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초보입니다
민물 준비가 안된탓에 어제 방제제에 다녀왔습니다 스팀이 하늘 꼭대기.....
크릴 파우더 비벼서 밑밥준비하고 나가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는 자리잡고 시작...
채비가 가라앉기도 전에 소나기 입질이 시작됩니다(그많은 사람중에 밑밥투여는 저 혼자)
실감시 15전후로
가만히 보니 잡는 족족 쿨러로 향하더군요
방생 그런거 없었습니다
20이하는 법으로도 금하고 있어도 그런거 없었습니다
여태까지 이런놈 죽여본적도 먹어본적도 없었는데 동네 방파제에선 아닌가 봅니다
아 이건 아닌데
계속 놓아주고 있는데 옆에 어르신이 잡으면 자기 달라 하시네요
안됩니다 하기는 야멸찬거 같고 해서 드렸습니다
주기 싫었는데....(새꼬시 드신다네요)
너무 합디다...그곳에 있던 모든이들
붕어는 먹을 일도 없고 제가 알기론 살림망 없이 즐기시는 분이 대부분인 줄 압니다
저 역시 민물 준비하고 있지만 살림망은 주문 하지도 않았고여
이게 무지 인가요?
잘못된 인식탓인가요?`
군중심리인가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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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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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이든 바다든 줄어드는 어자원으로 취미생활하기가 점점더 힘들어질것입니다.
치어는 방생하는게 기본인데 기본도 모르는 생활낚시인이 더욱 많아질것인데...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이러면 낚시면허제 도입이 앞당겨 질지도 모르겠다는 1인입니다.
곧 닥치게 될건데....
Catch and Release! 우리가 베스꾼들로부터 배워야 하는것 같습니다.
민물이든 바다든 치어및 어린고기는 방생을 해야 마땅할텐데...
하루빨리 인식의 변화가 이워져야 겠네요...
바다나 민물이나
작은것은 방생해야 할텐데 ^^
그런분들 개의치 마시고 자기 갈길 가시는게 좋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는게 붕어낚시도 망태기 없는분들 거의 없고 붕어 드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민물,바다 할 것 없이 무분별,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낚시인들의 자정노력과 계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래는 불보듯 뻔하게 암울할 것입니다.
취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의지 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어린 물고기는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지 않으면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과연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런지요. 물고기가 없는 물,쓰레기 천지의 자연.....,
무시하고 참고 있자니 속이 끓어서 화가 날 정도입니다.
우리 월척님들의 솔선수범이 자연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이【월척】사이트가 낚시 최후의 양심이자 보루라고 확신합니다.
법으로 명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것을 취한다는것.
이러한 것도 하나 단속을 못하면서 어찌 새로운 낚시법을 제정하려 하는건지~ 원~!!
가장 중요 한것은 게몽이라 생각 됩니다.
돈벌이에만 연연하는 조구업체 낚시방송 탁상정치인들 등등~~
한심한 일이죠.
그 어려웠던 시절을 보내신 어르신들은 거의 대부분 어린 물고기들까지 다 취해 갑니다.
시절이 그렇게 만들었지요.
지금의 젊은 사람들은 거의가 즐기는 낚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차이가 아닐까요?
다들 잡는사람이 많습니다 잠는재미도 있지만 씨를말리는것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봄철에 산,들도 마찬가지고요^^ 사면 얼마안하는데 말이죠 땡볕에....땀흘리면서 잡은건또 얼마 없더군요
X X 넘 들
아주 텐트까지 처 놓고 야영까지하면서 잡아들이고 .....
아주 펼쳐놓고 실감시 구이해 먹고.....
누구하나 뭐라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단속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몰라도 방파제 입구막고 다 쓸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 쓰면서 점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혈압약 먹어야 될성.....
군중심리
분명히 알고 있을 겁니다 자기가 무슨 짖을 하고 있는지
너도 하고 나도 하고 우리 모두 하는데 무슨 상관이야 이런 심리.....
생활 낚시터라 아이들도 많이 보이고 그아이는 반드시 커서도 그럴겁니다
봐 온게 그것이고 잘못인지 아닌지 인지를 시켜주는 어른도 없고 xxxxx
이런경우 아세요?
놓아주는 내가 더 이상한 눈으로 보인다는거.....
오해이십니다 살림망 이야기한게 아니구요
생각없이 치어까지 잡아 들인다는 겁니다
살림망을 담그고 안담그고 의 문제는 아닙니다
뜻이 잘못전달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낚시대상어의 대부분이 3~7월까지 산란철입니다. 진정 개체수보존이 걱정되시면 이기간에는 낚시출조를 금지하는건 어떨까요?
특히나 대물만 노리는 전문꾼님들 ㅋㅋ 돌돔 40센티 넘는놈이 750만개 정도 산란을 합니다... 이중 0.1%만 생존해도 7,500 마리가 늘어나네요...생활낚시하시는 노인분들이 몇천마리씩 잡아먹나요?? 30센티넘는놈 한번이라도 잡아서 드신분들.. 살감생이 몇마리 먹었다고 넘 그러지 마세요...ㅎㅎ
낚시를 진짜 즐기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그분들 그냥 고기 잡아서 먹는 맛부터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낚시인이라기 보단 행락객이란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좋은 낚시대와 좋은 채비와 훌륭한 기술로 먹을만한 우럭이나 광어를 잡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능력이 안되는 분들이 방파제 등에서 잡아봐야 작은 우럭정도일 것입니다.
내다 파는 분들도 아니고, 매일같이 작은 우럭을 수십마리 잡아서 드시는것이 아닌이상,
그분들의 먹거리도 충분히 이해해주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좀 많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그렇게 가져가시는데,(제 경험상..)
그분들이 어렸을때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수도 있겠습니다.(저는 아직 어립니다만..)
그분들이 씨를 말리려고 그러는 것은 분명 아닐테니까요.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대여섯마리 잡아서 밥반찬 한다면 뭐라 못하지요
허나 쿨러가득 양동이가득 큰쓰레기봉투가득 한 방파제에서 수십 수백명이 수천마리를 무차별적으로 들어 올립니다
앞으로 이시기가 열흘정도 더 진행된다고 낚시점 사장이 그러더군요
씁씁합니다
거의 2분도 안되서 한마리씩 올라오더군요. 헛챔질도 물론있었지만..언제왔는지 집어가 무척이나 잘됐나봅니다.
멀리서봤는데 손가락만한 붕어 올라오는대로 쿨러에 담더군요. 하는 말이 소주한잔에 한마리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한시간정도하고왔는데 안가고 더하더군요. 술을 얼마나 먹을라고 그 많은 치어를 잡아내시니 ....
얼마안있음 생활체육이 되겟지만
고기는 인간이 취해도 별상관없읍니다
업이든 취미든 그사람들 나무랄건 없다고봅니다
다만 취미로하는 진정한 낚시꾼은 도리를 지킬지는 모르지만
바닷가 회고기파는곳가면 가자미 새꼬시용으로 팔더구먼요
십쎈티 대는넘들로
바다는 방생하는 꾼을 보기 어렵습니다.
바닷고기는 개체수의 감소나 토종의 보호,치어의 성장을 위한 인식이 부족한게 일반적이라 알고 있습니다.
감성돔새끼:살감시,깡냉이...
고등어새끼:고도리..
볼락 새끼:볼래기,젓볼락...
농어 새끼:가지메기,깔다구....
참돔 새끼:상사리..
돌돔 새끼:뺀찌.........................법으로 어종별 포획금지 사이즈(농어를 제외한 대부분어종 15~20cm)방생합시다.
특히 좀 꼬집자면 프로낚시인이라는 사람들 조차도 좀 맛있는 고기라면
방생하지 않고 무조건 챙기고 입맛 다시는 모습이 방송에서 조차 너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방생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낚시하는 프로님들이 더 많고 그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또한 민물도 마찬가지 더군요...
맛이 덜한 베스는 그렇게 덩어리들이 터질듯이 나와도 외면하면서 ...
지금은 법으로 풀어주면 안되지만 예전에는 나름 멋있는 포즈로 놔주곤 하면서도
가끔 크지도 않은 쏘가리라도 낚이면 좀 더 맛있다는 이유로 자원도 거의 고갈인 녀석들을 일단 챙기고 보자고 덤비시더군요...
( 타 민물낚시 사이트에서 조행 취재를 매번 멋있게 올리시는 분들도 그렇구요... ㅠㅠ )
앞뒤 없이 썼지만 어쨋든 프로낚시인이나 취재기자(?) 분들처럼 조과 이외에도
다른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분들의 이런 모습이 자연스레 보여진다면
그걸 시청하거나 구독하시는 초보님들이나 행락겸 다니는 분들에게는 낚시 이전에 그저 '소주안주'로만 보이겠죠...
그러니 바다나 저수지나 쓰레기로 넘쳐 나지요.
그렇게 마구 잡이식으로 치어를 잡고 나중에는 어족의 계체수가 적어져서 나중에는
무엇을 잡고 하실런지...
이럴땐 정말 베스꾼들의 정신이 필요한거 같내요~
그거 드시고 백년 천년 사실려구,,,,에혀
먹는다는 주의가 많습니다...
겨울이면 저도 민물은 접고 바다로 나가지만
주위사람들은 당연히 회 잘뜨고 낚시때마다 소주 초장 챙겨 다니는 걸로
알거던요 전 회뜰줄도 모르는데...^^
5-6년전 사천, 여수 출조시 동출(보통 3명)한 분들과 내기를 하곤 했습니다.
철수시 밥값 부담하기.
기준은 25 이상를 못잡은 조사가 부담.
25이상을 잡기는 쉽지 않은 탓에 모두가 헛탕 일때는 대상어종이 아니더라도 잡은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 하였습니다.
바로 계측 후 30이하는 고향으로(기록은 25이상을 인정하지만 술 안주는 30 이상. 물론 잡어는 포 뜰 정도되면 적당량 취했습니다).
우리의 자연은 두고 두고 즐기고 물려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