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팅후 찌가 원줄을 타고 찌멈춤고무 까지 올때 다른분들 찌는 45도쯤 기울어서 오고
제가사용하는 찌는 누워있는 벌떡일어나면서 입수가 되고 하는데요....찌의 부게중심이
틀려서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제가 사용하는 찌는 바닥찌고 옥내림찌고 전부
누워있는 채로 찌멈춤고무 까지 오다가 벌떡일어나서 수직입수 되던데요
보통 옥내림 찌는 무게중심이 밑에 있어서 케스팅후 45도쯤 기운상태로 찌멈춤고무 까지
오는게 맞지 않나요? 참고로 바닥찌는 소야찌고 옥내림찌는 나루예 옥수3 입니다.
케스팅 후 찌의 자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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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기울여져서 가라앉는 형태는..
1.원줄호수가 높고 봉돌이 무거울 경우
2.떡밥 등을 크게 달 경우
3. 무게중심이 듣보잡? 인 찌의 경우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보통은 반쯤 서서 질질오다가 직립하죠
그래서 다들 투척후 원줄을 당겼다 밀어주거나 바톤대를 미리 뒤에 두었다가ㅈ투척후 밀어주거나 하지요 아니면 반 스윙하던가요
이러나 저러나 최종적으로 사선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네요
민물낚시는 찌올림의 미학도 있지만
찌의 기립과 입수의 맛도 한몫 하지요.
이를 위해서는 채비의 궁합이 맞아야 하고요.
위에 말씀해주신 내용에 추가 하자면
"찌고무" 이것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도래가 달려있는것과 그렇지 않은것
원줄의 굵기 대비 찌고무 원경의 크기
찌의 수직 입수는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하며, 사선 입수를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찌다리가긴찌가 벌떡일어서고
옥내림찌같은 스타일은 누어서 계속오다가 일어섭니다
찌입니다 이는 사선확률이 상당히 높아 정상적 발란스라고
하기엔 힘들어요 글쓴님같이 누워. 오다가 직립입수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제 채비 밸런스에 문제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아마
글쓴 조사님은 유동을 안주신 듯 하구요
글쓴 조사님이 본 찌 입수는 유동을 많이 준 상태로 추측됩니다.
유동을 안준 것과 유동을 많이 준 것이
일장일단이 있는데 아마도 캐스팅이 편한 것과, 야간에 줄잡기가 편해서 유동 많이 주신 조사님일 거에요
2ㅡ저부력 이라도 원줄이굵거나 무거운 채비를 하였을때일어나는듯합니다
3ㅡ유동고리 와 굵은 원줄의 마차력때문에 일어서기도하는것 같읍니다
4ㅡ자중이 가벼운 발사찌 계열에 둔탁한체비 를 하면 오뚜기처럼 기우퉁 기우뚱 그리며 딸려오다가 입수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찌의 길이가 길고 막대형 찌의 경우 누워서 오다가 입수 직전 서는 경우가 많으며
다루마 찌의 경우 비스듬히 혹은 수직으로 동동동 떠오다 입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찌의 중심점과 수면의 표면 장력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