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지킴이(경보기) 추천드립니다.

낚시대 경보기 추천부탁드립니다. 지난 일요일(5월 22일) 1박2일 예정으로 사초호 바닷가 제방쪽에 혼자 출조를 했습니다. 새벽시간에 차에서 잠을자고있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쎄하더군요. 그래서 창문으로 점빵을 보니 불빛이 보이는겁니다. 보름달이라 자세히보니 두명이 제 점빵에 있더군요. 의자밑에 있는 정글도를 챙겨서 점빵으로 갔습니다. 담배 한대 꼬라물고 특유의 팔짜걸음으로 걸어갔죠. 아놔 근대 한사람이 낚시대를 들고있는겁니다. "뭐요?" 하니까 자리잡을려고 왔는데 입질이 들어와 챔질했다는 겁니다. "니*미 18" 미끼없이 던져놨는데 먼 입질" 이러면서 욕을했지요. 저 욕 졸라게 잘합니다. 목소리도 크고 인상은 제가봐도 ㅜ.ㅜ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려놓고 슬슬가려는 겁니다. 사초리에 친구며 후배며 전화하면 달려올넘들 많지만 새벽시간이라 그냥 담부턴 오해받으니 그러지말라고만 했습니다. 얼마나 식겁했는지... 나이도 많이묵은 할배 두분이 다니더군요. 근대 차량을 어디에 두고왔는지 차는 보이지않고 배수문쪽으로 걸어가는것만 봤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여기저기 사이트 뒤져봐도 경보기에 대한정보가 미비합니다. 월산** 낚시대지킴이2 가 눈에 들어오긴하지만 정보가 없어서 질문드려봅니다. 경보기 추천하나 해주세요. 그리고 독조하실때 자리비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