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특급,실전붕어,못말리는 챌린저,붕어愛,갓낚시 등 붕어관련 방송을 많이보고있습니다.
항상 궁금했던것은 대략적으로봐서 나이가 젊으신분들이 대다수인데 물론 저보다는 많습니다만 호를 쓰는게 어색하다고해야하나요.
어떻게보면 낚시점의 사장님밖에 되지않는데 극찬하는것처럼 보여지는게 못미더워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건지 다 느끼시면서도 존경심이 느껴지셔서 그렇게 부르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평산송귀섭, 월산 나광진, 곡운 이창수 ,허송 서찬수 등등 이렇게 부르시던데 평산선생님,월산선생님 이렇게 부르는걸 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냥 나광진씨 이창수씨 서찬수씨 송귀섭씨 이렇게 부르는게 호감가고 정다워 보이는데...
존경심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남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그냥 따라하게되는걸까요?
FTV에 나오는 분들이 호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Hit : 1123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1
또 공자는 본명을 구(丘), 자를 중니(仲尼)라고 했는데 중(仲)은 아우라는 뜻으로 공자에게는 형이 있었으므로 이렇게 지었고, 니(尼)는 그가 이산(尼山)에 기도를 드려 낳은 아들인 것에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이 습속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는 설총(薛聰)의 자가 총지(聰智)였던 것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자의 사용이 보편화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동시대인인 원효(元曉)는 자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 근세의 유학자들이 중국을 본떠 자를 많이 사용하였다.
[출처] 자 [字 ] | 네이버 백과사전
호는 본 이름이나 자(字) 외에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입니다.
본 이름을 부르는 것을 피하는 풍속에 그 근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이나 중국 등 주로 동양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래로 호가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일반 ·사대부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보편화되었다. 중국의 경우 호는 당나라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송나라대에 이르러 보편화되었다. 당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인 이태백(李太白)이나 송나라의 문장가 소동파(蘇東坡)는 그의 본 이름인 이백(李白)이나 소식(蘇軾)보다도 호가 널리 알려진 경우이다. 호의 사용이 정착한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학자들간에 학문적 교류와 편지 교환이 일반화되면서 본 이름보다는 호나 자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를 차리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었다.
호는 대부분이 거처하는 곳이나 자신이 지향하는 뜻, 좋아하는 물건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거처하는 곳이 바뀜에 따라 호가 달리 사용되기도 했으며, 좋아하는 물건이 여럿인 경우 호는 늘어나게 마련이었다. 호는 집안에서 사용한다는 의미의 당호(堂號)와 시 ·서 ·화 등에 쓰는 아호(雅號)로 나누어지기도 했으나, 양자간에는 뚜렷한 구별이 없이 혼용되었다. 고려 후기의 대표적인 문신 이규보(李奎輔)의 경우는 초기에는 시 ·술 ·거문고 세 가지를 좋아하여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이라 호하였다가 나중에는 구름에 묻혀 있는 자신의 처지를 좋아하여 백운거사(白雲居士)로 호를 바꾸기도 했다. 조선 중기 이후로 호의 사용은 더욱 확대되었으며 주로 자신이 학문을 배우고 가르친 곳을 호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황의 퇴계(退溪), 이이(李珥)의 율곡(栗谷), 서경덕(徐敬德)의 화담(花潭)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문인들을 지칭할 때도 퇴계문인 ·화담문인 ·율곡문인 등으로 호를 사용하였다. 성리학자 조식(曺植)의 호 남명(南冥)은 《장자(莊子)》에 나오는 용어로서 노장사상에 관심을 가진 자신의 사상적 입장을 표현하였다.
호가 가장 많았던 사람은 조선 후기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로서, 알려진 것만 해도 약 500여 개가 된다. 김정희가 많은 호를 사용한 것은 시 ·서 ·화에 두루 능하였던 예술인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의 대표적인 호는 추사 ·완당(阮堂) ·예당(禮堂) ·시암(詩庵) ·선객(仙客) ·불노(佛奴) ·방외도인(方外道人) 등으로서 유 ·불 ·도 삼교사상을 망라하는 호를 사용한 것이 주목된다. 조선 후기 이래로 호 사전의 성격을 띤 많은 ‘호보(號譜)’들의 편찬은 호의 사용이 일반화되었던 당시 상황을 반영해주고 있다.
1945년에 편찬된 《대동명가호보(大東名家號譜)》에는 호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있는데, 당(堂) ·암(巖) ·실(室) 등으로 끝나는 호가 많았다. 내용별로는 자신이 거주했던 곳이나 인연이 있었던 곳을 따서 지은 경우와, 인생관이나 수양목표를 한 경우, 완호물(玩好物)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일제강점기에서는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주시경(周時經)의 ‘한힌샘’, 최현배(崔鉉培)의 ‘외솔’ 등의 호가 나타났으며, 순수문학을 지향하던 김정식(金廷湜)의 소월(素月), 박영종(朴泳鍾)의 목월(木月) 등의 호도 우리에게 이름보다는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 외에 이상백(李相佰)의 호 상백(想白)과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의 호 이호우(爾豪愚)는 이름과 호의 음을 같게 한 경우이다. 오늘날에는 사회체제가 다원화되면서 2종 이상을 쓰는 호보다는 자신의 실명(實名)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학 ·예술 등 일부 분야에서 호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호를 통하여 당시 인물들의 세계관과 인생관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출처] 호 [號 ] | 네이버 백과사전
퍼왔습니다 네이버
일본처럼 낚시명인제가 있는경우는 명인에 등제가 되면 호를 사용한다고 아는데,
없는 우리는 낚시방송을 통하여 그 분들이 출연(월척특급 등)한 뒤
이름 앞에다 호를 사용하시는데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호는 여러가지 본인 여건에 따라
10대에도 호가 있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주로 예능계쪽에서 호를 많이 사용 하는걸로 압니다
월특출연자의 경우
나이와 무관하게 호를 가지고 있는것은 상관 없게 보이나
우리나라의 정서상
환갑이전 사람을 호를 붙여 공식석상에서
00선생님이라 칭하는건
듣는 본인도 쑥스럽고 부르는이도 좋은 호칭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존경하지는 않으시는 것같습니다. 저역시도 존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월척 특급 진행자로서 좋아는 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연세가 지금 40후반에서 50후반으로 보이는데요, 그 연세에 호를 사용한다는 것도 정서에 안맞고,
21세기에 살면서 유교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는 현대인의 정서에도 그리 부합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호를 정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이겠지만 현 세태에, 아직은 그럴 연세가 아닌 것에 그닥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동양의 미덕은 겸손이지여..
얼마전 국괴뢰의원들도 호를 사용한적이 ㅎㅎㅎㅎ
보기는 좀 않좋은듯 싶네여
한갑도 요즘은 노인측에도 못끼는데..젊은 사람들이 호를 부르는건 아무래도 잘난척같아 보기 안좋네여.
내몸에 닭살이 돋습니다... 차라리 나고수 송고수 이러든가 하지 이게뭔지...
저보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낚시하는게 뭐나 대단한거라고... 물론 낚시프로는 자주봅니다
여담으로 누구누구 팬클럽하면서 그사람이 광고하는물건만 사고 그사람이하는 채비만쓰며 그사람만을 좇아가는사람들도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즐기면 그만인것을
간혹 ftv보면..... 대물낚시장르 인데...5~9치 잡으시면서 힘 좋으시다고 감탄사 내시는데요...
아무리 방송이지만..그게 대물낚시장르의 현실하고는 좀 동떨어진것 같습니다.
제 지인하고 이야기 하다가 지인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대물낚시도 별것 없더만...FTV보니까 떡밥낚시나 대물낚시나 고기 크기보면
그게 그거던데 뭐하러 힘들게 대물낚시 하냐고 불쌍한듯 말하더군요.
물론 대물낚시장르라고 타 장르에 비해서 별것은 없지만..... 그래도 잔붕어 잡으려고 대물낚시 장르를 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냥 멋지게 꽝치는것이 낳지.....잔붕어 잡고 감탄사나 그런것 좀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거의 356일 낚시 다니시고 워낙에 낚시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뵙고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출연자 분들이 (조과를 보든...개인적인 여러 낚시취향을 보던간에...)제가 본 분들보다 특출나게 낚시를 잘 하신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냥 같이 낚시라는 장르를 즐기는 사람일 뿐이지... TV에 나오신다고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구라고 말씀은 안드리지만...낚시가실때 마다 힘든데도 불구하고 저수지 모두 청소하고 냄새나는 쓰레기 봉투를 가득가득
차에 넣고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더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우리가 월척싸이트에서 사용하는 별명 또한 달리 보자면 "호" 의 한종류라고 생각합니다.
... "늘꽝" "소호강호"
그러나, 궂이 그렇게 부르고 불리워져야 할 이유가 있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겠지요.
저는 오히려
"선생님"이란 호칭이 여기저기 너무 남발되는것같은게 더 어색하더군요.
"선생님"이란 말을 아무한테나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있는거라면 가르침 기다려봅니다..
씨
사장님
아저씨
선생님
여러분들 주위 지인들과 어떤호칭을사용합니까?
우리언어의 정서상 나쁠것 같진않은데요
여러사람들이 눈살 안찌프리고 즐길수 있도록 하고 미래 후손의 낚시까지 보시는 분들 이니까요...
무챔질 "붕춤"
이건 어떠신지요
"남안볼때챔질"
짜장 류정훈
전 물론 바깥에서 그 들을 바라보는 입장이라
그들만의 세계가 쉽사리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월산낚시 사장 나광진씨. 이게 다 인데요?
진상 나광진씨는 뭐래요? 처음 들어봅니다.
낚시라는 장르에서는 거의 전문가라는 데는 이견이 없기에
다른 삶이 부를 때는 '김프로님, 박프로님, 이프로님'등으로 불러주고
본인 소개시는 '민물 프로조사 ***입니다' '루어 프로조사 ***입니다'가 제일 문안한 것 같습니다
그분들도 다 우리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을텐데 젊은나이(?)에 스스로 민망스럽게 그리 호를 붙이지는 않았겠지요..
참고로 전 이십대후반에 취미로 붓글씨를 배웠는데 ..그때 선생님이 초당 이무호선생님이었습니다
배운지 몇달지나자 선생님께서 직접 호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글씨쓰고 밑에 낙관찍을때 호가있어야된다고 하시면서,,,
그때 지우주신 호가 "소천" 이거였느데 그 이름으로 낙관도 만들고 도장도 많이 찍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독교에서 사람죽었을때 쓰는말이더군요,,이런 젠장
이후로 다시는 호같은거 사용안합니다 ,^^
맞습니다. 소천은 기독교에서 사람이 돌아가셨을때 쓰는 말입니다.^^
호는 멋있어 보이라고, 또 주위에서 붙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낚시를 잘하시는건 존경스러우나 무슨 신선이나 도인도 아니고 ...
일단은 저도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그냥 누구씨 하면 더 친근하고 더 배우고픈 마음이 들지만 호를 붙이고 누구.
거리감 생기네요.
존경까지는..
전
낚시인중에는 쥬얼리 악동님, 물방울 장터님, 24k 히야님.. 등등 열거하자면 넘 많은 보물수거반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실례되는 말일까요.
갑자기 개콘 달인 김병만씨 가 막 생각이 나네요..ㅋㅋ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지발 아무한테나 선상님이라고 안했으면...
그리고 나서 생각 난게...
야동순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좋아서? 쓰는데 남이 쓰지말라 하는것도 이상하다 싶습니다.
그냥 자기들 편한데로 ......^^ 그리고 호는 남이 지어주는것 아닌가요??<== 이거 답변두 ^^
사실 저는 별관심 없습니다. 낚시만 재미있게 하고 청소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냥 붙이기 나름아닌가요?
예전 선조때 예능쪽으로 능하신분들에게 이름보다는 호 가 더 잘 알려졌었는데..
물론 중고등학교때 시험문제로도 많이 나왔었죠..
호 는 그냥 가명이라고 생각이됩니다.. 호 의 참뜻보다는.. 그냥 아무개.(호의 예를들어..) 라고하면
잘 알아 들을수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시대에서 호는 그냥 예명? 아이디? 같은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호" 보다는 자신의 이름석자(혹은 두자 혹은 넉자.. 통상적이라서 석자라고 적습니다..)를 자신있게 알리고
다른이의 귀감이 될만한 행동을하면서 선의의 표본이 되는 사람으로 일컬어지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낚시방송이라해서 연출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낚시르 보여줬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방송 촬영하는 저수지에 계셧던분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촬영을 위한 연출이 너무 많다고...
연출낚시보다는 있는그대로를 생생하게 전해주시는게 오히려 낚시를 취미로 살아가시는분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저사람들도 팬까페있어서 어깨에 힘좀 들어갈걸요.
연예인처럼요.... 연예인이 가명쓰는거라 비슷할겁니다.
대략보건데 반응은 좋지않은걸로 보입니다.
제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란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본시 우리네 정서는 본인 면전에서 칭찬은 욕보이는거라 신중히하고
본인도 계면쩍어하며 사양했댔지요
선생님? 넘 흔해진거 같아서 ..
선생님?
ㅋ
특히 F-TV 에서 장난 하듯이 떠들며 나오는 분들.... 그 분들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그래서 F-Tv 잘 안봅니다. 거짓말도 많고.... 딱 한분! 제가 듣기로 연출을 하지 않으신다는 연세 많으신 그분만 존경합니다.
궂이 해석을 하자면
음...
같잖고 가소롭다
하는짓이 격에 맞지않고 눈꼴사나우며,우수운데가 있다 만만하다
요정도 되겠네요
어릴적 불알 친구들끼리 놀다가 어설픈놈이 댐비거나 하면 "야! 가짠뽕양시릅다 색휘야~" ㅋ
만..
방송에서 음... 선생님 보다는 ( )씨 ,
씨자 붙이기엔 좀 뭐하다 싶으면 차라리 ( ) 선배님이라고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형님 아우님 서로 존중하는 말
저도 굳이 호를 써서까지 자신을 높이는것같고 낚시가 뭐
그리 대단한양 포장을 하는지
진정한 고수 ,낚시인은 쓰레기 버리지 않고 잘 가져오는 분이라 생각 합니다
빈수래가 요란한 법이지요
소위 말하는 유명한 분들, 공인이라 하면
겸손이 미덕이라는 말을 낚시 사랑하는 만큼 사랑했음 좋겠내요.
이렇게 쭈욱 가면 나중엔
?나?나 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쓰레기 한가득 실고 집으로 향하는 님이 5짜,6짜 잡고 가시는 님보다 더
대단하신 분들이죠...
스스로 소인되는 길을 걷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들판에 핀 매화라고 "야매"
그래서 내가 그랬죠.
"야!!!!! 니 그거 야매로 지었지?????
야매로 짓는데 얼마디?????"
개인 사정이니까 우리가 왈가왈부 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분들 술자리에서도 호를쓰시는지궁금..
존경하는의미로 쓴다면..그렇네요...
저는 몇봉투씩이나 청소하시는 월척선배님들이
훨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세월이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사업을 하는 분들이 대다수 호를 지어 부르더군요.
호는 자기의 태어난 지역의 특성을 따서 짓기도 하고 문인들은 사부님이나 윗 선배가 지어서 선물을 하기도 하는 데
옛날에 어른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결례이고 수하 사람이 호를 부르는 것은 결례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호는 수하 사람이나 친구지간이나 일반인들이 불러도 결례가 아닌 줄 알고 있습니다.
그냥 좋게 봐주세요.
장사꾼들이 무슨 호입니까... 말이 좀 심했나???? (좋고 친근감 호칭도 많은데.. 선배님.형님. 아우님..오 우리 4자님,5자님,
등...상업적 장사를 위해 방송 출현 해 놓고 호라....헐!!!!!)
저희 아버지도 저 어릴대부터 지금까지 1년중 3분에1은 낚시 다니신데 아직 낚시에 관한 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버지 연세가 67세입니다....(바다. 민물등 장비 욕심이 있으셔 댁에 보트가 2대이고 낚시 서적이 한 살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