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학자가 희나리는 육성재래종이라던가,,,그러던데...한마디로 토종이라는 말이죠.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것이 같이 떡과 토종 붕어의 중간스타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란전과 산란철이 가장 시끄러운 고기이며 이때말고는 가장 잡기 어려운 붕어 또한 희나리 입니다.
작년에 한 35cm이상만 300여 마리 재미봤는데...째는 맛이 장난아닙니다. 46이면 정말 대물축에 속하는것입니다.
갠적으로 53도 본적이 있지만 정말 째는 맛이좋은 고기임에 틀림없습니다.
"붕어 세상"의 커뮤니티에서 글중에서
"희나리의 소고1"중에서 일부분을 복사하여 아래와 같이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어류학의 분류에선 희나리를 붕어와 다른 종으로 구분하지 않지만
외형적으론 붕어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붕어의 일종입니다.
완전히 형질이 분리되지 않아 유전적으로 다른 종으로 구분할 순 없으나
외형상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경우를 어류학에선 아종이란 용어로 일단 정리합니다.
진화론에서 보면 지역적 차이 등 어떤 요인에 의해
종의 분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지요.
희나리는 우리나라 영남,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놈입니다.
희나리는 우리나라 토종 붕어와 일본 붕어인 떡붕어(헤라부나)의 중간적 형태를 보입니다.
혹자는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 희나리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제 시대에 일본에서 야생 떡붕어가 도입돼 퍼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15~16년 전 만난 경남 지역 80세가 넘는 고참 낚시인들의 얘기에 따르면
일제의 양식 기술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희나리 붕어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연결돼 있던 고대에 이미 변이종 붕어가 나타났고
이것이 나중에 지각 변동에 의해 분리됐으며
일본에서는 헤라부나의 원종인 가와치부나로, 우리나라에선 희나리로 분화됐다는
그럴 듯한 주장을 펴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그에 대한 논의를 잠시 미루고 희나리 붕어에 대한 논의를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희나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한국해양연구소 김종만 박사(해양생물자원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논문이 유일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쓴 김 박사의 석사학위 논문
"부산 근교의 붕어 형태에 관한 연구"(부산수산대 수산생물학과, 1974년 7월)가 그것입니다.
김 박사는 1973년 12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에
낙동강 하류에 연결된 선암천과 수영강 상류
부산시 금정구 회동저수지(현재 상수원으로 관리 중)에서 채집한
일반 붕어와 희나리를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희나리가 일반 붕어와는 물론 우리 나라와 일본의 어떤 종류와도 구분되는
"새로운 타입'의 붕어라는 것은 틀림없지만
완전한 구분을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김 박사의 동의를 얻어 전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일부를 요약했습니다.
------ 여기까지 올립니다 ------
실물 확인을 못하니 좀 안타가움이 있으나.
입주위와 얼굴과 꼬리쪽을보니.희나리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측점에수는 여러가지로 보았습니다.
분명이 희나리였는되 29개~31개 까지 확인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희나리면 어떻고 떡이면 어떻습니까.... 보기좋습니다.
근데.. 희나리도 낙동강부분 부터해서 우리나라 토종물고기라는....
비늘이 거칠면 희나리 종류가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웬지 떡냄새가 풍깁니다.
(떡은 잡힌후에는 몸에 붉은 멍이 잘 들죠)
한마리가 그래도 낚시하는줄 알고 입질 해 주네요
캐미마이트님 히나리라든 토종이든 전 부럽기만 하네요
멋있어 보입니다
아뭏든 대어를 낚으신분은 멋진 손맛을 보셨을듯 하네요..
사랑함에 세심했던...
뭔들 어떻겟습니까 축하드립니다.
희나리면 어떻고 토종이면 뭐 어떻겠습니까~
다시 한번 대물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희나리도 토종 붕어입니다.
떡붕어나, 짜장붕어와 동급으로 여겨져선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희나리 붕어거...토종붕어보다, 더 경계심이 강한 붕어라 들었습니다.
46cm 토종 희나리를 낚으신 조사님.....축하 드립니다.
어쨌든 손맛은 단단히 보았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손맛은 정말 제대로였겠는걸요^^
듬직하니 보기좋습니다^^
나두 토종이던 희나리던 저런거 잡아 봤으면
수고 하셨습니다 ...
희나리는 "낙동강 수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붕어의 아종이라"
하더 군요.
히나리든 토종붕어든 저런 멋진 놈 한번 만나 봤으면.....
멋진 대물 잘 보고 가면서 축하를 드립니다...^*^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것이 같이 떡과 토종 붕어의 중간스타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란전과 산란철이 가장 시끄러운 고기이며 이때말고는 가장 잡기 어려운 붕어 또한 희나리 입니다.
작년에 한 35cm이상만 300여 마리 재미봤는데...째는 맛이 장난아닙니다. 46이면 정말 대물축에 속하는것입니다.
갠적으로 53도 본적이 있지만 정말 째는 맛이좋은 고기임에 틀림없습니다.
경주 어디 저수지가면 4짜 널려 있습니다.
토종붕어와 중국붕어는 수정이 안되지만, 토종붕어와 떡붕어는 수정이 되어
희나리가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만,
정확히 아시는분 안계신지요?
"희나리의 소고1"중에서 일부분을 복사하여 아래와 같이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어류학의 분류에선 희나리를 붕어와 다른 종으로 구분하지 않지만
외형적으론 붕어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붕어의 일종입니다.
완전히 형질이 분리되지 않아 유전적으로 다른 종으로 구분할 순 없으나
외형상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경우를 어류학에선 아종이란 용어로 일단 정리합니다.
진화론에서 보면 지역적 차이 등 어떤 요인에 의해
종의 분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지요.
희나리는 우리나라 영남,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놈입니다.
희나리는 우리나라 토종 붕어와 일본 붕어인 떡붕어(헤라부나)의 중간적 형태를 보입니다.
혹자는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 희나리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제 시대에 일본에서 야생 떡붕어가 도입돼 퍼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15~16년 전 만난 경남 지역 80세가 넘는 고참 낚시인들의 얘기에 따르면
일제의 양식 기술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희나리 붕어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연결돼 있던 고대에 이미 변이종 붕어가 나타났고
이것이 나중에 지각 변동에 의해 분리됐으며
일본에서는 헤라부나의 원종인 가와치부나로, 우리나라에선 희나리로 분화됐다는
그럴 듯한 주장을 펴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그에 대한 논의를 잠시 미루고 희나리 붕어에 대한 논의를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희나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한국해양연구소 김종만 박사(해양생물자원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논문이 유일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쓴 김 박사의 석사학위 논문
"부산 근교의 붕어 형태에 관한 연구"(부산수산대 수산생물학과, 1974년 7월)가 그것입니다.
김 박사는 1973년 12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에
낙동강 하류에 연결된 선암천과 수영강 상류
부산시 금정구 회동저수지(현재 상수원으로 관리 중)에서 채집한
일반 붕어와 희나리를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희나리가 일반 붕어와는 물론 우리 나라와 일본의 어떤 종류와도 구분되는
"새로운 타입'의 붕어라는 것은 틀림없지만
완전한 구분을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김 박사의 동의를 얻어 전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일부를 요약했습니다.
------ 여기까지 올립니다 ------
안출하이소...
30이상 잡아본지가 언제인지..
월척로고 입모양과 붕어 입모양이 같습니다.
저고기가 희나리면 월척도 희나리 ㅎㅎ
암튼 축하드립니다.
여하튼 대어를 낚으신분은 손맛을 보셨을듯 하네요..^^"
희나리. 토종 .떡...이라도 님들 말처럼 한번 걸어나 봤으면.....
올해엔 꼭 .....기다려봐ㅏㅏㅏㅏㅏ 요.
얼마나 가슴떨리구 흥분 하셨을까...
아깝네요 구창모(희.나.리)
등 지느러미 상처를 보니
순탄하게 자란 붕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부럽기만한 사이즈네요 -0-
눈탱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