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아는 한분이 소월지에서 쯔쯔가무시에 옮아서 강남병원에 7일간 입원한 일이 있었읍니다
쥐의 몸에서 기생하는 진드기일종이라 알고 있는데.......
어제 지인과 1박을 하면서 본건데,,,해가지고나니깐 텐트옆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물론 쥐 겠지요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미끼를 통채로 들고 도망을 갔더군요
파라텐 안쪽을 보니 쥐가 쏜쌀같이 도망가더군요
텐트옆을 후랫쉬로 비쳐보니 아!!!글쎄......사람손가락 딱 2~3마디쯤 되는 쥐새끼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대략20마리정도가 후다닥~~~~~~
붕어가 산란시기더니 쥐새끼도 순산했나봅니다 ㅎㅎ
해서 드리는 말인데요...아예 텐트 옆으로 쥐가 근접을 못하게끔 뭐,,,뿌리는 약이라던가 아님
멋지고 기발하고 탁월한 어떤 방법들이 없을까요???음 식물도 신경쓰이고....월님들중에서 방법을 아시는 분이계시면
비법을 알려주실수 없는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13 10:14:4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쯔쯔가무시,,유행성출혈열,,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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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통을 피해서 에프킬러를 여기저기 뿌려두니
쥐가 얼씬거리지안던데요.
미끼와 음식물등을 바닥에 놓지 마시고요.
뱀이나 들쥐가 접근 못하게 하려면 백반과 석회가루를 뿌리면 좋긴 한데요.
풀이나 잔듸가 죽어버리니........그것도 권하기가 좀 뭐하네요. ^^
5409님 말씀대로 에프킬러를 수시로 뿌리시죠.ㅡ입질없으면 운동삼아 .....ㅎㅎㅎ 즐낚하세요.
아님 대물콩에금붕어님 말씀대로 보디가드 고양이 한마리 동행하시던가요.
쯔쯔가무시도 마찬가지고요. 백신이 있습니다.
저는 뜸으로 처방을 했는데요....
살을 지질정도로 계속 뜸을 하심이.......
감염경로도 우리 낚시인들처럼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높고..또한 감기 증상..혹은 독감 증상이 지속되며..
또한 잠복기가 있어 좀처럼 빨리 진단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점도 유의 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저처럼 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시간만 나면 물가에 갔었는데..7년전 춘천호에서 발병되어 망인되었답니다..
처음에는 감기초기 처럼 증상을 보여 탁구를 정상적으로 운동한후..쇼크로 입원후 5일만에...고인이 되었답니다.건강하셨던 선배분이였는데....
예방할수 있는 최우선 방법은 보건소에서 백신을 년에 한번정도 주입하는 방법이 가장좋으며..낚시중 주변을 음식물 없이 깨끗이
해서 쥐나.다른 동물들의 유입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암튼 야외에서 낚시를 다녀온후 4일5일후쯤에 감기증상이 보이면 무조건 감기라고 만 생각지 마시고 ..의심되시면 병원에서 혈액쵀취후 검사를 의뢰하세요..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답니다..감염후 치사율또한 7 퍼센트가 넘는다 하니..
항상 조심하세요....같은 낚시인으로서 물가에서 즐거움을 낚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