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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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 동일 호수라도 굵기가 틀리네요...

안녕하세요? 낚시 잡지를 읽던 중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 같은 호수의 낚시줄 이라도 제조 업체에 따라서 굵기가 틀리고 강도는 형편 없다. 요런 내용인데요 유명 제조사 에서 출시되는 낚시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낚시줄 동일 호수로 구입하여 측정을 하였더니 굵기가 상당히 굵고 강도는 형편 없었다 너무 화가 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줄 모두 가지고 회사로 출근 정밀 측정기에 약 10cm 씩 절단 하여 측정 결과 정말 터무니 없는 굵기가 나오네요... 그러면서 동일 호수 중에 가장 인장력이 좋다고 광고하고 비싸게 받고 정말 화가나더군요... 회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기분으로는 사진을 찍어서 각 조구사 별로 구분하여 뿌리고 싶은 심정인데요... 너무 분란이 발생할거 같아서 꾹~~~참고 그냥 글 올려 봅니다... 이런 경우 한번 소비자 입장에서 일어나야 하는것은 아닌지요? 배신감에 또 다시 상처를 받는 처량안 낚시인 입니다..

낚시줄 납품업체는 낚시줄 납품시 버니어캘리퍼스, 마이크로캘리퍼스를 낚시점에 비치 해두라고 하면 되겠네요.

아니면, 낚시점에서 알아서 비치 하던지....
제조사는 밝히지 않더라도 결과는 밝혀보심이 좋을 듯 하온데......

A사 0.ㅇㅇㅇmm 실제는 0.ㅇㅇㅇmm 등으로.

그래야 제조사도 정신을 차리겠지요.
소비자 우롱하는거죠.
낚싯줄의 호수에 굵기는 줄여서 표시하고 강도는 늘이고,
낚싯대는 칸수별 표준 길이 보다 짧게 만들어 판매하고 도대체 왜들 이러시는지 ......
이제 조구업체부터 좀 바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낚시줄 호수 정확한 것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지 싶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은 호수로 표기하고
유럽쪽은 강도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가뜩 요즘 줄 메이커 떄문에 갈등 하는데,,

이런 경우가 나오네요,,

수고 스럽지만 구분 하셔서 수면 위로 올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고생 하셧습니다,,
현제 국내 판매 하는 일본 제품 줄은 일본에서 50m 감겨 있는 줄을 수입 하는게 아니라
대량으로 감겨 있는 줄을 국내로 수입 하여 국내 에서 50m씩 감아서 그위에 스티커를 수작업으로 부착 하여
판매 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에서 스티커 붙이는 과정에서 실수 라고 생각 하시면 될것 입니다
줄 감는 작업 외 스티커 부착 포장은 수작업이기에 1%로 실수가 발생 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같은 호수에 줄이라해도 카본사 모노사 등등 같은 호수라고 해도 굵기나 강도가 차이가 날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카본사라 해도 스티커에 보시면 카본 함량 100% 80% 카본 함량에 따라서 굵기&강도가 차이 난다고 봅니다
카본 함량이 아니라 불소 함량입니다.

일반적인 낚시용 카본줄에는 카본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카본이 들어 있다면, 지금 낚시줄 보다 몇 곱절 비싸고, 낚시용으로는 사용도 못합니다.

너무 뻣뻣해서....

최초로 카본 낚시줄을 만든 회사인 시가사가 원재료명을 카본에서 불소로 잘못 기입하여, 카본이 된 것입니다.

근거 자료 2008년3월호(4월호?) 낚시춘추 참고하세요.
예전에 인낚에서도 어떤분이 테스트하여 등록한적이있습니다,,
지금도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메이커마다 조금씩차이가있습니다,
프레스같은 앞착기로 적당한 힘을주어 눌렀을때 납작해지는 무른줄이있는가하면 가늘면서도 제법 강도가 강한 줄도있지요,,
그래서 저는 직접 유명메이커 최곱급라인 카본사를 두루구입해 여러방법으로 테스트해보고 사용합니다,
예로 바다낚시에서 저의경우 원줄 2.5(플로팅라인)호에 목줄1.75(카본사)를 주로 사용하는데 초보낚시시절 원줄이 터져나가는경우를 종종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도래 매듭문제로 발생한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령묵어 테스트해본결과 강도차이더군요,,
초보시절 *털 낚시에서 상품평이좋고 저렴하여 구입 사용했는데 2.5호가 1.75호보다 약하더군요,
의외로 호수대비 실제 측정갑이 얇으면서 강한줄이있더군요..
좀 번거러우시더라도 이같은방법이 사용하는 라인에대한 애착이나 만족도면에서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원래 알고있었는데... 그냥 씁니다...

왜냐??? 제가 줄은 못만드니깐요... ㅋㅋㅋ

기술력이;;;
점점 궁금해 집니다...

어느정도 알권리는 있다고 생각하구여

낚시꾼이 봉인건 알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그렇다 치고 가끔 50m감겨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줄을 보고

혹시나 싶어 자로 일일이 재본결과 심한건 30m밖에 안감겨 있는것

도 있었습니다...

거머~! 한5m정도 부족한건 태반이구요..

줄들 살때마다 기록했다가 글올릴려고 했는데

울딸래미가 멀 손댓는지 기록해둔 문서를 통째 날려묵었네요 ㅡ.ㅜ

다시 기록중에 있습니다 수입해온 수입사 또는 제조사 그리고 유통사까지

일일이 줄길이 기록했다가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조구업체의 현 수준입니다! 기대하지 마시고 실망도 마시고 ㅎㅎ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삽시다!
결국은 낚시꾼상대로 사기치고 있다는 말밖에는 줄길이는 진짜 검증해야할 문제입니다.손쉬운것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좋은 라인을 구입하는 요령입니다.

1. "호"수는 엿장수 맘대로 붙일 수 있으니 절대 참고하지 않음.

2. 목줄/원줄 등 용도에 따라서 모노필라멘트/플로로카본/하이브리드/합사 중 선택

3. 대상어에 따라서 인장력 결정

- 예를 들어 붕어 낚시 원줄은 8Lb(파운드), 루어 낚시 원줄은 6Lb, 계류 낚시는 4Lb...

4. 가능한 "Tested" 마크가 찍힌 유명 제품으로 구매(이걸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5. 붕어 원줄의 경우 25m 또는 50m 제품은 되도록 구입하지 않음

- 벌크 제품을 재 포장하여 파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재 포장하면서 호수도 엿장수 맘대로...

6. 제조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품 목록에 있는 제품만 구매

- 시가 사이트에 없는 시가 라인이 국내에는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ㅎㅎㅎㅎ;;

7.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반드시 읽어본 후 구매

- 상세 제품명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사용기를 참조합니다(막연히 "시가 라인" 이런 사용기는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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