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슬슬 풀리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저는 1인좌대를 딱 한번 밖에 사용을 해봤습니다.
아마도 포천 밤밭낚시터로 기억이 납니다만...어느 낚시터에서나 경고문구로 1인 좌대에서는
음식을 조리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적발시 퇴장이라는 문구와 같이 말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밤밭에서는 청국장까지 끓여서 드시는 것을 봤습니다.
다른 낚시터에서 낮에는 식당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밤 늦게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먹고 싶을때는 어떻게 하나 궁금합니다.
듣기로는 신경 안쓰고 고기도 구워먹는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해도 되는지(원칙이 아닌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인 좌대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컵라면정도는 어디든 괜찮지 않을까요?
어심전심님 - 낮이야 팔아줘야죠. 밤에 그렇게 해도 옆 좌대에서 뭐라 하지 않을까 겁이 납니다.
사장이 퇴장조치를 내리던 주위를 주던
본인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게 가장 깔끔합니다
어묵탕 처럼 비교적 냄새가 덜나고 덜 배는 음식은 환기 잘시키면 티 안납니다.
고기는 절대 안됩니다. 특히 삼겹살..... 먹을때는 모르지만 나중에 비린내 엄청 납니다.
대부분은 별도의 취사장이 있읍니다. 출조전 연락해서 확인 해보시면 문의 하기가 훨 편합니다.
고기를 굽거나 숯불을 사용하는 것은 철저히 금지하지만 커피를 끓이거나 라면 끓이는 것은 허용해줍니다.
뻔뻔스럽게 굴면 문제가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