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가면 가끔 오리들이 왔다 갔다가.....
찌 주변을 유영하는 오리들...
원래 오리들의 자리에 제가 잠시 놀러온것이라 생각해서 가만히 놔둡니다..
입질이 와도 퍼드득 도망갈까봐 챔질도 못하고....
근데 계속 오리들이 왔다 갔다 하면.....
물 아래쪽에 영향을 끼치고 그러지 않을까요??
물 아래 물고기라면 위에 날 잡아 먹으려는 오리들이 왔다 갔다하면 도망가지 않을까 해서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오리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찌 근처의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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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라는데. . . .
자연이 우선이니 오리도 자리를 수시로 옮기니
조금만 참으시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시면 안될까요?
오리만 있으면 아주 그날은 꽝입니다.
그리고 찌밑으로 고개쳐박고 떡밥 쳐먹는거 같습니다.
공기총 있으면 아주 쏴버리고 싶네요. 아~! 새총하나 사가지고 다녀야겠네요.ㅎㅎㅎ
막약 접근 한다면 그냥 알아서 갈때까지 기다릴꺼 같네요
윗글 공감 추천 ㅋ
수초근처 에 둥지가 있는경우에는 밤새 케미불빛 보고 꽥꽥거리고 첨벙대는데
몇시간 버텨본후 제가 자리를 비켜준 경험이 있습니다
그후론 물닭 이 놀거나 하면 멀리 아주 머~~~얼리 비켜 갑니다
제가 재수가 없어서 잘못앉았나 생각하고
담배만 줄기차게 피워 댐니다. ㅎㅎ
새벽입질보려고 조고있는데....물닭이 푸드득 푸드득 꽹꽹거리면서 바로앞 수초가에서 서로 쫓고 쫓기길 수십차례...
영역다툼인줄알았는데.....
결국 교미에 성공하데요....보는 눈도 있는데 남사시렵게~~~
어차피 할꺼 진작좀.....사람이나 짐승이나 여자는 일단 튕귀고보나봅니다~~
바로 옮깁니다.
하지만, 붕어에게 물어 본적은 정작 없었다는....
찌 옆으로 왔다리 갔다리 잠수에 오리와 물닭 수달 참 신경쓰이지요.
우짜겟습니다.
우리가 자기들에 영역에 침범해서 즐기고있는 현실이니요~ㅎㅎ
오리와 수달에 앞 옆으로 있다면 낚시는 전혀 않됩니다.
저는 내앞에서 물러 갈때까지 여유를 가집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이제 새총하고 비비탄을 가방에 넣고 다녀야 겠네요.ㅋ
오리한테 시달린적 있었는데. 밤새 안가더군요...
이 정도는 되야 오리에게 피해입었다 하죠 ㅎㅎ
오리가 계속해서 개를 므흣하려허내요 ㅋ
다른 영상으로 카약을 탄 낚시꾼을 공격해서 물에 빠지게
만드는것도 있었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오리가 아니고 거위 였네요
천냥코너에 가면 나무막도장 크기의 빨간색 레이져불빛 나오는 스크린강의용 후레쉬가 있습니다.
밤낚시때 물닭이나 오리를 만나면 자주 사용하는데 눈에 빨간색 레이져 한번 맞으면 멀리 도망갑니다.
몆해전 가을 옥산 산골소류지에서는 새끼딸린 멧돼지도 쫓은 경험이 있습니다.
전을 접을수도없고 후딱 지나가기를 바래야죠ㅋㅋ
저는 우우우...소리를 냅니다.
오리는 간이 작아 도망을 가는데, 물닭은......아주 나쁜놈입니다
진짜 죄질이 악질이 웬수는 수달(뉴트리아 등)이지요!!!!!
지는 답이 없어....도망갑니다!!
평생 불구자로 살아야 할듯ㅜㅜ
오리가 찌 주위를 빙빙 돌때 거의 입질 못본 듯 하네요
그냥 갈때까지 나두는데 정말 밉긴 하더 라고요 ㅎㅎ
처음에 낚시대 근처로 올 때는 무시했고
좀 많이 접근한다 싶어지니 낚시대를 휘둘러 쫒아내고.....
나중에는 가만 보니 제 녀석의 구역이라고 나더러 나가라는 무력시위!!
결국 그날 입질 한번 못보고 꽝 쳤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