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낚시갈때마다 케미사는게 번거로워 box로 구입해서
사용할까 합니다.
근데요... 미개봉캐미라해도 장기간 보관하다보면 아무래도 신품에 비해
성능이 저하될것 같은데... 지나친 기우일까요?
* 미개봉캐미의 보관기간은 어디정도가 적당할지
* 다양한 케미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장시간 유지하는데
어느제품이 우수한지... 공정거래법상 이니셜만 살짝..ㅋ..ㅋ..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24 12:57)
케미에 대한 고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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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사면 겨울 재고라구 보시면 될뜻
쪼금씩 사 쓰세요 케미를 박스루 사는건 별루
단가 차이두 거의 없음
이상 제가 아는 상식 입니다
즐낚 하세요 ~~~~~~~
가끔 쓰지도 못하는 케미한박스씩 덤핑처리하지만 말그대로 못쓰는 겁니다
정상적으로 많이 찾는 모델은 박스로 구매해도 별 단가차이가 없습니다
그저 낚시가는길 들려야하는 번거로움만 덜한것 뿐이죠?
저는 낚시하러갈때 5~6천원정도 구매합니다
출조 준비할때 재고파악하면서... 한번에 여러번꺼 구매해서 갑니다
참고로 몇달지난 재고캐미의 금방 꺽은 빛은
정상캐미 개봉2~3시간후의 빛밝기와 비슷합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박스로 사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사용기간이 세달을 넘지 않음)
출조시마다 6-7개씩, 좋습디다
권장하는 케미는 3mm미니방울케미입니다
전에 나온것 보다 길이는 짧으나 빛의 밝기는 좀 더 나은것 같더군요
개인적 생각
소류지 물속에 잠긴 케미가 사람 환장하게 올라올때를 생각하며
속안에있는 내용물을 거의 같습니다.
내부 유리관속에는 과산화수소가 들어있고
외부 튜브속에는 염화옥산살이라는 성분이 충전되어 있습니다.
케미를 꺽을때 "뚝" 하고 나는 소리는 내부 유리관이 깨지면서
나는 소리며 이두물질이 혼합하여 발광을 하게 됩니다.
케미가 생산된지 얼마 않된것은 꺽이는 소리도 경쾌하고
외부플라스틱의 튜브색깔도 맑고 투명합니다만
오래된 케미는 산화되어 누렇게 변질되며, 외부 플라스틱의 단단함도
말랑말랑하게 변합니다.
다시말해서 그때그때 구매하여 쓰심이 중간에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있다는 제의견입니다.
이 곳에서는 케미 3개에 천원을 받습니다. 100개들이 1박스에 삼만사천원 정도 하죠.(스타라이트 아가미 기준)
그런데 대전에서 사면 100개들이 한박스에 이만원 합니다.
만사천원이 싼 편이죠. 그렇게 사봐야 두 달정도 밖에 못 갑니다. 워낙이 자주 다니다 보니.........
자주 다니시면 한박스씩 사시면 이득이고 그렇ㅎ지 않으시면 출조 때 마다 사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 한시즌에 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낱개로 구입하십시요
즐기는 고독님 말씀처럼 한박스씩사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오래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냉장고에서 한해를 넘겨도 별 이상이 없습니다)
케미는 구입하여 오랜 시간이 지나면 케미를 꺽었을 때 초기 발광이
나쁜 경우를 흔히 접합니다. 특히 햇볕이 들고 온도가 높고 습한곳은
절대로 피해야 할 장소입니다.
어우심공님의 설명처럼 시간이 지나면 옥살레이드의 자연산화로
성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음... 50봉 1box면 두달정도 사용할것 같은데 즐기는고독님과 골대리님
말씀대로 냉장고에 넣고 사용해보겠습니다... 와이프 눈을 피해서..ㅋ..ㅋ..
답글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