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족들이랑 외식을 갔드랬습니다
아들놈이 돈까스를 워낙 좋아해서리.......
돈까스 4개가 테이블에 깔렸슴돠.......
쟁반위에 있는 콘옥수수를....
기냥,,,,
아주 기냥,,,,,
자연스럽게.....
왼손 엄지와 검지로 집어 오른손쪽으로 향하는 나.......
이상하게 쳐다보는 아들놈과
기도 안찬다는 마누라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이거 치유 안되겠죠^^ ㅎㅎㅎㅎ
치유가 어려운 병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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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대하드시러 가세요^^~*
남들 낑낑거리면서 한마리 새우깔때 저 혼자 깔끔하게 3마리 까는 센수~
다들 기겁하던데요^^;;
저역시 호프집이나 음식점에서 나오는 옥수수 콘을 보면...
이야~ 이거 알맹이도 크고 좋은게 붕어 미끼로 쓰면 최고품질인데?!
이런느낌 자주받습니다^^ 하지만 행동까진 아닌데 전 초기증상인가 봅니다^^ 중병안되게 조심해야겠네요 ㅎ
탕수육에 오는 옥수수가 생각보다 크고 단단하더군요,,그래서 탕수육 먹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요거 붕어 미끼로 좋겠다 한마디 하고 마누라에게 맞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하지만 아셔야할게있습니다......
다시 재발하는 확률이 99% 입니다.
재발후 다시는 치유가 안됩니다. 고로 치유하지 마세요...???????? 맞나요???????
치유하려고 애쓰면 더 큰병이 납니다 ^^
그나마 지금정도의 병으로 만족(?) 하세요..........
재미난 글로 인해 피곤한 오후....즐거워 봅니다
상한것이라도 좋습니다
어제 많이 추웠죠
가을비 맞으며 낚시하는 기분..
저두 콘옥수수 안먹어요......
제가 붕어가 될까봐.....ㅎㅎㅎ
저승에가도 수초구멍에 맞추어 앞치기하고 있을겁니다!!!!!!!!!!
가끔 식당밥과 반찬을 보면서 음식을 기피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요.
밥에 있는 콩과, 새우튀김, 옥시기샐러드와 마카로니, 등등등.......
심지어 요즘은 밥통에 있는 콩을 들고 한번씩 잘 쪄졌나? 엄지와 검지로 한번씩 눌러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출조하기 전에 마트에서 콘옥수수 사서
갑니다. 대다 펴놓고 미끼달기 전에 몇 수가락
떠 먹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것보다 야외에서
먹으니 맛이 더 좋더군요...^^
놀음병, 계집질병, 고주망태병, 고질병아니면 다하라고 햇어요. 괜기찮으니까 콘이나 옥수수나 많이 많이 주무르셔요, 무죄입니
다, 집 팔아먹을일 없으니까요.
물가가면 치유됩니다
정말 나도모드게 가는 그 손을 처다보는 식구들이란....
저희집은 새우찜을 자주 시켜먹습니다.
물론 제가 다 까서 식구들 줍니다.
특히 머리부분 까는건 제가 생각해도 일품입니다. ㅋ
피자에 올려져서 나오는 옥수수보면 담에는 꼭 요것가지고 낚시함 해봐야지..
이런생각합니다.. 효과가 아주좋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같은 증상 아닌가요
참으로 좋은 중병 입니다
모든 조사님 안출 하세요
그러나 이병의 특징은 오래산다는 것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아이들 조심하십시오. ㅎㅎ
저도 걸려봐서 잘 압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저두 호프집가서 옥수수 실한놈으로 나오면 꼭 어디거냐고 물어봅니다.
근데 필리핀산 이라나??? 엄청큰 대용량 깡통이랍니다. ㅠ.ㅠ
도로 중앙에 추월방지 말뚝이 찌로 보이고 치유어렵습니다
큼~
걍..나름 즐기세요..ㅋㅋ
통원치료는 안되겠고 입원치료 하셔야 겠읍니다
둠벙의원이나 수로병원, 경치좋은 댐 종합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하시면 완치 되실겁니다
유료 요양원도 많이 있던디......
큐휨새 보려고 가로로 숙여 보다가 너무 가벼워
'이거 앞치기 가능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어
가볍게 앞치기 자세 몇번하다 당구장 아저씨의 따가운 눈길을 -,.-
다음세상에 태어 나신다면 절대루 그러지 마시구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돈까스나 피자 드실 때의 corn(옥수수)이 큰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집에서 드시는 콘도 캔을 개방 후 놔두시면 커집니다.
밀폐(진공상태)된 공간에 갇혀있던 놈을 바깥에 내놓으면......
다 똑같은 옥수수 알 입니다.
크다고 애들 정량 뺏지 마십시요 !
담에 가실 때 큰것 고르지 마시고 그냥 한 숟갈 가져가 보시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맘은 이미 못가에서 낚수놀이 하시고 있으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