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 많은 곳에서 잡어성화가 있는곳이라 옥수수 2알 씁니다 근데 궁금한것이 붕어가 청태 싫어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청태 없는 자리 넣고 싫어도 수초 구멍에 넣는거라 어쩔수 없이 대편성 하는데 청태 많은곳에서 옥수수 미끼 써도 입질 받을까요? 윈봉동 바닦채비에 15~20센치 목줄 사용합니다
미끼 흡입 때 가는 실같은 청태가 함께 흡입되므로
청태 바닥에는 붕어 뿐만 아니라 잡고기도 회유를 안합니다.
청태밭에서 청태없는바닦찾는게 힘들지 찾아서 넣으면 입질옵니다..
완전 청태가 뭉개구룸마냥 엄청나게 쫘~~~~악 깔려있는곳은 힘들지만....
최근에 미친년 머리 카락처럼 나오길래 붕어 입질 받기 힘들겠네 라고 생각햇는데
붕어 나왔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같이 동출한 지인 분들도 잡았어요.
채비는 4짜와5짜사이님 처럼 원봉돌에 목줄 15~20cm 였습니다. 잉어는 마릿수로 잡았구요..--;;
됩니다.
그래야 봉돌은 바닦에 떨어져
함몰 되어도 목줄이 길면 청태 위에
걸터 있어 입질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아마도...
꽝치고 나서 핑계거리를 찾아보니
여러, 무수한 괴담들이 생성되고,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것이지 않나 싶다는....
대표적으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간밤에 서리가 너무 많이 와서, 수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실제로는 수온은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지부동에 가깝죠.
"배수"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면 100% 배수만 하는 배수철에는 왜 낚시를 다니나요?
배수 때문에 물고기의 행동양식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만.
배수에 맞춰서 포인트를 조절해서 낚시하면 오히려 대박을 칠 수 있는 찬스 일 수 있다는...
등등등...
청태. 이끼 같은 원생생물류(식물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는 상위 생물들의 먹이도 되고,
물을 정화해주는 좋은 역할을 해주는 생명들입니다.
독소가 있어서, 고기(생물)들이 싫어하느니, 회피하느니
아가미에 걸려서, 고기(생물)들이 싫어하느니, 회피하느니
이런 말들도 낚시꾼들이 만든 괴담(꽝친 후의 혹은 꽝치기 전에 미리 까는 핑계)가 아닐 지...
https://youtu.be/ejI6rFaYVlo
대략 수침수초가 밀생한 포인트에서의 입질빈도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찌움직임 역시 안정적이지 않구요.
낚시가 어려워지니 당연히 조과도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살림망2개채운거 봤습니다 월척이상으로요
청태탓은아닌거같아요
청태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물고기들이 아가미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오래 살지 못하더군요.
바닥이 깨끗한것이 베스트 이지만 솜사탕마냥 완전 청태 구덩이는 채비도 안내려 가죠.
어느정도는 괜찮다 라고 생각합니다.
미끼가..파묻혀 안 보일뿐,,,,그래서..
목출을..모노로..최소 20센티 이상주고 봉볼을 띄우는
옥내림~얼레 채비가,,,,유용하다네요!!
붕어도 깨끗하고 편한 길을 좋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