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장에 가서 대선이 고부력 및 키다리를 구입하였는데 말입니다(대물 찌 보상교환 써비스)
대선이 고부력으로 찌 맞춤시 봉돌 해동고리추 호수는 쇼핑몰 상품안내 사양이 7호(6.5g)이며
대선이 키다리는 쇼핑몰 상품안내 판매시홍보시 6.5호라 되어 있읍니다.
여기서 기이한 문제가 발생이 되었읍니다.
저는 보통 봉돌 깍을시 니퍼 ,칼,사포순으로 봉돌 작업을 하는데 오늘은 니퍼,사포로만 작업을 하였으며
케미 장착후 수조통에 입수 바닥을 한번 내려갔다가 아주 아주천천히 수면과 케미끝 수평으로 맟추었읍니다.
그런데 이렇게 맞춘후에 이 봉돌을 가지고 대선이 키다리에 꽂아서 체크를 하니 찌톱이 수면보다 10센치 정도 상승을 하더란 말입니다. 키다리 3개중 2개가 이런 현상 발생함. 분명히 대선이 고부력이 그람수는 더 나가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음. 대선이 고부력 8개중 1개는 아주 적게 깍은것으로 가서 확인하였음(봉돌 배나온 부분만 작업)
대선이 고부력 봉돌 호수 7호(쇼핑몰 및 판매직원)라 하여 같이 구입후 봉돌 작업시 생각보다 많이 깍아내었다고 생각하며 봉돌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 및 봉돌 전체를 굵은 사포로 전면을 둘러가며 다 작업하였음.
디지털 계량기가 없어 정확한 무게를 측정할 수가 없어 뭐라고 단언을 하기가 힘들지만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것이 발생하여 질문을 남기며 이 대선이 찌가 저부력, 고부력 구분을 한 것, 아님 삼나무 재질, 또 아님 봉돌의 규격 불일치 입니까.
해동 고리추 무계표
대선이 고부력 7호 (6.5g).가 권장 무게 < 6호(5.5g)으로 표기됨>
대선이 키다리 6.5호 면 몇 그람입니까?
저는 잡은 붕어는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오직 자연이 좋아서 그리고 밤낚시의 찌맛이 그리워 낚시를 다닙니다.
댐낚시도 자주 다니지만 주로 어른이 계시는 시골의 못에 가서 대물낚시를 흉내내지만 찌맞이 그리워 대물찌 맞춤도 여러 회원님보다 위에 설명대로 조금 예민하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글 읽으시느라 두통이나 안 생기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좀 띵합니다.
회원님들의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봅니다.
대선이 찌 맞춤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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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됴에 나와있는 그람수가 맞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그많은 찌를 일일이 다 담구어 가며 맞출수도 없고
같은 크기에 같은 삼나무찌라고 해도
삼나무의 심재(중심부분)은 비중가 크고 색이 진하며 조직이 밀하고 무겁고 부력은 적습니다.
반대로 삼나무의 변재(가장자리부분)은 비중이 작고 색이 연하며 조직이 성기고 가볍고 부력은 크죠...
따라서 어떤 부위로 만드는가에 따라 같은 모양 같은 사이즈라할지라도 부력이 다른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찌를 대충 쓰는 스타일이라....
여하튼 저의 생각에는 어쩔수 없다고 보구요, 많이 차이날때는 전화하면 바꾸어 준다고 들었습니다..
음...찌몸통에 카슈나 니스 등... 방수제 도포시 무게의 차이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연말연시 뜻깊은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