨울여 난로나 이글루 루 떡밥 그긋 못놔요
그리고 제가 키가185 가 념는데 앞치기 할때 머리가 탠트 처마에 다서
모자가 벗겨지고 않좋읍니다
많이 배웁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냐옹님과 비슷한케이스로
1700×2000좌대에 1500x2000텐트를 치고 꽤 긴시간 사용해보고 나니 앞부분 20cm의 베란다가 득보다 실이 더 많더라구요.(특히 비바람 칠때 텐트밑으로 물이 흘러 들어옴)
나중에 기회가 생겨 2000×2000타입으로 늘리고 텐트도 2000×2000으로 확장했습니다.
앞치기가 가능합니다.
두 발을 모두 텐트 속에 두고도 앞치기 합니다.
두발이 다 나오면 매우 쉬움...한발이 나오면 쉬움...두발이 안에있으며 목만 숙이면 보통...두발이 안에 있으며 허리까치 숙이면 어려움...두발이 안에있고 쪼그려 앉으면 매우 어려움...
한 발 나와서 허리만 펴면 앞치기 배치기 돌려치기,단 뒤에 장애물 없을경우, 그 어떤 던지기도 모두 구사할수 있습니다.
단 지렁이통 부스러기나 옥수수 국물 등등 미끼 부산물이 텐트안에 남는건 감수 하셔야 해요. ㅎ
무릎꿀은채로 가능하고요..

진짜 장대는 처마 뒤로 재끼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충분합니다
7칸까지 크게 불편함없이 합니다
물론 텐트 없을때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텐트가 주는 편안함과 견줄수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앞상판없는 좌대에서도 사용했더랬습니다ᆢ30이면 크랭크쓰면 한발은 충분히 내딛을수 있습니다
전 텐트를 치면 짧은대 위주로 합니다. 길어야 40정도 까지... 내가 텐트안에서 앞치기가 쉽게 가능한게 40대 입니다. 텐트안에 있으면 대를 적게 폅니다.
많이 피고. 장대를 피고. 이런거 보다는 정숙.집중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낚시는 내가 즐거워야 합니다. 피곤한 낚시는 피하세요.
앞 베란다가60은 돼야
의자 뒷발 텐트에넣고 앞발 베란다 걸치면
텐트처마 간섭없이 앞치기됩니다
의자에 앉아서 4칸까지는 앞치기 됩니다
개인에따라 다를수 있지만요ᆢ
베란다 확장이나 원줄 줄여보심이 나을줄로..
필자처럼 텐트만 올라가는 좌대쓰다 여러 모로
불편해서 2m×2m 했더니 발받침 놓고 하니
좁아서 2m×2.4m 변경 했습니다
넓어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만큼 좌대 짱짱하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2000 좌대에 텐트 2000 발받침대 안아서 록시 52 까지는 앞치기 부잠 없어요 좌대가 바닦보다 높아서 60까지 설렁 설렁 던져집니다
그래서 전 아직 좌대없이 낚시중입니다^^"
충분하고요~앞에분 말씀하셨듯이 낚시대와 거리가멀면 챔질 확율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두발 혹은 한발 텐트에 두고 앞치기 합니다
텐트 처마가 걸리적 거리긴 합니다만 앞치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아니라 걸리적 거리며 불편하다 뿐 앞치기 및 돌려치기 다 합니다
고기 걸려 랜딩시에도 텐트안에서 챔질하기도 하고 30센티 나와있는 공간에 한발 딛고 랜딩하기도 하고 그닥 불편함 없습니다
텐트 처마가 조금 걸리적 거릴수 있으나 아주 불편한것도 아니기에 굳이 베란다 확장까지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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