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이었습니다.
퇴근후 짬낚시로 들어가서 발판설치하고 말뚝찌만 4시간 지켜보고 왔지요. ^^;
마지막에 철수를 하려고 뻘에 박힌 앞다리를 빼려고 힘을 주어 좌우로 흔들어 들었는데.....
엥~??
앞다리가 없는겁니다. ^^;;
정확히는 높낮이 조절되는 다리부분(파란색)입니다.
다리 몸체는 발판에 붙어있고 조절되는 부분은 뻘에 박혀있고...ㅎㅎ
박혀있던 부분의 수심이 대략 60cm 정도....
어두운 밤에 후레쉬 켜서 잘 보이지도 않는 차가운 물속에 손 넣어 다리를 찾다가 바지와 상의를 적셨네요.ㅋㅋ
겨우 찾아서 결합하고 제가 강제로 힘을 주어 뽑아보니.....쉽게 뽑히네요. ^^;;
힘주어 밀어넣으면 들어가진 않지만 반대로 뽑혀버리니 원~
혹시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지요?
그리고 이부분을 개선하여 사용하시는분 계시면 개선팁 좀 부탁드립니다.
대륙 국민발판 다른 사용자분들도 저같은 경우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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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 황당한 일이 다있네요.저두 대륙발판 쓰는데...ㅜㅜ.개선 팁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