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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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 하루일해보고 느낀점! 조사님들 택배붙이실때!

기말고사 치고 그냥 용돈이나 벌겸 하루 택배회사 야간근무하러 갔다왔습니다. 참 집에 농사도 짓고 해서 어지간하면 그냥 일하겠는데 택배회사... 진짜 욕 절로 나더라고요 밥먹는시간 1시간정도 빼고 근10시간정도 풀로 일했 네요 저녁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아 더럽게 힘들데요 ㅎㅎ 돈도 야간근무치고는 돈도 적고 하루 일하고 접었습니다 ㅋㅋ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조사님들 택배붙이실때 취급주의<<<이걸로 붙이시면 돈 얼마 더 주시고 붙이시자나요 절대 취급주의로 보내지 마세요.. 그리 고 가끔 택배 붙일때 낚시대라고 하면 안받을려고 하는 곳도 있는데... 왜 그런지 일해보니 알겠더군요. 우선 취급주의고 뭐고 간에 다 던집니다. 이게 풀로 일하다보니 짜증도 나고 은근 잔소리도 하는데 짜증난 상태로 일하다 보니 친구랑 같이 갔는데 둘다 오만상 던지고 직원들도 던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근무 설명할때는 "자신의 물건처럼 해달라"요따구로 말하면서 큰 거울 마지 막에 싫으려고 빼놨더니 직원이 와서 하는 말이 어이가 없습니다. "붙이는 놈이 xx놈이지 그냥 대충올려"이따구로 말하는데 가끔 이 회사 이용한 제가 순간 xx놈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자전거나 탁자 의자 같은건 컨베이어에서 바닥으로 바로 집어 던져버립니다. ㅎㅎ 가끔 의자 받으실때 박살나 있으시죠?? ㅋㅋ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나름 주식회사인데 이따위로 일하는거 보니깐 정말 어이 없었구요. 친구놈들 한테 물어보니 타택배회사도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취급주의고 뭐고 유일하게 신경쓰는건 허연 아이스박스 해산물 같은거 담는거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참 택배 가끔씩 이용하지만 막상 일해보니 씁쓸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결론은 조사님들 이래붙이나 저래 붙이나 결국 똑같으니까 대충 붙이고 싼곳에 붙이세요! 택배는 로또입니다! ㅎㅎ

ㅎㅎ 택배회사의 현실이군요. 막중한 업무에서 오는 새벽녘 스트레스.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정말 택배에 대하여 소비자는 모르는 것이많은대....

좋은 정보 정말감사합니다.

저는 취급주의라고 많이붙이는대 정말 아찔합니다.

택배회사의 안일한 부주의에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될것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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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보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택배사무실로 물건 찾으러 가보면 저런 광경 많이 봅니다

제 낚수대 던져서 승질낸 기억이....
허거덩~~!!!!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친구녀석이 택배소장인데....힘든듯..ㅠㅠ
흠...

받침대주걱이 왜 부러지나 했더니 던저서 그렇군요 ...

좋은정보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낚시대라고 얌전하게 취급하는거 아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아이스 박스에 넣어 해산물이다 하고 보내면 되겠습니다.
저도 택배 상.하차 알바 했던적이 있어요~^^

용돈벌어 쓸려고요~~ㅋㅋ

정말 다 집어 던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김장철.... 김치 택배.... 다 집어던져서... 김치 국물 줄줄새고 있고요...ㅋ

쌀포대.....완전 ㅡㅡㅋ 무거워서...그냥 내팽개쳐요 ㅋ

15톤트럭에 쌀포대만 가득 찼다고 생각해보세요 ㅋ 아찔합니다 진짜 ㅋ

다 집어던지는거죠머 ㅋ 안그래도 무거운데 그걸 살살 천천히 나르면....ㅎㄷㄷ 힘이 2~3배로 듭니다 ㅋ 그냥 던집니다 ㅋ

막상 일해보니까 왜 던지는지 알겠더라고요 ㅋ

제가 상.하차 택배 알바할때 낚시대인가? 이런거 하나도 몰랐어요....

즉 취급주의??/ 이런 말 못봐요 ㅋㅋ 그냥 잡히는대로 던집니다 ;;;;

그냥 물건봐서...이건...던지지말아야지..이건 던져야지;그냥 판단해서 작업을하죠..

근데 거의 90%는 던져요;;ㅋ
저는 그냥 무조건 우체국 택배만 이용합니다.
일반 사기업이 아니라서 나중에 물건 훼손된 부분에 대한 보상도 편하고 깔끔하고.... 일전에도 우체국 택배로 보낸다니까
급구 다른 택배로 보내라고하시는분 계셨는데 우체국 택배 이용해보면 가장 깔끔 합니다.
그리고 선불원칙 으로 하면 더 깔끔 합니다.
착불 시 부재중일때 아파트 관리실에 맞기라고 하면 통상 계좌번호 문자로 받아서 입금해주곤 하는데 사람마다 경우가 틀려서
절데로 계좌입금 않받아주고 우체국와서 찾아가라는 사람에.... 관리사무소 직원한테 받아갈테니까 나중에 주라고 하는사람 등...
조금은 끝마무리가 서운한 분들도 종종 있지만 우체국택배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생각 합니다.
TV고발프로에서 한번 나왔죠
던지고 밟고 ㅉㅉㅉ
저도 중고낚시대을 팔았는데 1대가파손이라 변상해주었는데...ㅠㅠ 이넘들이 기냥패데기을쳐구만...ㅠㅠ
택배회사 대충 그러는거 알았는데

막상 이렇게 실전 경험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낚싯대 거래할때 정말 꼼꼼히 포장해서 보냅니다

아무리 던져도 파손 되지 않게 포장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경 써야겟네요^^
택배회사 저도 해 보았지만 좀 험하게 물건을 던지죠.. 하지만 어쩔수 없다고들 합니다.

일은 많고 사람은 없고 던지지 않고 하나 하나 신경쓰면서 이동시키면 택배 3~5일 후에 물건 받아 볼 것입니다.

저도 친구땜시 일주일정도 했는데 정말 할 짓이 못됩니다. 차라리 노가다 뜁니다.. 그 체력이라면...
우체국 택배라고 해도 이름만 우체국 빌린걸로 알고 있는데요..

택배쪽에 일을 좀 해봐서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들어봤거든요..

제가 듣기로는 그랬습니다..(한발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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