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중에 되돌아온 경험이 있으신지요
저는 7월11일에 춘천호수낚시터러 출발(12시30분)하여
4시간동안 모란터널을 빠져나갔으나
도로의 차량체증이 극심하여
되돌아왔습니다
웬지 씁쓸하여 님들도 이와같은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또한 몇시간만에 되돌아오셨는지요!!!
되돌리는 핸들이 왜그리 힘들고 쓸쓸하던지요
역시 강원도는 새벽에 출발해야한다는
삶의 진실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ㅎㅎㅎ
출조중에 되돌아온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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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다 안타갑습니다.. ㅠㅠ
차가 막혀서 낚시를 못한적은 없습니다. -_-;; 경산권이라... 멀리가봐야 의성,군위,영천,청도...... ㅎ
도착지에 사람들이 많아 낚시 못한적은 많아도..... 그래서 요즘은 산속 소류지만 찾아 댕기는데.....
낚시갈려고 한주 한주 기다리다가 막상 출발하고 도착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직장댕기다 금요일에 어떤 거짓말로 일찍 귀가.... 낚시장비 챙기고 슝~~ 날라가보면.... 이런젠장.... ㅋ
한두번이 아니죠 ㅎ 돌아 오는 길에 단골낚시점 들러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집으로 귀가 하던지... 아님 지나는 길에
아무포인트에 2대정도만 던져놓고 놀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놈의 낚시~
옥천에 비 많이 오내요.
18일만의 출조인데 비가 너무와서 펴보지도 못하고
1시간이상 차안에서 비그치기를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빌어먹을 어째 내가 쉬는 날만 비가옵니다.
염병할......!!!!! 취미라고는 낚시밖에 없는데
출조중에 돌아온 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기분 안좋으시더라도 이곳 월척에서 푸시죠
어제는 흙탕물에 중부와 강원지역은 많은 비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부진한 주말 이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현장 여건(날씨.자리..)에 따라서 돌리되 바로 귀가는 안하지요.
다른 곳에라도 가서 뺀칼 담그고 가야됩니다.
이럴 때 의외의 대박 조황이 살맛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기예보에 서울지역은 일욜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하여 집에서 가까운 광명시 소재 구 애기능 낚시터에
밤 낚시하러 갔었는데 도착하여 2시간정도 흘러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 젠장 일기예보가 왜그래.?!! 일단 파라솔 피고 다시 낚시 시작. 근데 비는 점차 굴거지기 시작하여
드리치는 비에 결국 우비까지 꺼내 입었습니다. 그러고 낚시하길 1시간....
바람은 점점 거세지고 비는 완전 굴거져 말그대로 장대비로 바뀌어 하는수 없이 짐챙겨 철수했습니다.
스트레스 만빵이었어여~~
대물낚시꾼들은 경상도로 보내라는..ㅎㅎ
아니다 싶으면 간혹 되돌아 옵니다.
대부분 강풍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저와같이 출조도중에 되돌리는 님은 거의 없군요
워낙 밀리니 짜증이나서 돌아왔습니다
밤에 비소식도 있고해서...
이번비에 오름수위의 어복을 만끽하십시요
추천드립니다
금,토,일 출조는 피합니다.
혈기 왕성한 총각이라~~~ㅋㅋㅋ
충주댐 오름수위찬스때 옥수수밭? 수수밭? 이 물에 잠겨서 대박이 나고 있다는 소식에
큰삼촌, 작은삼촌과 저는 짐을 꾸려서 대구에서 충주댐쪽으로 한창 달리고 있었지요...
그렇게 가던 찰나에..갑자기 낚싯가방을 모두 싣고 후발대로 달리시던 작은삼촌께 연락이 옵니다.
집에 일이 생겼다고...다시 가야한다고..
출발시간이 인터벌이 있어서 거리가 한참 떨어져 있었고...
낚시 제일 좋아하시는 작은삼촌께서 빠진다고 하시니 갑자기 김이 팍 샙니다.
더군다나 급히 가셔야 한다니 낚싯대 건네주러 우리가 와있는곳까지 올라오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눈물을 머금고 위화도 회군급의 회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쩝...
몇군데 다듬어 놓은 자리는 이미 먼저 오신 님 들로 하여금 하는수없이 근처 다른저수지로 가서 늦은시간 이지만 낚시대 펼쳐놓고
밤새 입질 한번 못받고 이른아침 다시 장제지?로 가보니 저수지 가운데 뚝길 같이생긴 포이트가 전날 조사님이 일찍
철수 하셨는지 빈자리 서둘러 수풀을 해치고 가보니 누군가 좌대를 만들어 났더군요 한참 망설이다 좌대옆 으로 자리가
어느님이 다듬어논 자리가 있길래 원래있던(좌대)포인트 수초있는 곳 으로 36대 를 던저보니 한참 짫아 기존 좌대
좌측으로 약 2시간 정도 수초작업을 하고 간신히 8대 를 펴 놓고 전날 밤을 지세운터라 한숨 자려고 차에 누웟는데 갑자기
뭔가 부서지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 밖을 보니 동네분 이 스치로 폼 으로 만든 배?를 물가에 던지시더니 낫 과 파이프를
그 배 에 실고 나서 저에게 와서 하시는 말씀이 이 좌대는 주인이 있어 잠시뒤 낚시 오니 다른 곳 으로 가라 하더군요
참 어이없어 한참을 그분 얼굴을 처다보니 그분은 아무일도 없는 양 아니 당연 한듯이 그 스치로 폼배?를 타고 바로
옆에서 다른 좌대로 수초 작업을 하며 겉보리 와 황토 까정 뿌리며 작업 하드라고요 저는 한참 처다만 보다 모 낚시점주 에게
전화로 항의 했읍니다 이런 곳 으로 손님을 보낸다는 것 한번쯤 생각 해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그날 씁슬한 맘으로
쏟아지는 빗 속을 뚤고 설로 향하는 차속에서 후회아닌 후회를 해봅니다 "시방 뭔 지 롤 을 한 겨"...
그래도 이글을쓰며 생각 합니다 요번엔 어디로 갈깡???? ^^
따르릉~~회사에서 콜입니다 ㅜㅜ
때려칠수엄써서 다시 접고 가지요 ㅡㅡ
하지만!! 그냥,,,,그냥...... 여기두 맘에 안들고 요기두 맘에 안들고..ㅠ.ㅠ 결국 힘들어서 돌아온적 있습니다..ㅋㅋㅋ
참~~이상하다 싶었습니다...낚시가 너무하고 싶어서 출발 한건데...운전만 400km 넘게 하고 운전시간은 8시간~~~^^;
기름값 톨비값...거기다 소중한 시간까지....으~~~~~~~~미쳤지....
집에 도착해서 생각했습니다....귀신 씌었나?? 참....나도 어지간히 바보다..이러고 말이죠...아무튼 저두 낚시 갔다가 이렇게 돌아
온적 있네요...^^ 님들 꼭!!! 안출하시고요~~~~
하여, 살펴본결과 제네레다 단자가 녹아 충전이 않되었던겁니다.
주변엔 인가도 없고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인가까지 내려와서, 전화를 빌려쓰고 점프할수있는 지인을 불렸지요
시동은 걸었지만 밤새 켜놓을수 없는 노릇이라 그 길로 철수 하고 말았습니다.
나랑놀자님은 현명하셨던거 같네요..
저도 11일오래간만에 잡아놓은 가족들과의 낚시라 목동에서 의암(원일좌대)7시간걸려
도착 낚시대피자 폭우가 밤새수중전벌이고..입질은????
댐낚시는 1~2달전에 스케즐을 잡아놓는 특수성 때문에
어지간하면 갈텐데...
워낙 차량이동이 안되어서 속으로 울며 돌아왔습니다
인천와서 동료가 사주는 거시기탕에다 처**럼 만 잡고
대리타고 귀가했습니다
이번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출조길에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추억 간직하고 오십시요
하지만 안전이 먼저 인지라 과감히... 여운은 남지만 포기 했죠.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