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에 아님 주체 할수없는 "지름신"에 이것 저것 구비(구매) 하셨다가 어느 순간 이게 아니다 싶어 다~~정리 하시고 "초심" 으로 돌아가신 "월"님들 혹 계시는지요... 왜죠?? 그 이유는요??? 출조하시기 좋은 날씨입니다...
장르를 바꾸려고 정리후 비싼대로 그 쟝르만큼 필요한 댓수 구입하는것
아님 완전히 접을려고 다 정리후 안사는것 뿐입니다 이미 간을보고 스포츠를 하시는분들은
어느 쟝르든 장비가 더 늘면 늘었지 줄지 않습니다
낚시 자체를 즐겨야 하는데 장비가 탐이나서........^^
한참 많이 가지고 다닐때는 50여대를 가지고 다니지만
지금은 20여대로 확 줄였습니다
무거운 어깨를 쪼매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근데
모자라는 부분 추가로 장만하고 싶어요
일년에 기껏 한두번 아니면 아예 안쓰는것들 정리했습니다
아직도 정리할것 많아요
과감히 정리할려합니다
좀더 모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길.. 제자신에게 바래봅니다..^^
즐낚하시고 안출 하시길~~
눈팅만 하려고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면
새로운 장비에 손이 갑니다 ^^
마음을 비울수 없는 현실에 반성도 해보지만
늘어나는 장비를 보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세월 지나면서 사용하던 낚시대는 거의 이웃에 주거나 사용하며,
좋은 장비에 대한 욕심은 없지 않습니다만,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기에 신품이 관심은 가나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20~20년 지난 낚시대를 지금도 구입하려 애쓰는 사람들 보면
이제 낚시대 기능 만큼은 거의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는데
표면도장이 화려하게 바뀌는 쪽으로 신품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계속 팔리게 되겟죠.
초심에서 중요한 것은 장비 보다도 꾼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물.대어만 생각하고 쫒아가다보면,일상생활에 지장도 주고
함께 어울림의 낚시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낚시대란 도구를 이용하여 그저 자연에 어울려 한가한 취미생활을 하고
어쩌다 고기 낚으면 같이간 사람들과 매운탕 끓여서 먹고....
요즘 저도 대어를 쫒아서 부지런히 다녔는데,
다소 무리한 부분은 아름다운 도전이라 자위하며 조금은 자숙(초심으로)하려 합니다.
장비병은 늘 지름신을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다독거리면서....
40대들이 낚시가방 3개를 가지고 다녔어요 (붕어와춤을님 오해하지마세요)저는
돌이켜보니 과시용이 아니였나 싶어요 120대의 낚싯대 개조한 20단 받침틀 에효
초심 다를거 없습니다 (저는 싹~~ 털렸습니다 ㅋㅋ) 그러니 초심으로 돌아오던데요
지금은 옥내림이 적합한대6대 바닦대 24대 만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걸로 살겠습니다
지름신은 절대 오지마시길.... 즐낚하세요 모두 그리고 초심도 좋치만 털리진 마세요 ㅜㅜ
기분 드럽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