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는 계곡지 위주나 사람안오는 소류지만 거의 다닙니다,,,
근데 쥐가 자꾸옆으로 오길래 낚시대케이스로 풀을 막 쳤드만은 이놈이 수영도 하고
어떤놈은 물속으로 잠수해서 사라지드라구요... 어제도 물에서 피리뛰듯이 퐁퐁 소리나길래 봐보니
뭔 쥐가 수영하는걸 4마리나 봤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쥐인가요??? 아님 특이한 쥐인가요???;;
그리고 요즘 수달 개체수가 정말 많이 증가 했다는걸 낚시다니며 확인하고 보게 됩니다...
사람이 후레쉬 켜놓고 해도 왜 이렇게 낚시대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지...
자연생태학적으로는 반갑고 좋은 일이지만 혼자 낚시가서 깜작 깜작놀라고
애엄마한테 힘들게 허락받고 간 낚시 하늘에 별만 세고 오게 하는 수달이 인간적으로 가끔 미울때가 많
습니다 ㅜ.ㅜ
쥐 수영가능 여부좀 여쭙니다...수달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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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수상좌대에도 쥐가 사는곳이 더러있습니다. 겨울에 좌대보수공사위해 연안으로 끌어논 좌대로 쥐가 올라가서 사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헤엄쳐서 좌대로 기어오른다고하네요...
어떤분은 뜰채로 포획하여 물속으로 던졌더니 헤엄쳐서 옆좌대로 올라가는걸 봤다고도 하네요...
의암호 모 좌대는 하도 쥐가많아 연안에 쥐 그물을 쳐 물가로 못나가게 한 곳도있는데, 그래도 쥐가 많습니다.
여담이지만 낚시터사장님들 신경 조금만 쓰면 좌대에 쥐 출몰 못하게할수있는데, 왜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별 신경을 안쓰셔서 인가요??
주로 드럼통위에 숨어있다 기어나오는데 좌대끝에 적당한 길이의 철판을 덧대기만하면 간단하게 해결될텐데..
혹시 이 글 보시는 회원님들중 쥐가 출몰하는 좌대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와이프랑 좌대를 타는데 영~~신경쓰이네요~~ ^^
근데 혹 수달이 아니고 뉴트리아 아닌지요... 수달은 인기척이 있으면 도망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낚시하다가 발밑에잇는놈 물로차버리면
다시기어나오지요 ;;ㅎㅎ
낚시권역이 어느 쪽이신지요?
경북은 군위,의성권만 빼고 예천부터 고령,성주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경산이나 영천쪽은 요즘 출조안해 모르겠구요
경남권은 거의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수달은 도망가는데 뉴트리아는 못을 사람들이 둘러써도 전혀신경안쓰고
지 볼일보다 아침녁이나 해질녁되면 큼직한 머리 내림고 수면을 횡단하는데 징그럽습니다
들쥐 같은데 뉴트리아와 마찬가지로 해엄 무척 잘 칩니다.
일전에 새우채집망에 오징어포를 넣어놨더니 그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고 익사한걸 본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종종 헤엄쳐서 떡밥 및 옥수수를 노립니다.
서생원들이 좌대에 살림 지대로 차렷더군요...
쥐덜 박태환보다 수영 더잘합니다...
그후 다시는 그좌대에 가지않앗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겟네요...
작년 같이 출조한 지인께서 옥수수미끼에 정확하게 대빵큰쥐가 잡혔습니다..ㅎㅎ
새우 잡을려고 새우망을 물속에 넣어 놓았는데 그속에 까지 잠수를 하여 새우 먹어려다 잡혀 있더군요.
집에서 자라는 쥐와는 들판에서 생활하는 쥐는 차이가 납니다 징~한넘입니다.
수달 생각외로 대구경북 쪽으로 저수지에 예전 보다도수달이 많이 늘었습니다.
수달 물고기 잡는데는 귀신입니다
물고기또한 엄청나게 많이 잡아 먹습니다...수달은 우리가 보호해야할 동물입니다.
수달장군에 서식처에서 낚시는 우리가 양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올해는 붕어 대구리 하이소~
떡밥을 먹습니다.
낚시하다가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수영해서 오는쥐를 수초제거기로 한방에 보낼수 있게 스윙연습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