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라니아 레드파쿠가 횡성마옥저수지에 나타났다고해서 걱정하는 낚시인중한사람입니다.
학자분들께선 국내에서 적응하기힘들거라고 10도이하에 수온에선 죽는다고 합니다만 적응할수도있지않을까요? 붕어같은경우 물을빼도 뻘속에박혀서 몇일을살수있다고 하는데 피라니아같은 어종은 더생명력이 쌜것같은데요 6도정도까진 버티지않을까요? 수온이 남쪽지방같은경우는 겨울에도 6도정도유지되는곳은 있지않을까요? 낚시하면서느낀게 물고기들에 적응력이랑 생명력이 대단하다는걸항상느끼는데 ... 조력이깊으신분들에 고견이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횡성 마옥저수지 피라니아 레드파쿠어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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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있다고 봅니다
곧 저수지에 악어 나 아나콘다 도
나오지 싶습니다
제가 육년 이상 열대어를 키워봤는데, 겨울철 히터없이도 잘 자랍니다..엔젤, 실버샤크, 바나나 시클리드 등등..
적응만 하면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어항도 굉장히 많습니다.
향어나 잉어 잡으면 가끔 가져와 피라냐 먹이로 주기도합니다.
일단 어항에서는 15도 아래로 떨어지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먹이도 물론 전혀 먹지 않고 사무실에 있는 피라냐 어항에 히터 전원이 꺼져서 거의 죽일뻔 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10도 정도에서는 모두 뒤집어집니다. 바닥에 다 누워버리죠.. 호흡은 가끔 합니다만... 거의 죽은것 처럼 보입니다.
만약 10도 수온에서 1시간동안 둔다면 거의 죽습니다. 치어건 성어건 이정도 수온에서는 몇시간만 지나도 모두 죽습니다.
보통 아파트 가정집에 히터를 켜지 않으면 대략 수온18~22도 정도 나옵니다. 아파트에서는 웬만한 열대어는 히터 없이도 키울수 있지만, 수온 10도 아래에서 하루이상 살아남을수 있는 열대어는 많치 않습니다. 피라냐는 워낙 저수온에 약한 어종이라 한국에서 겨울을 나기는 불가능해보이지만, 100% 장담은 못하니... 무분별한 방사는 절대 하지 않아야겠죠
그런데 참 이상한게.. 방사된 피라냐나 파쿠는 가격이 꽤 비싼 어종입니다. 겨울에 죽을껄 뻔히 알면서 방사를 하다니... 그냥 분양이라도 하면 바로 될텐데 말이죠 ~~
대체적인 의견은 누군가가 키우다 버린것이다라는...
올해는 소식이 없습니다
야도 얼어서 횡사를 한듯 합니다
열대우림이란곳이 가뭄으로도 한동안 버텨내야만 살아나가는 동네 아닌가 싶습니다...
물 뺏다고 간과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설사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번 확인해봐야할일 아닌가 합니다..
잡아서 철창에 가둬야 정신을 차릴런지...
애혀...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환경에 적응해서 사람들에게 해라도 입히게되면,
그 책임을 누구한테 물을 수 있을까요...
정말 개념을 밥말아 먹는 놈이 아닐까 싶네요.
대책이 될까요 겨울에 살고 주고가 아니고
차후에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게
수입업자와 검역소 직원까지들까지도
어떤 확실한 기준이 서야 되는것 아닐까요
방생좋아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되겟지요
그저 아무고기나 방생한다고 버리고 ? ?
그 및에서 다시잡어서 파는 사람들도 잇으니
여주 거시기 절에서 그런일이 잇다고
방송에서도 나왓엇는데
지금우리만 보시지 말고 후세들 까지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데
수족관에서 히타틀어놓고 키우시다기 히타를끝을때는 온도가 짦은시간에 떨어지지만
자연에서는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서 혹시나
적응할지도 모르겠내요 모든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할수도 있다고봅니다 개인의견임
실외에서 큰놈하곤
어디가 달라도 다르겠죠
꽃들도 그런것 아닙니까?
아프리카사람 시베리아 던져놓으면
죽습니까?
죽는이도 있겠지만
살사람은다 살지요 쯥...
이번 사건도 참 안타까운데..
포크레인으로 진흙 바닥을 긁어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만약 진흙속에 몸을 숨기고 비오기를 기다린다면?
2.그리고 수온이 떨어지면 파충류처럼 저수지 깊은 바닥에 꼼짝도 않고 동면하다
수온이 오르는 봄부터 활동한다면??
3.아니면 진흙속에 있다가 홍수 때 탈출하여
따뜻한 물이 유입되는 곳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번식한다면???
제 생각이 그냥 추측에 불과하기를 바랍니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기후 현상, 돌연변이 현상 요즘 별의별
기이한 현상이 생태계에 많이 발생하니 사실 장담하기 어렵지
않을듯 싶습니다~
물속에 휘귀한 기생충도 많아지고 잉붕어니 잉향어 하여간 별의별 일들이
많이 벌어지니 솔직히 두려움이 앞서네요~
저의 바램도 아무탈없이 없어졌음 하는 바램이지만 그 고기가 올봄에 풀어놓은게
아니고 작년에 풀어 놓은거 라면 섬짓합니다~
아닐거라 믿고, 그래야만 합니다~~
붉은귀거북도다죽는다고걱정없다했는데지금처럼많이퍼졋다하네요
낚시인에한사람으로서걱정이네요
그런데 이놈들 토종 천적은 없을까요?
쏘가리 같은 !
레드파쿠구요.
그 겨울에 싹 죽었습니다.
그 이듬해는 한마리도 나오지 안더라구요.
헌데....그 지구력이 토종물고기는 반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정말 걸기만 하면 어마어마한 손맛을 줬습니다.
물론 바늘이 부러지는게 다 반사였지요.
파쿠 및 피라냐의 산란이 이루어진 상태였다면
그 알들이 저수지를 빠져나와 강원 전역 및 전국적으로
퍼질 위험성도 배제해선 안될 것입니다.
사건의 범인은 분명히 있을텐데...
꼭 잡혔으면 좋겠네요.
이 참에 외래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낚시인들의 잡았다 풀어주는(캐치&릴리즈) 행위도
엄연한 불법임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캐치&릴리즈 근절 계몽활동도 병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들을 [이빨 .독...]
아무런 생각없이 방생 한다는것이 크나큰 문제인것 같네요..
수입규제를 꼼꼼히 따져 관리하고 후에 큰문제를 일으킬수 있는것들은
수입자체를 못하게 해야 할것같고요.
애호가들 역시 관리를 잘해야 할것 같네요...독성이 강한 파충류나 거미등등..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싶군요
그 것으로 인해 다른게 피해본다면 차라리 죽이는게 나을텐데
이유를 모르겟군요 걱정입니다
현재 마옥지 물을 다 빼서 확인 한 결과 더 이상의 피라니아나 바쿠가 없다고 해도 뻘속에서 그 생명을 연장하여 다시 나타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저수지에 물이 차면 낚시 가서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문가는 대부분 양반스타일 책상머리 전문가라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분명히 남아 있다라고 봅니다.
참..걱정이네요 이러다가 이제는 집옥상에 물 받아 놓고 낚시해야될거 같네요..
식구들이랑 캠핑 자주다니는 편인데~
ㅋ겁납니다요~ ^^
글구 이런 개념없는 놈들은 도대체 어떤놈들일까요?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합니다요...ㅠ.ㅠ
기르던 것이니 함부로 죽이진 못하고 ... 에고 진짜로 뱀이나 악어 키우는 사람들 많은데 걱정이네요. 모두들 낚시하실때 이제 방심하면 안되겠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개념없는 인간들때문에 이젠 별의별걱정을다하는군요.
부디남아살아나질않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