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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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내부의 물끼를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낚시대 내부의 물끼는 닦아도 닦아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는 건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알실겁니다. 어떤 좋은 방법없을까요. 그냥 낚시대 마디마디를 분해하지 않고 현장에서 또는 집에서... 개인적으로 아시는 방법 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낚시대 보관요령>>
1.출조후..낚시대를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는다...특히 여름철..
2.가능하면,,,낚시를 마칠때...마른 헝겁(수건)으로.닦으면서 접는다..
(요건..제가 실행에 옮기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3.출조후...낚시점(집에서)에서...낚시대를 민물로,,,살짝...씻어낸다..
4.귀가후...낚시대 분리후,,,
낚시대는...한단씩만 빼내서,,,물로 잘 씻어준다..
낚시대의 밑부분두껑을 빼낸뒤...속으로,,물을 뿜어준다..
(이때..초릿대부분이 수압에 의해 튕겨나가므로,,,주의)
5.씻고난 낚시대는...응달에 세워서 말린다..(두껑은 열어놓은채로)
6.하루쯤..말린후...
구두약을 이용해 낚시대를 골고루 칠해준다.
(저의 경우..빨간계통의 낚시대라..빨간구두약 이용..색깔에 유의...)
7.약 10~20분 정도 지나면,,,마른헝겁으로 낚시대를 골고루 문질러,,,
광택을 내어준다...
8.닦고난 낚시대는...잘 마무리 하여,,,낚시가방에 보관한다..
(저의 경우는..방에 낚시대 걸이를 마련했는데...괜챦은 방법이라 봅니다.)

모든..공정이...낚시대를 편 상태가 좋지만,,
장소가 협소하면,,,마디마디별루..빼서,,,작업을 하면 됩니다..
이경우..특히..초랫대가 파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그리고,구두약을 사용해서 닦아주면,,
우천시 낚시에서,,,줄이 달라붙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리 요령이었구요
제가 사용하는 내부 청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해 드리겠습니다
1. 현장나 집에서 간단하게 하실수 있는방법
- 화장품가계에 가면 주는 화장솜이나 약국에 파는 솜을 이용한 방법(화장지 이용해 봤으나 불편함)
일단 낚시대를 편상태에서 내부청소를 하기란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제가 몇번 방법을 찾아 보려 했으나 불편하고 어렵더라고요
1) 현장에서 낚시대를 청소하시려면 수건으에 물을 살짝 적셔서 낚시대 외부를 잘 닦아 주시고
외부를 햇볕에 5분정도 말리시면 외부는 깨끗하게 말르실겁니다 그후 내부를 청소 하기
위해서는 낚시대를 한단씩 분리 후 낮은 단을 이용하여 아까 말씀드렸던 솜에 약간(겉에만 뭍게)
에 물을 적시고 청소할 낚시대의 단의 구멍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만든 다음 굵기가 가는 낚시대를
이용하 여 밀어 올리시거나 내리시면 아주 깨끗하게 청소 되는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 군대를 다녀 오셨나면 총기 내부 닦는다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
(단, 현장 사정이 여유치 않으시면 집에서 하시는것이 가장 깨끗한 내부 청소를 하실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 저는 낚시대 길이 보다 조금 긴90Cm정도의 봉을 만들어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 합니다)

이상은 낚시대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서 초보의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낚시대를 그때 그때 잘닦아서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군인이 총을 가지고 있다면 낚시군에겐 총같은 낚시대가 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쓰레기는 되가져 오시는 옳바른 낚시인 자세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드라이기를 사용합니다.
각단을 분리해서 물에 씻은후 말리는게 두말할나위없이 좋은방법인데...
출조가 잦을경우나 귀차니즘의 압박이 심할땐 어려운방법이구요.
낚시후 접을때 수건으로 닦으면서 넣어도 물기는 남아잇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집에와서 낚시집 지퍼를 전부 내린후 줄 푸르지않고 낚시집 아래쪽에서 마개부분을 연후 드라이기 강풍(뜨신바람,,,타지않게 일정간격 유지)으로 마개부분 구멍으로 바람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천천히 돌려주면(안쪽의 다른 마디들도 같이 돌겟죠)...
약 20-30초 정도 하고나면 물기 제로(마디 안쪽까지)입니다.
그렇게 한대와 그렇게 하지 않은대를 펴보면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줄도 안푸르고 집에 넣은상태에서 물기제거하는데는 젤 간편한거 같은데요.
가끔 욕조에다 목욕도 시켜주고 광도 내주는건 마찬가지구요.
저는 낚시갔다 와서 낚시가방속에 물먹는하마 하나 넣어 둡니다.
^^ 드라이기는 자칫 잘못하면 코팅 부분이 열로 인한 손상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달벗님 대단하십니다 그런 과학적인 방법을 쓰고 계시네요 ^^
달벗님 물먹는 하마라ㅋㅋ 대단한 발견 입니다.저도 워낙 귀차니즘이라 년중 한번만, 정비를 하는데,그 또한 귀찬더라구여.몇년전 우중에,수중전 후 기포가 생겨,물기제거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더라구여,그래서 증착 도장식이아닌 케블러대 종류가더 편하다싶구여. 달벗님 물먹는 하마의 효과가 어느정돈지??물론 케이스 자크는 열고겠죠^^
물먹는 하마에 저도 한표 휘리릭 할랍니다.. 정말 밤낚시하고 나면 낚시대 정리하기
너무 힘이듭니다. 또 내일 학교 또는 직장에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ㅡ.ㅡ..
거기다 다 분해해버리면 원줄은 또 감아야 하고..(제가 초릿대 실이 좀 굵은 것을
사용하여 1번대가 안빠집니다..ㅡ.ㅡ...) 것도 한두대가 아니니...
물론 낚시를 진정 사랑하는 조사님께는 이것역시 큰 즐거움이겠으나...
그렇게 하는 것이 정석 낚시겠지만... 여튼 귀차니즘의 압박이란....
물먹는 하마 너무 강추다 싶습니다. 근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
저도 한번 사서 써보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덴마크님 다들 그렇죠 편한걸 원하니까 ^^
낚시대를 분리 하시면 원줄을 다 다시 감으시나요
저는 초릿대 실을 매듭을 하지 않아서 다시 다 안묵어도 되는데 ^^
안터지터 데요 ^^
넵 윤환2000님~!! 저도 매듭은 짖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릿대실을 다 교체
했거든요.. 제가 그 말을 빼먹은 모양입니다. 일반 초릿대실이 아니구요..
초록색의 굵은 초릿대 실이거든요.. 그래서 매듭을 짖지 않더라도 빠지지 않거든요^^
님!
윗분들께서도 좋은 방법들을 많이 설명해 주셨는데요
제가 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진공청소기를쓰고있습니다.청소기를켜고 초리는빼고 아님 마디마디 다 빼서
청소기 구멍에대고 손으로 나머지구 멍을 막으면 마디속에물은 그냥빠집니다.
끝난다음에는 마눌한테깨지니까 거실도한번 쓱~ 밑어주고...
제가 써본것중에 가장 확실하게 마디속에있는물기를 빼줍니다.
한번해보세요!
네 덴마크님 그랬군요 ^^ 알겠습니다 다들 좋은 정보네요 저도 몰랐던 정보를 알게되서

한번 시도 해보려고 해요
어붕님 굿!...조금만 상식을 바꿔도 방법이 나오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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