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0일 뉴스입니다 >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자신의 텐트 안에서 누출된 가스에 의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50분께 경북 군위군 산법리 산호리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69)씨가 자신의 텐트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씨가 자신의 텐트 보온 등을 위해 설치한 가스 통에서 가스가 누출, 이에 잠을 자던 A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은 부인 B씨가 낚시를 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A씨의 친구에게 연락,
A씨가 낚시를 하고 있던 낚시터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가 A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낚시터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자신의 텐트 안에서 누출된 가스에 의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50분께 경북 군위군 산법리 산호리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69)씨가 자신의 텐트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씨가 자신의 텐트 보온 등을 위해 설치한 가스 통에서 가스가 누출, 이에 잠을 자던 A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은 부인 B씨가 낚시를 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A씨의 친구에게 연락,
A씨가 낚시를 하고 있던 낚시터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가 A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낚시터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질식은둘째치고 자다가 화재날수도있고....
일반 난로는 질식사보단 화제위험이 있어서 화제예방할수있는 통이나 상자같은걸 만드셔서 탠트안에서 쓰시는게좋겟져
텐트 문을열때 30cm X 30cm 싸이즈로 열어두시고 주무시는게 조금은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쪽 창문을 조금 열고
앞문도 40센치 정도 열어놓고 잡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띵해요
잠은 집에서 편안히 주무시와요..
잠은 꼭 집에 와서 마눌님과 자는 것이 좋아요.
텐트안에서 난로를 피우고 잠을 잔다면 여건에 따라 과장되게 말하면 1분안에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흔히들 텐트안에서 난로를 피우고 잠들면 큰일난다는 생각정도는 합니다만 왜 큰일나는지는 정확히 모르는경우가 많쵸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잘보세요
난로를 피우기위해서는 공기(산소)가 필요로 합니다 제가 가스자격증 취득할때 공부합니다 통상적으로 부탄가스 한개를 난로로 연소시킬때 필요한 산소의 양은 약 250배, 그러니까 부탄가스 250개분량의 산소가 필요로합니다 눈에는 보이않지만 부탄가스로 난로를 피우는동안에는 굉장히 많은 산소가 필요로한겁니다 텐트안에서 난로를 피우고 잠들었다고 가정합니다 난로를 태우기위해 엄청난양의 산소가 필요한데 텐트안이라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면 가스불 가정하에 정상연소에 파란불꽃색깔이어야 하는데 불완전 연소로인해 붉은색 불꽃으로 색갈이 바뀌면서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를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일산화탄소는 가장 치명적 유독가스중 하나입니다 노출되어 있어도 본인 스스로 인지못합니다 색갈도 없고 냄새도 없고 본인스스로 인지도 못하는 가스가 일산화탄소란 말입니다 (LNG나 LPG같은경우는 새면 아 가스냄새난다 하고 가스밸브라도 한번더 확인하겠죠)아주 소량이라도 체내에 들어오게되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기피하고 일산화탄소를 온몸으로 퍼트리기 시작합니다 (온몸에 산소부족 ~> 이역시 본인스스로 인지못함) 이것에 중독되면 왜그런지도 모르고 몸에 힘이빠져 스스르 쓰러져버리고 쓰러진상태에서는 자연적 호흡하면서 더 마시게되어 1분이내 사망확률 무진장 높습니다 잠자다 죽는사고는 본인스스로 인지를 못하니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가는겁니다 텐트치면 바깥쪽으로 수막현상이 일어나서 텐트천이 공기를 완전 차단시킵니다 살아도 파킨스시병으로 후유증 발생합니다 근근히 뉴스에 나오죠 겨울철 가정집 화장실에서 가스순간온수기 틀어놓고 샤워하다가 가는 사람들말입니다 위글보고 몇명 갈뻔한거 제가 살리는 꼴입니다 전문지식가지고 얼마든지 태클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