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도 끝나고
~ 열혈 꾼님들이야 계속 필드를 헤메고 계시겠지만 ~
저는 저번주로 마감하고 장비를 봄까지 재울 생각으로 정리했습니다
근디 ~~
일 엄청 많더군요 . 저번주 이슬 맞고 철수한 낚시대와 파라솔 텐트 등
장비들을 꺼내 닦고 말리고 채비 정리와 찌 맞춤까지
틈틈이 한다 했지만 4일 걸렸네요
멀미 납디다 .. 붕어 얼굴 보고자 할땐 좋았는데 ^^
님들은 어찌 하는시는지요 ?
동면시키는 낚시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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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젖은 텐트 후라이 물기 대충 털고 넣지만...
마지막에는 저도 위에 언급하신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낚시대는 줄 다 자르고 왁스칠 한번 해줍니다~~
옥상에 파라솔 2개 텐트2개 파라솔텐트 하나 바닥 매트리스 널어놓고 말리고 한시간 선잠자고 일어나서 라면 한개로 점심 때우고
2시간동안 낚시대 절번 불리하고 다시 닦고 말리고 한시간정도 선잠 자다가 일어나서 낚시대 다시 닦고 결국 저녁 식사때 아버님께 난장판 만들어 놨다고
혼나고 창고에 넣어뒀지만 이틀동안 거의 폐인모드 그래도 한번은 더 출조할까 고민중입니다
텐트 파라솔지퍼만 열어둡니다
전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장비다룹니다
장비자랑할일도 없구요^^;
지퍼 열어두고 끝요
가끔 장대 한두대가 계속 기포 생기는데
겨울에 업체 다보냅니다
무상 as잘해주네요
낚싯대도 잘 닦고요...
그래야 오래 씁니다
낚시 걷을 때 수건으로 닦아 넣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뽑기가 좋아선지 아직까지 기포 구경을 제대로 못해봐서 사실 기포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지퍼는 열어두는 편인데 일부러 여는 게 아니고 계속 뭔가 꺼내서 만지작 거리다보니...
그런데 사정에 따라 말릴 기회를 못잡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당일 말려서 접고 안되면 닦아서 물기를 최소한으로 해서 넣습니다.
그리곤 잊어버리는 편이에요ㅠㅠ
365일 차에 박아둡니다
철수 후에는 장비 처다도 안봅니다
기포하나생기지않습니다
말리고 대도말려수건으로닽아서
철수하면 끝나는것아닌가요
풍경좋고 그리 춥지도 않습니다ㅎ
낚싯대 닦아서 고이 모셔놨습죠
내년 봄에 원줄 다시 매고
낚시해야겠습니다
시즌에는 낚시후 마른수건으로만 물기만 제거하고
겨울철 보관시 왁스와코팅 병행하구있습니다
깨끗해서 나쁠껀 없죠 ㅎㅎ
차에 물냄새도 나지 않으니깐요
장비 막쓰시고 막넣는 차보면 트렁크만 열어도
쾍쾍 ㅎㅅ
집에서 뭐 별도관리 전혀 안하고 심심할때 펴서 한두대 닦아주면서 놀아요
제작과정상 습기로 인한 기포외 후천적 으로 발생된 기포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가급적 현장에서 말려서 철수하는데, 저도 어제는 말리지못하고 접었네요. 그 핑계로 출조한번 더 해야죠 ㅎㅎ
월척 선배님들 한테 보고 배운데로 절번 분리후 샤워 시키고 말린다음
왁스 칠하고 광내서 모셔 둡니다~원줄.목줄도 거의 교체 하고요
시간도 많지만~~ 성격 차이로 이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
날플리면 다시 애마에 옮겨주고요..
수년전 까지는 겨우네 내리자 않고 다녔는데 차량네부에 좋은 냄세가 나는게아니라 꼬리한 냄세 정말 싫어서요.
각종 벌래도 기어다니고 거미는 겨울에도 죽지 않고 차안에 거미줄을 ..ㅋ
전 원래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넣어서 다녔는데....카본 낚시대인데 기포 생긴다고 붕어가 알아보는 것도 아니고.
녹이 나서 부러지는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카본인데 영원불변......
그러다가 중고 낚시대 2대 샀는데(단종상품이라서) 제가 1달전에 산 낚시대 보다 더 새것 이더라구요.
이제는 철수 할 때 수건으로 닦아서 넣고 1년에 한 번은 싹 분해소지 합니다.
모든장비 다시 말리고 닦고 새롭게 셋팅해서 대기시킵니다
왁스하면 오히려 먼지는 잘 달라붙습니다.
요즘은 시즌 끝나면 줄과 대를 펴서 점검하되
이상 없는 것은 그냥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서 넣고
물기 있는 대만 분리해서 말리고
줄은 퍼머나 스크레치 있는 줄만 자르고 다시 매 놓습니다.
막상 봄 시즌이 닥쳤는데 시간이 나지 않을 때는 줄 다시 매는 것도 부담이 될 때가 있어서이죠.
요즘 줄 좋아서 어지간하면 1년 이상 써도 까딱 없고
시즌 중에 바꾼 줄도 있어서 이상 없는 줄은 자르지는 않고 그냥 씁니다.
아직 10년 이상은 큰이상 없었읍니다. 낚시대 점검은 낚시가기 전날 점검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기포나 그런거 없었구요!!
텐트나 파라솔 같은 경우엔 철수시에 잘 말려서 케이스에 넣고,
간혹 젖은 상태로 철수시엔 건조대에 널어놓고,건조기 틀어 놓습니다!!
그다음 뽀송뽀송한 상태로 다시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비수기엔 당연히 낚시대 분리하고,낚시줄 빼서 한번더 닦고,
보관하구요~~
A/S받을꺼 비수기에 모두 받아둡니다!!
그리고 낚시줄은 출조시에 한번 체크하고,
또 철수시에 한번더 체크하여 만약 조금이라도 긁힘이나
퍼머 현상 있음 교체해 줍니다!!
낚시바늘은 늘 새것으로 세팅하구요~~
낚시바늘은 손수 메서 씁니다!!
성격마다 다르겠지만,조금 귀찮더라도 평소에 정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일생일대의 대물을 낚을수 있는 기회가 생기더라도
바늘이 펴지거나 줄이 끊어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