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용돈 받고 그동안 알바해서 받은 돈으로 32대 쌍포 구입할려합니다.
좋다고는 하는데 잘 알지 못해서 이렇게 사용감 부탁드려요.
전 양어장이나 관리형저수지에서 즐겨 낚시하고요 챔질은 좀 강하게 합니다.
제 낚시 스탈이랑 가람대가 잘 맞을까요.??
그리고 가장 싼 곳두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저도 3.6 40 을 가람이나 리미트 사려다가 낚방에서 대펴보다가 그냥 접어버리구 장대하나 삿네요;;
리미티드가 더비싼데 도장상태도 너무 저가형처럼 느껴졌고 가볍긴하나 좀 부실하게 가볍다는 느낌 ;;
신수향쓰고 있는데요 3.2면 줄 30cm 정도 짧게쓰시면 앞치기 매우 편하구요..
다만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건 에프존 에서 파는 dif사 "수강" 이라는 낚시대 인데..씨뻘건게 무지매력적이더라구요 펴본모습을 보지 못해 않타깝지만... 상품평중에 시마노사 어영관보다 훨씬 좋다구 하네요 가격도 무지 저렴한데요.
입질x박 에서 가람 리미티드 17~29 까지 4대를 기분 좋게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낚싯대가 약하다고 말씀 하시는데 순간 충격에 낚싯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모든 제품의 품질이 고르고, 정밀하게
균일할수 없고, 또한 더 큰 이유는 대상을 걸었을때 그것을 어떻게 제압하고, 그 낚싯대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손상이 간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즉 낚싯대 운용자의 기량과, 대상물과의 제압과정에서 자기도 모르는게 당황하여 순간적인 실수에 의하여 낚싯대가 부러진다는 말이지요.
요즈음 그나마 낚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어느 정도의 낚싯대라면 어지간해서 대상물과의 제압과정에서 그렇게 쉽게 허무하게
부러지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본격적인 낚시 입문 이십오륙년 이되었지만 제발 대상을 걸어서 낚싯대 한번 부러지는게 소원일 정도 입니다.
그러나 가장 황당스러운 것은 물가에가서 찌를 맟추는 도중에 낚싯대가 "똑" 하고 부러지는것이겠지요.
이러한 경험이 있는 분이 많을것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자기 키보다 한참 넘는 수심을 맟출때 줄을 아래로 최대한
당기며 찌고무를 조정할때 자주 발생 하는데 이것은 낚싯대의 파괴 한계곡선 탄성과 찌고무를 위, 아래로 움직일때 줄과 마찰되어
발생되는 미세한 진동 주파수가 일치되어 고탄성 카본대의 가장 약한 부분이 부러진다고 여겨 집니다.
마치 가수가 고음의 진동으로 유리잔을 깨트리는 것처럼...
여기에 가끔보면 많은 분들이 자기의 장비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보여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지고 계신 장비가 고가이든 저가이든,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회사 것이든 길거리표 이든 장비에 대한 믿음이 없거든 차라리
지게 작대기나 쇠 파이프를 칸수에 맞게 구해서 고래심줄(?) 묶어 쓰는게 그나마 현명한 방법 일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장비에 확고한 믿음을 주고 나와 한몸임을 느껴 보세요.
설사 다섯치짜리 대상물을 걸었는데 대가 부러졌다 하더라도 발로 차지 마시고...
그게 부러졌다하여 그게어디 낚싯대 잘못 이겠습니까?
당신이 장비에게 그러한 신뢰를 주었을때 그 장비도 당신에게 보답을 할것입니다.
"못난 목수 연장탓 " 한다면 낚싯대 바꾸다 부도 날것이며 당신은 결코 낚시든, 인생이든 그 수준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낚시 할때는 집중해서 낚시만 하시고 너무 머리쓰지말고 그저 가볍게 즐기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낚싯대의 부러짐 마져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그러한 경지가 되면 모든것에서 자유로워질것 입니다. 훨~훨~
저도 가람을 사용중이나 유료터 잉어 향어를 수도 없이 잡았지만 대는 뿌러 진적이 없습니다.
찌올리다가 2번 해먹은것 빼고는요 그런데 님의 챔질이 강하시다고 하니 약간의 고려는 해보심이 어떨런지...
가람은 짱짱하고 가볍고 하지만 허리힘이 약간 약한거 같습니다. 신수향에 비해서요 저도 2.9대로 한대씩 가지고 있었지만
신수향은 바로 팔았습니다. 가람에 비해서 너무 낭창되고 무게감도 좀 느껴지더군요.. 그렇치만 신수향은 참 좋은대인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람이 좋아서 그런것이구요.... 취향이 경질이냐 중경질이냐에 따라 낚시대 선택이 달라질수가 있구요 또 잉어향어터냐 붕어터냐에 따라서도 낚시대 강도가 달라질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참 고민 되시겠습니다. 혹시 학생이신지 모르겠지만,(저는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3.2칸 쌍포를 놓고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가람리미티드도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은 천작을 사게 됬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접었을때 장절이라서 짜증이 나더군요 하지만 제가 만져본 낚시대 중에서는 최고 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료터가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 위주로 변했기 때문에 천작을 사용하기가 힘들더군요 유료터 특성상 좌우로 사람들이 붙어 앉아 있는데 고기를 걸고서 막 댕기기가 불안해서요 저는 원래 고기 힘을 빼고 잡는 스타일이라서요 혹시 낚시하시는 분들한테 피해가 갈까봐서 사용을 기피하게 되더군요..
고민 됩니다. ㅋ.. 암튼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좀더 고민후에 구입해야겠네요.^^*
추석연휴 내내 평안하시길 바래요..!!
그렇다고 가람리미티드가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나..대물급 잉어나 향어는 초기 제압도 그러려니와
장시간 고기 제압을 해야 하는 상황도 연출이 됩니다.
이럴 경우 리미티드의 경우엔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저 역시 듭니다.
신수향을 고려하신다면 주로 다시는 곳 성격상 그게 맞으실 듯 싶습니다.
신수향 32정도면 앞치기나 무게감 크게 염려하실 정도는 아니니..충분하다 봅니다.
물론 가람리미티드보다는 앞치기시 무게감이나 성능은 떨어지지만..그래도 성격상 신수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붕어 전용이나 혹 붕어 대물급 까지는 모르겠으나 잉어나 향어를 상대로 하신다면..신수향이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리미티드가 더비싼데 도장상태도 너무 저가형처럼 느껴졌고 가볍긴하나 좀 부실하게 가볍다는 느낌 ;;
신수향쓰고 있는데요 3.2면 줄 30cm 정도 짧게쓰시면 앞치기 매우 편하구요..
다만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건 에프존 에서 파는 dif사 "수강" 이라는 낚시대 인데..씨뻘건게 무지매력적이더라구요 펴본모습을 보지 못해 않타깝지만... 상품평중에 시마노사 어영관보다 훨씬 좋다구 하네요 가격도 무지 저렴한데요.
여튼 고기 걸어서는 안나갑니다. 허나 가람이 잘 나간다 잘나간다..하는 건 다른 부분이랍니다.
가람 뿐만 아니라 동미사의 모든 대들에게서 나타나는 점들이죠.
순간충격에 약하다라든지..초릿대가 쑤욱 하고 뽑혀 버린다던지..수심 조절하다가가 2번대가 뚝하고 부러진다던지..
이러한 현상들 때문에 약하다 하는 것이구요..
지금 가람 4년째 쓰고 있고 리미티드역시 조우회 분 덕분에 여러번 만져 보았습니다.
가람은 40대만 7번 부러묵었고(고기걸어서는 절대...)
32대는 초릿대만두 서너번 뽑혀서...ㅠ.ㅠ
공통적으로 낚시대에서 이러이러한 점에 문제가 있다 싶은 건 분명히 있죠..
가람은 분명 조심스레 다루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유의사항이 많다고 할 수 있죠..
잉어의 경우 입질을 보고 후킹을 하신거랑 순간적으로 차고 나가는 넘을 후킹하시는 거랑도 차이가 심하죠
순간적으로 차고 나가는 넘의 경우 가람에게는 순간적인 충격이 될 수 있어 대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됩니다.
잉어가 차고나가는 방향과 후킹하는 방향이 순간적으로 반대가 되어 힘이 작용하였을 때 가람..글쎄요..싶습니다.
저야 대물낚시를 하고 것두 36, 40만(앞치기와 무게감..발란스가 좋아서..) 사용하기때문에 대물급 잉어나 향어는
아에 염두도 안하고 있지만...예를 들어 가물이를 걸었을 경우 무지하게 불안불안합니다. 이러한 점을 아시고
굳이 대물급 잉어나 향어를 상대할 필요는...ㅠ.ㅠ
샤방샤방님 말씀처럼 고기 걸어서 왠만한 대들 잘 안나갑니다. 고기 걸어서 나가면..그대 분명 하자가 많은 대겠지요..
하지만 순간적인 차고 나감에는 모라 할 말이..
더 많은 고민 후에 결정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몇 분들이 낚싯대가 약하다고 말씀 하시는데 순간 충격에 낚싯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모든 제품의 품질이 고르고, 정밀하게
균일할수 없고, 또한 더 큰 이유는 대상을 걸었을때 그것을 어떻게 제압하고, 그 낚싯대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손상이 간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즉 낚싯대 운용자의 기량과, 대상물과의 제압과정에서 자기도 모르는게 당황하여 순간적인 실수에 의하여 낚싯대가 부러진다는 말이지요.
요즈음 그나마 낚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어느 정도의 낚싯대라면 어지간해서 대상물과의 제압과정에서 그렇게 쉽게 허무하게
부러지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본격적인 낚시 입문 이십오륙년 이되었지만 제발 대상을 걸어서 낚싯대 한번 부러지는게 소원일 정도 입니다.
그러나 가장 황당스러운 것은 물가에가서 찌를 맟추는 도중에 낚싯대가 "똑" 하고 부러지는것이겠지요.
이러한 경험이 있는 분이 많을것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자기 키보다 한참 넘는 수심을 맟출때 줄을 아래로 최대한
당기며 찌고무를 조정할때 자주 발생 하는데 이것은 낚싯대의 파괴 한계곡선 탄성과 찌고무를 위, 아래로 움직일때 줄과 마찰되어
발생되는 미세한 진동 주파수가 일치되어 고탄성 카본대의 가장 약한 부분이 부러진다고 여겨 집니다.
마치 가수가 고음의 진동으로 유리잔을 깨트리는 것처럼...
여기에 가끔보면 많은 분들이 자기의 장비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보여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지고 계신 장비가 고가이든 저가이든,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회사 것이든 길거리표 이든 장비에 대한 믿음이 없거든 차라리
지게 작대기나 쇠 파이프를 칸수에 맞게 구해서 고래심줄(?) 묶어 쓰는게 그나마 현명한 방법 일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장비에 확고한 믿음을 주고 나와 한몸임을 느껴 보세요.
설사 다섯치짜리 대상물을 걸었는데 대가 부러졌다 하더라도 발로 차지 마시고...
그게 부러졌다하여 그게어디 낚싯대 잘못 이겠습니까?
당신이 장비에게 그러한 신뢰를 주었을때 그 장비도 당신에게 보답을 할것입니다.
"못난 목수 연장탓 " 한다면 낚싯대 바꾸다 부도 날것이며 당신은 결코 낚시든, 인생이든 그 수준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낚시 할때는 집중해서 낚시만 하시고 너무 머리쓰지말고 그저 가볍게 즐기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낚싯대의 부러짐 마져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그러한 경지가 되면 모든것에서 자유로워질것 입니다. 훨~훨~
찌올리다가 2번 해먹은것 빼고는요 그런데 님의 챔질이 강하시다고 하니 약간의 고려는 해보심이 어떨런지...
가람은 짱짱하고 가볍고 하지만 허리힘이 약간 약한거 같습니다. 신수향에 비해서요 저도 2.9대로 한대씩 가지고 있었지만
신수향은 바로 팔았습니다. 가람에 비해서 너무 낭창되고 무게감도 좀 느껴지더군요.. 그렇치만 신수향은 참 좋은대인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람이 좋아서 그런것이구요.... 취향이 경질이냐 중경질이냐에 따라 낚시대 선택이 달라질수가 있구요 또 잉어향어터냐 붕어터냐에 따라서도 낚시대 강도가 달라질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참 고민 되시겠습니다. 혹시 학생이신지 모르겠지만,(저는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3.2칸 쌍포를 놓고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가람리미티드도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은 천작을 사게 됬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접었을때 장절이라서 짜증이 나더군요 하지만 제가 만져본 낚시대 중에서는 최고 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료터가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 위주로 변했기 때문에 천작을 사용하기가 힘들더군요 유료터 특성상 좌우로 사람들이 붙어 앉아 있는데 고기를 걸고서 막 댕기기가 불안해서요 저는 원래 고기 힘을 빼고 잡는 스타일이라서요 혹시 낚시하시는 분들한테 피해가 갈까봐서 사용을 기피하게 되더군요..
제겐 워낙 거금이라서요.. 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오래오래 낚시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