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찌에 알까는 녀석의 정체?

안녕하세요. 아이고 너무 덥네요. 다름이 아니라. 찌에 알까는 녀석들의 정체가 궁급합니다. 올해 4월 하양쪽에 모 소류지에서 낚수를 하다가. 찌에 온통 투명한 알을 까놓은 현상이 발생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지난 토요일 자인쪽에 모 소류지에 가서 밤낚시하고 아침에 철수에 찌를 확인하니. 또 4월의 그때와 똑같이 찌에 알을 까놓았더군요. 알의 형태는 투명하고 쌀보다 조금 작은 형태로 똥그랗게 수십개를 찌에 까 놓았던데. 수건으로닥아도 찌에 동그랗게 알깐 자리가 남아 있더군요. 냄새는 시큼하고. 가물치인가 의심을 하고 있는데요. 왜냐면 총 6대중에 두대 찌에만 알을 까놓았고. 알깟던 찌에서 아침에 찌에 끝까지 쑹 알라오더니 밑으로 쑥 빠지고 낚시대가 1미터가량 물속으로 쑥 빨려드가더 군요. 이런 괴력을 가진넘은 가물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낚시대 빨려들어가는 거니 보통 힘이 아니어서요. 거의 날려가듯이 빨려가서리.... 제가 혹시나 가물치 살란하는 집에다 찌를 담가놓은건 아닌가 싶어서요... 도대체 투명한 알까는 그놈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선배님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7-07 14:42:44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