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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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계곡지나 계곡지 어자원 질문드립니다~~

주로 저는 수질좋고 경치좋은 준계곡지나 계곡지로 주로 출조를 하는데 갈때마다 보통 준척 낱마리 혹은 잔챙이 몇수로 끝나는데요... 어자원의 감소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가요? 수많은 곳을 출조했지만 대부분 낱마리 조과인데.. 그 이유가 데체 무엇일까요

어디까지나 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
저도 보트낚시를 하면서 계곡형을 좋아합니다.마릿수는 없지만 경치좋고 수심히좋아서 붕어의손맛도 좋습니다
잡은즉시 방생을 하지만 가끔가져와서 매운탕을해먹지만 맛도일품입니다.특유의 비린맛과 흙 내음도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계곡지를 다닙니다.여러계곡지를 다니면서 저는 일단 생미끼를 씁니다.계곡지에 자생하는 여러종류의미끼[납자루.참붕어,새우,거머리,산지렁이,물방개,,,)
주로 새우는 가져가지만 산지렁이는 현장에서 채집합니다.
생미끼만 고집하지만 기다리면은 입질은 옵니다.일반저수지보다 입질은 적지만 ....
일단 계곡지는 개체수가 적습니다.여러 종류의생물이 공존하다 보니 개체수가적어서 그와중에 낱마리의 붕어를 사이즈가 크든 적든 잡을수 있다는것에 만족을 하면서 다음주를 또 기다리며 출조 준비를 합니다.
두서없는 글 입니다.
대부분은 그렇겠지만
자원많고
잉어 가물치까지 득실대는곳도 있어요

미끼 거꾸로인곳도있고
낮에 새우에 붕어나오고
해빠지면 강냉이에만 붕어나오는곳도 있답니다
어자원은 수면적과 일조량에 기반하는거 같다는
평지형의 경우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풍부하고,
수심도 얕아서 바닥권까지 햇볕이 손실없이 고스란히 다다르기 좋고,
연안 수초분포도 좋아서
수계 단위 면적당 먹잇감 생산량이 꽤 차이가 나지 않은지
그 차이가 수계먹이사슬 상부에 있는 어류의 개체수와 직결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급소가 많지 않거나 급소가 너무 많은 탓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상류수초대가 부실한데 중상류에 수몰나무나 물버들군락지가 있고 그 근처에 연안에서 멀리 갈대군락이라도 있다면 고기는 연안으로 잘 붙지 않겠죠.

반대로 중류 상류할 것 없이 연안낚시는 불가한데 수초대가 쫙 깔려있다면 그림의 떡이지요.

물색 좋고 풍광 좋은 곳엔 차라리 배수기에 노려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매운탕집 그물질
해걸러 물빼구 동네 잔치
낚시꾼들 미워 한해 걸러 못물빼기
규모가 큰 계곡지 일수록 잔바리가 많고 큰놈 잡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게곡지에는 수초도 많지 않은 곳이 대부분일것이구요..
계곡지라는 생리상 평지형 저수지보다 큰 개체수가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붕어란 놈은 원래 하천 강에 사는 고기이고 변온 동물이에요..
연중 편균 수온 및 낮기때문에 자연의 섭리상 잘 자랄수가 없어요..
계곡지에 준설할때 붕어나 기타 어종을 기본적으로 넣구 그넘들이 번식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동일 수면적이라고하면 평지형은 저수지 전체가 붕어의 영역권이라고 한다면.. 계곡지의 깊은 곳은 수면적에 포함할수가 없습니다..
즉 동일 수면적은 동일하나 서식 여건이 나오는 지역은 훨씬 좁을 것이고 이것을 똑같은 면적당 같은 마릿수가 산다고 가정을하면면 붕어 개체수가 적을수 밖에 없지요..
당연한 논리자나요..

그래서 계곡지의 급심인 곳은 1~1.5메타권 벽에다 태워야 그나마 많은 입질을 보지 4~메타 이상 이런데 찌세워봤자.. 겨울같은 특수기가 아니면. 말뚝일 가능성도 높은거죠..
주관적인 견해로 다른분들이 오판 하시겠습니다.
어떠한 물이라도 다 다릅니다.
계곡지도 크던 적던 다릅니다.
제가 가는데는 여기 분들이 대다수 말씀하시는
상식이 안 통하는 장소 입니다.
경치 좋구 물 맑은곳이지만 그런 상식으로 와서
항상 실패보고 자주 안와서 제가 가도 자리가 있습니다.
낚시 고수들도 무조건 인정하는게 현지 꾼들입니다.
계곡지가 마릿수가 없다? 경남 70%가 계곡지 입니다. 수초 한포기 없는 소류지에서 지렁이.옥수수.떡밥도 아닌 새우낚시로 월척 마릿수 했네요.그것도 2월17일 채비도 풍덩입니다.마릿수를 원한다면 갓낚시가 답입니다. 조명 발자국소리 이두가지는 조과에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물가에서 나를 지운다. 이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수중턱 그것도 급심을 이루는 수중턱 위도좋지만 바로 그아래 깊어면 깊을수록 좋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제경험 담이니 불필요한 언쟁은 없었음 해요.
대형계곡지빼고 보통 큰고기나 마릿수 없는곳은 그물꾼이 주기적으로 털어가므로
개체수가 늘어나질 않습니다. 실제로 은퇴한 그물꾼과 대화를 해보았는데 자기 사는곳기준 반경
50키로 이내는 전부 사정권입니다. 산속소류지까지 모르는곳 없이 다털러 다닌다네요.
계곡지 매니아인 저로써는 10년이상 동안 삽질한 울분이 터질뻔 했습니다.
그물꾼이 돌지않는 지역 혹은 차량진입 불가능한곳, 마을에서 물빼고 잔치한곳만 아니라면
계곡지도 개체수 어마어마 합니다. 대신 먹을게 많지 않아 씨알이 작은편이고요. 갓낚시 추천드립니다.
계곡지도 평균씨알이 큰곳들이 있는데요. 그런곳은 갈겨니나 참붕어등 소형 어류들이 사는곳은
평균씨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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