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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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안 난로 사용..

도요토미 난로, 아님 캠핌용 난로를 텐트안에 놓고 앞문 개방후 취침시 문제없을까요?? 텐트 사이즈 2000 * 1500입니다.

발목까지 차는 얕은 개울에 누워서 잔다고 생각해보시죠.
물 한번 안마실 수 있다고 장담 하실 수 있나요?
야외에 있으면 바람없는 조용한 날에도
초속 1~2짜리 바람이 간헐적으로 부는게 보통이지만,
질식사의 사신이 오는 날에는 마치 내가 쉬고 있는 숨소리 마저도 크게 들릴 정도로 그야말로 바람이 0인 절대적으로고요한 날이 있습니다.
그런날은 텐트문을 열어놨건 그렇지 않았던,
텐트속에 있건 텐트 밖에 있든지
난로 주변에 난로가 내뿜는 유독가스가
어디로 가질않고 그대로 쌓입니다.
학창시절 허름한 월세방을 전전하다가 죽음의 고비를 3번이나 넘긴 경험입니다.
가스 무서워서 부엌문을 항상 열어두고 잤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 한점 없는 날은 여지없이 그 비좁은 문틈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방안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왔었답니다.
3번의 중독 경험 후에는 아예 연탄화덕앞에 선풍기를 틀어서 강제환기를 시켜놓고 잠을 잤습니다.

단, 1/10000이라도 확률이 있다면 거기에 목숨을 담보 하시겠습니까?

월척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방심은 한순간에 사고로 이어집니다
사고후 후회해도 그땐 늦읍니다
안전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읍니다
향 냄새가 그리우시군요 ~~
그렇지 않으시면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문개방하면 괜찮지 싶어서 전 늘 그렇게 잤는데...s모그님 글보니위험한거네요ㅋ 조심해야겠습니다
선풍기같이 켜놓고 주무시면 아무문제없어요^^
텐트 내부에 일산화탄소가 생기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앞쪽문을 아무리 많이 개방 해놔도 안빠지려면 안빠집니다.

통풍이 원활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느 한쪽만 개방하시지 마시고
윗쪽을 개방했다면 바닥도 개방하고
앞쪽을 개방했다면 뒷쪽도 개방하고
좌측을 개방했다면 우측도 개방하셔서
들어오는곳과 나가는곳을 원활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전통님 말씀처럼 선풍기를 켜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혹시라도 선풍기가 작동 안하면?

왜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하려하십니까?

만약 당신의 자녀가 그리 한다면 안심하시겠습니까?

- 왜 이런 글들이 한 번씩 올라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인 -
앞문 전체오픈 모기장만 닫고 잡니다..
제 주변에도 석유난로 큰 것 틀어놓고
텐트 입구 윗부분만 조금 열어놓고, 의자에서 발뻗고 자는 후배가 있는데요.
이 후배는 술도 좋아해서 항상 술을 마신채로 이렇게 잡니다.
다음날
"자네 머리 띵하제?" 물으면,
"어제 먹은 술 때문에 그런갑네요." 그럽니다.
난로에서 나온 가스마셔서 그럴꺼라곤 전혀 생각을 안하더군요.
몇번을 위험하다고 집에 있는 처자식 생각해서 자중하라고 해도 쇠귀에 경읽기입니다.
응급차에 한번 실려가봐야 마음을 고쳐먹으련지...
또, 위험한 것이 텐트안에서 그렇게 석유난로 틀어놔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그 석유난로를 주변인들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솔깃해 하구요.
맨위에 S모그님 댓글 꼭 새겨들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살다가 재산을 잃고 명예를 잃고 심지어 손가락하나 발가락하나 잃어도 살아있으면 얼마든지 낚시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라대왕전에 가는순간 .....
아이고. 제발 목숨을 담보로 모험하지 맙시다.
일산화탄소면 공기보다 살짝 가벼운 정도이니 뚜껑을 여시는게 맞을 것 같고

이산화탄소면 공기보다 무거우니 아래를 여는게 맞을 것 같고...

완전 연소, 불완전 연소... 어떤 형태든 아래 위 단디 개방하시고 공기 순환 잘되게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살아있어야 붕순이 얼굴 한번 더 보지 않긋습니까
시랑님
테클은 아니니 민감하게 받아 들이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물론 위험한 것은 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최소한의 대책으로 텐트를 개방하고 선풍기를 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걱정이 많으면 낚시 못 갑니다.
낚시가다가 교통사고 날 수도 있고
얼음 위에 올라 갔다가 빠질수도 있고
물낚시 갔다가 경사지에서 미끄러져서 물에 빠질수도 있고
기타등등 여러가지 안전사고가 발생 할수 있습니다.

잘못 되려면 접시물에도 코박고 가는 수도 있습니다.
일부러 위험한 짓(?)을 하면 안되지만
최대한 할수 있는 한도에서 안전하게 낚시 하되
본인이 모르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이런 글들이 올라 오는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이런 글들이 한 번씩 올라 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만
생각치 마시고 이런글로 인해서 시랑님의 댓글 하나로 인해서
이글 보시는 분들이 시랑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여
위험을 한번더 각인 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댓글로 인해서 기분 나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의 방법을 찾고자 글 올렸다가 저승길 이미 다녀온 느낌이네요..ㅎㅎ
낚시터가면 가장 염려스런 부분이 잠자리 입니다.. 2-3시간 정도의 취침을 해야 오전 낚시와 귀가 운전이 가능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2-3시간이라도 따뜻하고 편하게 잘까라는 생각에 조언을 얻고자 했는데 향냄새부터 시작해서 저승사자까지..ㅠ ㅠ
좋은 방법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의자에 발받침이랑 코베아 난로 같은거 놓고 발 쭉 뻗고 모포 덮고 주무세요.
따뜻한거 좋아하시면 의자용 온수보일러나 의자용 열시트 하시구요.
몇시간 짧게 누워서 주무시는 거는 의자용 온수보일러(이것도 텐트밖에 설치)나 의자용 파워뱅크 열시트로도
충분히 따숩게 잘 수 있습니다.

난로 틀어놓고 텐트 바닥에 눕는거 절대 안됩니다.
요즘 캠핑에서 유행하는 석유난로를 쓰시는 분들 있는데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저는 아예 한겨울 낚시는 하진 않습니다. 날씨도 춥고 고생만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차라리 텐트에서 자는것 보단 조금 민폐를 끼치긴 하지만 차에서 주무시는게 훨씬 안전하고

낫습니다.
캠핑많이 다닙니다^^
텐트 아래쪽 살짝 개방하시고 위에도 개방조금하시고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일산화탄소경보기 머리맡에 두시면 아무문제 없을겁니다
저는 2~5월달 10~12월달까지 2000×1500텐트에한일등유 난로 틀고 잡니다 .
취침시간은 4시간 많이잘때는 8시간이상도 잡니다
앞문만 30센티 개방 쎠큘 5w량 정도 돌리고
그리고 혹시나 해서 경보기 머리위에 놓고 잡니다.
아무 문제는 없지만 가끔 많이자면 머리가 띵할때는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뒷문 아래쪽도 개방 하시고 3~4시간은 괜찮으리나 봅니다 셔큘은 필수 입니다
그래야 오느길에 졸음운전 안합니다.
참고로 등유난로 틀때는좌대에서 3박 낚시 합니다.
난로...조심 할 물건이지만 잘 쓰시면 안락함이 보장됩니다.

동계캠핑할때 텐트안에서 등유난로는 거의 매번 씁니다.
가끔 연통빼서 화목(장작)난로도 땝니다.
백패킹을 제외한 캠핑에선 난로가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천장위 써큘(환기도 있지만 온기순환때문에...)
-텐트윗쪽 벤틸레이션(환기창) 열구...
-출입구 패트병하나 걸처놉니다.
-낚시텐트는 캠핑텐트와 달리 플라이 씌우면 환기창이 따로없고 앞문옆문 다 닫으면 완전 밀폐되서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아랫쪽으로 30센티이상 여시고 걱정 되시면 공기순환되도록 써큘트시면 될듯요.

S모그님 걱정만큼 조심해야겠지만 잘 쓰시면 위험하진 않습니다.
낚시텐트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하시는방법

물론텐트내부에는 보일러든난로든 실내는안되고요

바닥을보일러로 난방을한다는가정하에

온풍기 추천드립니다

영하8~10도 까지는 따뜻하게 잘자고낚시했습니다

다만 가스소비는 조금더들어간다생각하시고

안전과따뜻함 모두만족입니다

2000-1500 호봉텐트구요

온풍기틀면 실내도다뜻하지만 내부결로도

조금해결되더군요

영하5도는 더워서 땀나요 ㅎ

온풍기는파뱅이있어야하고 보일러역시

동력을사용하구요

태성같은무동력은 비추입니다

온풍기가 차가워요
저는 낚시가면 편안한 잠자리를 최우선으로 봄니다. 낚시자리보다 일인용 텐트 칠 자리를 먼저 볼 정도로요.
간이 작아서 낚시텐트에서 난로피고 잘 생각은 꿈도 안 꾸고, 파뱅은무겁고 비싸서 논외로 하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지금 제가 사용하는 방범은
1. 에어매트리스 3만원 정도
2. 두꺼운 침낭 2500 - 3000 g 정도 (중국산 6-7만원), 무겁지만 등산하는 거 아니니까
3. usb손난로 2-3개, 혹은 핫팩 1500g 3개 정도를 침낭 안에 두고 자면 영하 10도까지는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할 때는 등산용 발열 조끼 입으면 얇은 잠바로도 활동성 있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잠잘때 밑에 깔고 자면 더욱 더 좋습니다.
요즈음은 성능 좋은 발열매트(휴대용 밧데리 사용/ 5만원 정도) 하나 살까 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껏 낚시텐트에
온수보일러 약하게 틀고
텐트위문 삼분의일 개방하고
10여년 텐트안 에서
8시간 이상자고 일어나도
괜찮했는데 좀신경 쓰이네요
안전은 아무리 외쳐도 절대 우선입니다
저는 겨울에 빙어낚시를 자주다니지만 텐트안에서 취침은 안합니다..
낚시할땐 등유난로 켜고 낚시하고 대부분 새벽에 철수하지만
1박을 해야할때는 차에서 자요
차에 침낭 좋은것에 핫팩 넣어서 긴팔 긴바지입고자면 따뜻하게 잘수있습니다.
텐트안에서 등유난로나 가스보일러 켜는건 정말 위험하다고생각하기에...
초봄 늦가을 붕어낚시할때도 온수보일러로 뜨거운물만 돌리고 텐트에선자도
텐트 안에는 절대 가스&등유 보일러 켜지않습니다
텐트 밖에 두고 뜨거운물만 돌려요
사람일은 모르는것이니까요..
저도 빌려서 몇번 써봤는데요.한겨울에 차에서 (시동안걸고)
속옷만 입고 침낭에서 잠 자봤네요.비싼게 흠입니다.ㅠㅠ 아침에 나가기 싫터군요.비싼게 좋다는것중에 하나 이더군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매년 캠핑이나 낚시 등의 취미를 즐기시는 분 중에 일산화탄소 가스중독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매년,,,
과거 경험으로 볼때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고는 생기게 마련입니다. 항상 사고를 조심하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전면이 개방된 파라텐트에서 가스 난로를 켜고 있어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외부 배출구가 확보된 화목난로를 제외하고는 저는 화기는 텐트에 절대 드려 놓지 않습니다. 화목난로도 잘 때에는 끕니다. 에어매트와 동계용 침낭과 핫펙, 침남이너, 침낭커버 등으로 동계에는 낚시, 캠핑, 백패킹을 즐깁니다.외부 온도 영하 20도에도 견딥니다. 저도 가스난로와 보일러를 사용하였지만 가스중독과 화재 사고를 목격하고 침낭으로 동계를 지냅니다.

침낭의 무게를 깊이 따지지 않으시면 값싸고 질 좋은 침낭 많습니다. 동계에는 본인의 의식이나 체질, 체력 및 기타 조건에 맞는 환경으로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시면 되지만 안전사고 만큼은 과거의 방법이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매년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되는 이유는 가스중독을 너무 가볍게 본 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
텐트 안에서 가스 .기름 난로 쓰면 안돼는 이유.... 위 분들 말씀 들어보면 대부분 장비가 좀 되시는 분들이죠.. 그런분들 대부분 먹거리 사가셔서 쇠주한잔들 하시죠 필받으면 서너잔 더 드실거고 그런날 술기운에 정비 안하시고 난로틀고 훅 갑니다.. 안전하게 쓰면 된다고들 하지만 때때로는 그걸 잊는게 사람 입니다. 위험한걸 안전지키면 안전하다.. 이런건 없씁니다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니... 너무 비관적으로 썼지만 안하는게 좋을듯요 ㅎㅎㅎ 안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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