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글라스대(호반)를 비롯해 저가형 낚시대로 낚시를 하다가 2년전부턴 대물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튼튼하긴 하지만 어찌나 무거운지....이런 낚시대 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더군여.....
16대 정도 구매 할려구 하는데.받침대까지 사려니..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싸지만.,,튼튼한 대물낚시대 없을까여....?
참고로
이슬과 호소가 평도 좋구 디자인도 갠찮은 거 같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이슬은 손잡이대가 잘 부러진다는 평이 많던데 어떤가여?
호소 17~40 쌍포로 14대 : 524000넌 적립금: 14000넌
호소받침대 3절:4대 4절:4대 5절:4대 총 12대: 336000넌
이슬 17~40 쌍포로 14대 : 966000넌 적립금: 23800넌
이슬받침대 14대 같이 준다고 하내여,..,.
대와 받침대 포함해서 호소보다 이슬이 10마넌 더 비싼대요,,,어떤게 좋을지 부탁드립다.
그리고 이외에 가격 대비 더 좋은 것이 있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대중 저가형으로 어떤게 좋을까요...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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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손잡이가 부서진다는 것은 나올때 부터 불량이라 그럴것이구요 사실때 체크 잘 하시구요....
가격에 비해 튼튼하고 중량감도 적고 좋은 낚시대 같습니다.
이슬 그게 반하여 상당히 빳빳합니다.
두 낚시대의 차이는 이 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소는 여타의 다른 대와의 호환성이 좋을 듯 싶습니다. 색상이 신수향이나...케브라수향과 비슷하기때문에
그런류의 대와의 호환으로 보강이 쉬울 듯도 싶습니다.
이슬은 색상이 독특한 편입니다. 물론 다른대와의 구별이 된다하는 점에선 좋을 수도 있으나
여타 다른대로의 보강을 시도할 경우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점들을 잘 감안하시어 구입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중간하게 좋은거 사지 마시고 확실히 좋은거 사세요.
어중간하게 저렴한거 사지 마시고 확실히 저렴한거 사세요.(저렴한것중 아피스 제품 괜찮습니다.)
어중간하게 사시면 정말 나중에 후회 합니다. 제품 추천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더 막막해 졌습니다...
장기간 쓸 낚시대인데 너무 저가형은 그렇구요...
제나이가 26이라...고급형 부담스럽습니다..
그냥 ..백마넌정도에...낚시대 14대와 받침대 12 대 살수 있는 좋은 낚시대면 좋은대요
예전부터 아주 싼 연질대로 낚시를 해왔기 때문에 ..저가라고 나쁘다는 생각이 잘 안듭니다..
다만 기포가 잘 안생겼으면 좋겠고...튼튼했음 좋겠습니다..
받침대도 부담인데....이슬은 대당...받침대를 준다고 하니...이래저래..괜찮은거 같아서요,,
고수님들 번거로우시더라도,,,좋은 낚시대 추천좀 해주세요...꼭 부탁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받침대가 좀 두꺼워 무겁지만 장대 올려도 조금도 휘는거 없이 잘 받쳐줍니다..
전 아버님이 쓰시던 뉴청심(지금은단종) 물려받아 사용중인데 10년이 넘었지만 튼튼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3.6이랑 4.0은 이슬도 있는데 청심이 무게는 더 나가도 앞치기는 훨씬 수월합니다..
짧은대는 가격면에서 맥스향어를 따라올 대가 없을듯하네요..
좋은선택 하시길..
가격이란거 무시 못할 부분이고요~
제 경험으로 볼땐 (그냥 경험일뿐입니다) 장비라는거.. 한번 사시면 개인에따라 적어도 3-4년은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차츰 더 여유되시면 그 후에 업그레이드 해도 될듯하고요~ (3~4년 정도 후면 더 괜찮은 녀석들 나와있을수도 있고요)
암튼.. 제 생각은 님께서 여직까지 낭창거림이 있는대를 쓰셨다면 이슬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역시 둘다 사용은 안해보고 들어만 봤는데요.. 확실히 이슬이 빳빳합니다..
그리고 제가 낭창거리는 낚시대를 무지 싫어라해서요~~ ^^;;
암튼.. 낭창거리는거 사용하셨다니.. 빳빳한 녀석 써보시는것도 좋을테니... 둘중에 하나라면 이슬 추천 꾸욱입니다~~
안출하시고 좋은 선택하세요...건강은 필수입니다..
다른케브라대 비해 아주 경질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대 빳빳하고 무게감 좋고 디자인도 날씬하고 도장도 은은한게 질리지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아무저럭 선택 잘하시고 안출 하세요...
19,21,23,25,27,28,30,32,34,36,38,40까지 1세트에 받침대까지 구입하실때
78만원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단, 아는 낚시점에서 할인 받아야 되겠지요...)
제가 올 1년 풀로 사용해본 결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추천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류의 댓글을 많이 달았던 것 같네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제품 명 정도 즉 종류정도 알아가신다고 생각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윗분들 언급하신 대로 대의 대한 느낌은 정말 제각각입니다.
그 한 예로 일반적으로 잘 아는 신수향의 경우 이게 경질이나 연질이다 중경질이다...정도로
그 느낌은 각각 제각각입니다.
신수향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은 어느 정도 휨세까지는 낭창인다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허나 이 휨세가 한계에 다다랐을 때 버텨주는 힘이 좋습니다.
이 부분이 낚시에 있어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 능력이 떵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부드럽게 버텨주는 것이 더 좋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대의 휨세 한계점까지 다다르는 속도가 신수향은 좀 빠르고(이게 약간은 연질이라 표현할수 있는 지는 저는 반대이지만.)
다른 여타의 대물대들은 1, 2, 3번대의 휨세가 강하나 그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 신수향보다 휨세가 좋다고
표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거죠...^^;;;(이상한 설명이 되어 버렸네요...)
이처럼 대의 대한 각자의 느낌은 같을 수도 아니면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대략 윗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제품명 정도 알아가신다 생각하시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휘어도 보도 대의 마무리며 도장까지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품을 팔아야죠...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후회하시게 되고..본의아니게 추천해 주신 분들도 미안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지금 언급하신 두대도 충분히 좋은 대들입니다.
저의 경우 고가의 낚시대도 겪어보았지만...고가의 낚시대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언급하긴 어렵지만 정말 **같은 낚시대에 터무늬 없이 높게 받아 먹는 낚시대가 다반사입니다.
그런 것들을 조장하는 것이 조구업체이며...이것에 놀아나는 것이 저희들이죠..에효..~~!
남들에 대한 과시의식도 있을 수 있고 가격 고가 정책에 폐헤일 수도 있구요...
그런 점에 저가의 좋은 낚시대들이 사랑 받아야 하며...그것이 결국 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덜 수 있는
저희 꾼만의 대책이 될 수 있겠죠..
낚시대 원가 들으시면 정말 열불 납니다..에효~!
이거 원 질문 하신 분의 의도에 크게 벗어난 얘기만...
죄송해서 제가 주로 사용하거나 접해 본 대 위주로 간략하게 성격 정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타 고가형들도 많으나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그걸 원하신 듯 하여...ㅠ.ㅠ
가격 순으로
1. 유양호소(일단 저렴하니..)
대의 판매 상 봐도 분명이 붕어 전용대..(떡밥) 이런식으로 설명된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는 대의 휨세가 그다지 빳빳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여 준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 명성에(대물낚시에 많이 사용된다..하여)
대를 들어 보았지만..생각보다..낭창임이 심하였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해 드렸듯이 질기고 그다지 무게감이 무거운 편은 아니었습니다.(물론 36이상부턴 얘기가 달라짐..)
그리고 신수향과 엇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보강하거나 추가 구입시 생각의 폭이 넓습니다.
2. 용성 슈포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입문조사들이 접하는 대 입니다.
그만큼 대의 활용 범위 정도가 넓고 많은 방법으로 대물로의 적당한 휨세를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출시 그 자체는 약간 연질이나..이를 초릿대 보강이나 절단으로 가능하고 저가형이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보론대와도 어울림이 좋습니다.
3. 케브라 포인트.
슈포의 휨세에 어느 정도 보강이 된 대로 여전히 무겁지만...휨세는 조금 나아진 듯 보입니다.
허나 요즈음 추세에 디자인면에서 많이 좀 그렇죠?
가격 역시 호소랑 비슷한 가격으로 압니다.
4. 맥스 향어.
향어대 중 대표되는 저가형 대이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더군요.
사실 그 전에는 몰랐으나 월척에 들어와 보니..무척이나 사랑 받는 대였습니다.
그 만큼 대의 성능은 인정이 되었다고 봅니다.
다만 셋트로 쓰기에는 장대로 갈 수록 심해져 오는 무게감에 부담이 좀 됩니다.
주로 짧은 대로 추천을 많이 받고 있는 대입니다.
오래된 대이기에 깔끔한 디자인은 기대하기가...걍 무난합니다.
향어대 치고는 그래도 어느 정도 유연함이 있는 대입니다. 여타의 향어대는 전봇대에 가깝지만..
얘는 좀 덜하더군요.
5. 케브라 옥수
같은 원다 제품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고 지금도 많이 애용중이신 낚시대입니다.
저역시 거쳐간 대들 중 하나 이구요.
다만 휨세가 대물대라 하기엔 낭창임이 좀 심합니다.
질기긴 무지하게 질기죠...하지만 이 낭창임으로 인해 순간 제압력이 조금은...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도장은 무난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허나 지금 자회사가 요상하단 얘기가 자주 들립니다. 이점이 맘에 걸립니다. 뜬소문은 아닌듯 합니다.
6. 파워와인드 향어.
은성 제품으로 역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저가형의 향어대 입니다.
무지 빳빳하고 왠만한 것은 뽑혀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빳빳한 대가 쉬이 피로감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치기시 심한 빳빳함은 탄성을 죽이는 형태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전봇대를 휘는 것과 대나무를 휘는 것을 비교하시면 될 듯.
7. 케브라 금강(요건 제가 쓰는 것임)
역시 저가형으로는 상당히 잘 나온 대입니다.
다만 중고장터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런 점에서 추천해 드리기 모하네요..^^;;
하지만 제가 사용중인 대이니...저두 뭔가 좋은 게 있으니..사용하겠죠?
횟수로 4년 아직까지 한번도 분지러 본 적 없습니다만..몇일전에 장난치다가 초릿대 하나 해묵었습니다...ㅠ.ㅠ
8. 가람, 초심, 리젠드
세대다 거의 비슷한 동미의 장점과 단점을 고이 가지고 있습니다.
고탄성의 대의 대표 특성인 앞치기는 좋으나 약하다라는 단점...
너무 강한 챔질이나 수중 수초에 걸렸을 때 부러질 염려가 잇다는 점...
허나 지금 껏 앞치기는 동미대 이상가는 것은 못봤습니다.
수파도 좋은 편이나..저는 동미에 앞치기 표를 하나 더 전져 주고 싶네요.
가격은 가람이 가장 높고(그래도 저가..) 이젠드와 초심은 비슷합니다.
여기서 말한 제품은 리미티드가 아니라 기존의 제품입니다. 리미티드는 중고가형이더군요..제게는...ㅠ.ㅠ.
9. 은성 다이아 향어.
의외로 저렴한 축입니다. 신수향을 쓰시는 분은 짧은 대의 휨세의 아쉬움 때문에 짧은 대 주력대로 많이 사용
하십니다. 단 거의 마디 두께가 두배 수준으로 두꺼우며..무지 빳빳하고....무지 무겁습니다...ㅠ.ㅠ
제가 여태 만져 본 대중 가장 강한 성격의 대입니다. 에효라는 말이 절루 나옵니다.
그 강함에 못이겨 처분하였습니다만..
10. 케브라 수향..
사실 전 가격 때문인지..신수향보다는 이넘에게 표를 던져 주고 싶네요.
제가 3셋을 구비하여 다녔는 데..가격대비 정말 좋은 대 입니다.
다만 조금은 촌스럽게 느껴지는 도장과....대물대라 하는 요즘 대들에 비해 조금은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1,2,3번대 정도가....맘에 걸립니다.
11. 장독대 골드.
그나마 잘 만든 대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턴 약간은 가격의 부담이 되실 수도...
걍 괘안은 대니 알아만 두시길..(그래도 고가는 아님...)
12. 청강호..
아주 긴대를 제외하면...가격대비 좋은 대라 여겨 집니다.
도장도 괘안고 대의 휨세도 대물 낚시에는 강함이 충분합니다.
다만 월척 대들이 앞치기시 조금 힘든 점은 있습니다.
청강호의 경우 역시 36부터는 마구 부리시기는 힘들 듯...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들 역시 36이상은 다루시는 데..쉽지는 않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ㅠ.ㅠ
13.이슬
가장 님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간 넘 같습니다.
도장 디자인 나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세련되고..그 휨세도 대물 하기엔 전혀 지장 없고..
위에 언급한 대 들 중에 동미 말고는 앞치기도 좋은 편입니다.
받침대 역시 빳빳허니 좋구요.
15. 바낙스 연풍, 월척 특급 요놈들은 가격이 많이 내려 갔죠...^^;;
월척특급은 신형이 출시되어 모르겠으나...원래 제품은 뒷마게에 대한 말이 많더군요.
하지만 그 덕에 대의 가격은 상당히 다운 된 걸로 압니다.
대략...제가 사용해 본 것들 중 그나마 낫다는 대들로 걍 제품명 가르쳐 드린다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지극히 사견입니다. 대에 대한 간략한 언급들은 그렇게 생각해주십시오.
그럼 허접 조사 낚귀 이만...(무지 길어졌네요...휴!~!@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성의를 생각해서 3번정도 읽었습니다.ㅎㅎ
그러다 보니...14번을 찾아봐도 없더군요,,,,14번 어디 갔어요,,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고수님들의 정보 부탁 드립니다...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고견을 들으시고 참고하시고 저지르신후(구매하신후)
후회 없이 만족하면서 쓰신다면 그 또한 괜찮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장비 업그레이드..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잖습니까?? 부디 달자님 좋은선택 하시어서 행복한 낚시 하시길 비옵니다~~
제가 사용해본바로는 유양의 호소대는 떡밥대로 판단합니다
대의 가격에 비해 받침대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슬대는 사용해보지 않아 뭐라 적지못하겟습니다
저는 향어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써본것이 맥스향어 와 파워와인드 향어였는데
작대기라고 보시면되구요
맥스는 27이상으로
파워는 24이상으로 가면 무게감이 있습니다
쌍포로 맞추실라면 비추입니다
위의 봄돌님 글처럼 어지간한 선택은 나중에 후회로 돌아옵니다
제가 낚시대를 추천한다면
행낚의 청강호 단절 18,22,26,30,34,38 추천합니다
받침대도 2절 2개, 3절 6개, 4절 2개 정도
청강호는 36(185g)까지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 없습니다
38, 40(229g)은 무게감 있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시다면
중고장터를 이용하십시요
낚시를 접는 겨울 시기이니
업그레이드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셨다가
저렴하게 좋은 대(특A, A급)를 구입하십시요
대를 선택하실때는 인지도와 단종여부를 알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선택하셔서 즐거움 만끽하십시요
항상 정확한 답변
덕분에 공부 잘합니다.
전 장독대 골드로 바꿀 생각입니다.
3.0칸 이하는 좋아요 전 3.4칸 까지 쓰는데 대물낚시하기엔 딱이라 생각합니다
그전엔 신수향 썼었는데 바꾸고 만족입니다 ^^
초강력 울트라 파워 블랙 부들, 부들대(대구리넷)
추첨함다.(가격도 싸용)
32이상은 윗 댓글다신 분들 추천대를 고심해보시길...
^&^
가격도 저렴하고 기존 이게 최고라고 하는 대물대들
아마 부들대앞에서는 모두 고개숙일것입니다
절수좋고 길이도 정확하고 뗏깔좋고
환상입니다
짥은대는 향어대로교체해서 사용해오던바에
우연찮은 계기로 블랙부들구입하게되어 약 3개월여의 실전테스트를 하고있는중입니다.
약5대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부들대감을 익히느라 고생좀했었습니다.(중경질에 익숙했기에...)
일단 완전경질이라 보시면되구요.
단,대물낚시하시는 분만 사용하시길바라며
초릿대짜른다든지,원줄짥게 매시면 큰일납니다.
낚싯대 추천한다는게 조심스러운 일이긴한데 꿍까봐님 새우의님이 이미 언급하셨기에
저도 몇자적어보는 바입니다...
부디 후회없고 현명한선택하시길바랄게요.^^
더 강한대를 원하시면 스파이럴 향어천하!
부들보다 저렴하고 두배는 더 강합니다!
30후반 까지 발앞으로 날아오게 합니다!
흠이라면 너무 강하다는게....
다만 36대이후부터는 무게감이 약간 있고 40대는 이거 장난아닙니다.
블백부들대는 출시된지가 얼마되지 않고, 인터넷 동호회사이트에서만 판매되다 보니 사용해 보신 분들이 얼마 없지만, 요즘 이곳 사이트를 비롯하여 아주 많은 분들에게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사용기에 글올려놓은거 읽어보고, 1년도 안된 드림대를 미련없이 분양해버렸는데, 장대의 무게감을 빼고는 아직 후회가 되지 않습니다. 베리~~베리~~굿!!!입니다요
대질기죠,강제집행 최고죠,36대 이상은 무겁다 하는데, 타낚시대와 같이 펴보면 부들 3.6대가 타회사 4.0대와 찌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블랙 4.0대는 타사 낚시대 45대보다 더멀리 서있습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무거운것도 아니죠,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쨍쨍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전천후(?) 스타일에는 좀.....
전천후 낚싯대로 다이아를 많이 얘기합니다만, 제가 생각할 때 요즘 나오는 다이아는 휨새가 너무 낭창대니 떡밥대로 보고 싶구요.
그래서, 다이아보다 싸고, 휨새가 좀 더 경질이면서 그야말로 전천후로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낚싯대, 가격대비 만족을 주는 낚싯대....
저는 개인적으로 청심대를 권하고 싶습니다.
3칸대까지는 무게 부담없고, 앞치기 잘 되고, 질깁니다. 지금까지 써 오면서 애착과 믿음이 가는 낚싯대입니다.
휨새는 중경질 중에서는 경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구요.
제 느낌 상으로 표현해 보자면 뻣뻣한 느낌도, 그렇다고 낭창대는 느낌도 아닌, 질기면서도 강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 낚시 스타일로 보자면, 3칸대 이하로는 더 이상 다른 낚싯대를 기웃거린다면 그건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할 정도로 이 대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중저가품을 사실 거라면 중고보다는 새것을 사라고 권해 드립니다.
금액차이가 크지 않다면, 중고로 잘못 샀다간 두고두고 마음을 혹시 상할 수도 있으니,
일단 오래 쓸 낚싯대라는 생각이 든다면 꼭 새것을 사시기 바랍니다.
A/S나 서비스 차원에서도 그렇고....
다만, 청심대는 간혹 편심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장이 좀 약한 면이 있구요.(물기제거를 하고 보관하실 것...)
이 두 가지를 약간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 경우에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을 주는 저렴한 낚싯대 하면 바로 청심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청심대의 가장 큰 장점은 너무 낭창이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휨새와 질김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다 제 손과 취향에 맞으니 딱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에서 부담이 없습니다.
강한 챔질에 강제집행을 하시고, 그야말로 대물낚시만 고집하실 거라면 향어대라든지, 작대기 수준의 낚싯대를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좀 더 유연한 낚시를 구사하면서도 대물낚시를 고려하신다면, 저가대 중에선 청심대 만한 것도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가대 중에서 아피스 엑설런트 골드도 있습니다.
이 대도 꽤 쓸만하고 좋습니다. 상당한 질김 덕에 대물대로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휨새는 수퍼포인트보다는 경질이지만, 청심대보다는 연질입니다. 요즘 나오는 다이아와 휨새가 비슷합니다.
이 대도 제 생각엔 전천후대입니다. 뽀대도 제법 나고, 손맛도 괜찮습니다.
청심대와 놓고 본다면, 청심대는 전천후대라도 대물대의 색깔이 좀더 강한 것 같구요.
엑설런트골드는 같은 전천후대라도 대물대라기 보다는 떡밥대의 성격이 좀더 짙은 것 같습니다.
아, 케브라금강도 엄청 좋아하는데, 다만 단종이라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휨새는 케브라금강이 청심에 비해 거의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더 경질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무게감이 청심대에 비해선 약간 더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조금 더 강한 느낌은 있습니다.
이상, 초짜의 글이라서 별로 쓸만한 내용은 없답니다.^^
그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님의 낚시스타일에 따른 휨새의 취향을 먼저 생각하신 후 자신이 원하는 낚싯대의 휨새가 결정이 되면,
많이 거론되면서 검증이 되었구나 싶은 대들부터 신제품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따져보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만져 보시고나서
신중하게 결정,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말그대로 강제집행대입니다..다만 손맛이 좀..ㅋㅋㅋ
제 생각으로는 플라톤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월척특급 프라임, 월척특급, 이슬, 365케브라골드로 이중에서 이슬이 한셋트는 분양을 했습니다. 웬지 저의 스타일(무식함)엔 조금 안맞다싶어서 365케브라골드로 보충하였습니다. 저렴하고 가격대비 성능도 쪼매 괴안타싶어 먼저 2대 사용해보다 보충했죠. 만약 케브라골드로 구입하시려거든 대물초릿대( 릴링톱보단 날나리로된것)로 꼭 교체하시기바랍니다.
글고 현찰주문시 40만원이상이면 10% DC도 해줘요. 추가로 써비스 달래면 떡밥찌 여러개, 짝바늘(대물꾼에겐 불필요한것)여러개 낑가서 보내줍니다.ㅎㅎ 근데 마디보강 금장링이 간혹 탈락되는경우가있어요. 고땐 본드 한방울? .글고 더욱더 강한챔질을 원하시면 365제패로 생각해보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이유는 싸게(50%)준다는~거엇!
마지막으로 무지개붕어님, 솔잎님. 낚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제 꽁무니 따라붙어 내공 전수나 한번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피스 골드2도 무난하며 3.0이하에서는 수궁도 리스트에 올릴만합니다.
현찰결재하실거면 단골 낚시가게에서 잘협상해보시는게 유리한경우가 많습니다.
저두 관심이 가는 데..
무질바위님과 무지개붕어님이 청심대를 추천하셨는데 저역시 청심대 강추입니다.
3.3칸 앉아서 앞치기 됩니다. 쬐금 무겁긴 하지만 부담스러운정도는 아니고요... 3.0은 앉아서 앞치기 대충해도 날아갑니다. 봉돌이 전방으로 날아갔다 튕겨나올정도로 탄력이 좋습니다.다만 색상이 검다보니 낚시대를 접다보면 마디 마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닳는 현상이 보입니다. 물론 다른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조금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관리를 잘못하면 수포증상도 나타납니다. 풀셑으로 있었는데 친구주고 분양하고 현재는 다 시집 보냈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의 낚시대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장점은 가죽처럼 질기다는겁니다. 중조대라고 말하지만 체감상으론 경질만큼 탄탄합니다. 이정도면 보통 잘부러지는데 희안하게도 안부러지더군요. 조금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면 아마 상당한 대중화를 이루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고려해야 할점은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단종됐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얼마전(작년인가...) 허접대 들고있다가 다이아로 일부교체하였는데요
사람욕심이 끝이 없음다. 가능하면 수량 줄이드라도 꼭맘에드는 제품을 선택하시길빕니다
(불과 1-2년내에 반드시 업글하게되어있음--꾼들의 공통사항 ㅎㅎㅎ)
가격대비 비교하자면 위에분들이 추천해주신 청심을 권하고 싶음다
전에 청심보다 낮은 청월을 써봤는데 부러지는건 거의 없었으나 긴대는 다소 무거움이 부담되고요
지금은 잛은대는 원다 케블러옥수로 긴대는 다이아플랙스로 20대정도...
그런데 수초에 걸리거나할때는 옛날 가지고있던 대 보다 잘부러지더라고요
비싼많큰 가볍고, 1-3번대가 가끔 부러지는경우가 발생....
그래서 저는 짧은대는 청심으로(2.6이하), 긴대는 다이아대를 권하고싶읍니다
물론 구입전에 대의 칸수를 조합해봐야겟지요
부디 구입후 아쉬움을 남기지말기를 빕니다
100마넌이 적은게 아니거든요...^^
대중적으로 인기있고 널리사용되는 제품이 수리대 구하기가 쉽습니다
수리대 구할려고 짬내서 두번이나 방문하게되믄 바쁜 세월에 엄청 불편...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니..감동 입니다....
추천해 주신 좋은 낚시대들이 많아....행복한 고민 역시...많아지내요,,,
이러다가...이번 겨울 지나도록 고민만 할지도 모르겠지만....이 설레임이란....ㅎㅎ
대물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대물 낚시꾼으로 남고 싶기에...블랙부들이 자꾸 맘이 가내요...
한가지 고민이라면 40대가 과연 앞치기가 될런지..의문이여서요,,
볼 수도 없구.....노력하면 되겠죠?
낚시를 사랑하시는 울 회원님들...
바쁜 시간에 도움 되고자...한자 한자 적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