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초보가 욕한번 할랍니다
아직 서툴러서 살림 차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간난애기 입니다
지나가면서 마을 사람들의 소곤거리는 이야기.... 들으라고 대 놓고 하는 소리 .....
잘 들립니다
이 사람들 절대 욕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시면 욕 먹어도 쌉니다
여기저기 엉켜있는줄 지렁이통 소주병 햇반통 굳어있는 라면빨 뭘해먹었는지 불에탄 시꺼먼 쓰레기들......
아주 대 놓고 버리지 눈에 안 띠는 곳에 왜 숨겨 놓고...
분리수거 하는 애 엄마한테는 싫은 소리 듣고 차에는 역겨운 냄새나고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농약병 비닐 많습니다 낚시하는 사람이 버린건 아니지만 내 탓 보다는 남의 탓이 눈에 띄이는게 이치입니다
낚시가 취미라면 그 취미 오래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욕 먹는 취미 생활?
글쎄요?
갯바위 에서도 마찬가지 똥밭 입니다 오갈데 없이 신호는 오니.
크릴 썩는냄새 구린내 너무 똑같아요
오염이 됐던 안됐건 간에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이고 살만한 세상을 내 자식도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여전히 술한잔 먹고 격해 졌습니다
근데 꽝 이라는거 얼마나 지나야 해결 할수 있을까요? ㅎ
xxx들 아 정말 욕한번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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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들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회한이 들었던 적이 있었던 저 역시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신 것 같아
충분히 동감합니다.
저 또한 철부지시절 무작정 낚시가 좋아, 아니 물고기에 환장해서 쓰레기를 버리던 한 놈팽이에 지나지 않았던것을 자백합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무지무지 부끄럽고 죄스러워 유구무언입니다.
아마도 제가 버린 30년 전의 떡밥 봉지가 누군가의 아름다운 손길이 없었다면 지금도 썩지 않고 있을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때의 죄값을 조금이라도 씻고자 【월척캠페인】-"5분만 청소합시다"에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만
『돌돔사냥꾼』님의 상한 마음을 접하니 또 얼굴이 벌게지네요.-.-;;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이다보니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세상에 어떤 취미나 레져스포츠를 막론하고 제대로 즐기는 분들을 보면
기본에 충실하고 그 규칙과 룰을 정확히 알고 시작을 하는데
어찌 낚시만큼은 거꾸로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하다보니 뭐라고 말한마디하다가 봉변당하는 이 세상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만
지난 날의 저 같은 쓰레기가 없도록 할 말은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도 이 【월 척】지를 통해 낚시의 또 다른 세상을 접하고 부터 많이 철들어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월척】의 좋은 님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희망입니다.
【월척-이것이 낚시다!!!】지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믿습니다.
상한 마음 좀 푸시구요, 좋은 월척님들이 가득한 이 곳에서 훌륭한 추억들 많이 만드는 이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물 속에 뭐가 있을 지 몰라 낚시가 기대되고 꽝이 대박보다 흔하기에 낚시가 즐겁습니다.
곧 벌어질 『돌돔사냥꾼』님의 월척의 향연을 고대하며 힘찬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내세요.(_ _) (^ ^)
제가 돔돔낚시 매니아였습니다.
20년동안 그것도 원투쳐박기가 아니고 장대로 했었지요.
갯바위 틈에 떵이나 크릴,음식물 찌꺼기 섞는 냄새가 엄첨 많앗는데,
씻어내거나 파도라도 쳐서 내리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점점 월척을 중심으로 낚시터 환경운동이 퍼지고 있으므로 다행스럽습니다.
화 날만 합니다.
힘내서 꾸준히 해 나갑시다.
바로 옆에 논인데 논주인 아저씨도 착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농로에 3군데 떵을 싸아놓고
벼도 몇포기 밝아놓아더군요
그리고 밤낚시하고 밧데리도 4개 버리고 그옆엔
쓰레기를 풀밭에 놓고 떡밥은 봉투에 넣어 돌로 눌러놨더군요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아직도 많네여
그러다 우리동네도 철조망을 칠지 심히 우려됩니다 ^^
옆동네에서 온 넘들인데
사진찍었다가 군청에 신고를 할까 합니다 넘하더군 ^^
생각보다 빨리 좋아지지 않네요...
이러다가 웬만한 곳에서는
낚시금지가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쓰파라치"제도라도 만들어야 되는거 아닐런지....
까페 가입해서 키보드로는 쓰레기 다치운다고하고
뒤에가서는 암대나 휙휙 버리는사람 없을까요 ..?
잠못자는악동님이 이글보시고 나면 또 잠못주시고 밤잠 쓸칠까 심히 걱정되네요(^*^)
자신이 앉은자리만이라도 청소 하고 철수하시고
자신의 양심을 버리는일이 없도록합시다
어짜피 자신이 또앉아야할자리인것을....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대구리 하시기 바랍니다
텐트플라이로 바람막이 하신사진을 보았습니다
가장눈에띄인 장면은 뒷꼿이에 비닐봉투를 걸어놓셧더군요^^
가장간단한 방법아닐까요 최소한 자기가 가져간쓰래기는 가져오고
간단히 주변정리까지 할수있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건지 ㅜㅜㅜ
어쩔수가 없습니다........그냥 내가 가져간 쓰레기만이라도 도로 가져오면 되는데 그게 안되나봐여....
먼저번 평택 진위천에서 낚시하한 후 가져간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강원도까지 가져왔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차츰 개선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붕어낚시.......이거 엄청 힘듭니다...자원량이 너무 적은건지.....내년 4-5월 산란기를 기다려 보세여...
손맛은 한번 보실겁니다....
항상 행복출조,안전출조 하세요..
개념없이 낚시만하고 물고기만 잡아다가고
쓰레기는 그져 자리에 덩그러니 남아있구요..
만약 자기가 다시그자리왔을때 그 쓰레기가 그대로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런생각 한번만 가지만 그렇지 않을텐데
한번만더 생각하면 서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취미를 즐길텐데 말입니다.
월척을 시작으로 5분만 청소합시다가 널리 널리 퍼져서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 조사님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월이를 봤으면 합니다.
남이 버리니까 나도 양심을 버리는 거지요.
그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이 편한지 버린사람 잡아서 그마음을 묻고 싶네요.
화가 치밀어 올라도 참아야죠.
우리가먼저 청소를 하면 다함께 동참 하겠죠.
저수지 깨끗한 그날까지
학교다닐때...
공부하라고 하면... 하는 학생.. 아니면 땡땡이 치고 변소가서 담배푸는 학생..
뭐 차이가 잇읍니까?..
신호위반.. 법규 준수.. 뭐 지킬일이 없는 인간들 아닙니까?..
쓰레기 투기 단속 만 안 걸리면.. 세상 사는데 아무지장 없는 나라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어느나라던가요?..
껌 씹다 버리면.. 벌금 얼마라던가요?..
우리나라는 구속 시켜야 어느정도 해결 될겁니다.
떡밥봉지며 지렁이통....도데체 낚시는 왜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