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터 관해서..

가끔씩 중고장터 물건들이 올려놓은걸 보면 일부 금액이 큰 물건들이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거진 사진없이 그냥 글로만 설명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 꼭 찍어 누가누가 그렇더라는 그런뜻이 아니라 나름 이유는 있겠지요..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급하게 매물을 내놓는 다는 경우나 사진 등록을 하실 줄을 몰라 못올리시는분도 계시고.. 하지만.. 구매하는 입장에선 직접 제품을 보기 이전이라도 사진으로라도 봐야 물건이 어떤것인지 또 상태는 어떤지 구매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더 빠른 거래가 성사될텐데.. 판매자분들 기본적인 상거래의 개념은 가지고 제품을 올리심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하나는.. 낚시도구를 판매하는데 낚시집이 없다거나 사진이 없던지 이런저런 빠진 물건들이 나올땐.. 괜히 의심이 나는 물건같기도 합니다. 당당하게 물건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도 있을테지만.. 요즘 필요한 물건이 있어 중고장터를 둘러보다 보니 이건 뭐 판매자분들이 정말 팔려고 물건을 내놓는건지 아님 그냥 자랑삼아 내놓는건지 머리만 복잡하고해서 술좀 먹다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해서 별의별 생각이 다나네요.. 혹, 중고장터 자주 애용하시는 월님들도 그런 경험이나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