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낚시 갈때마다 고충입니다..
생미끼 낚시를 잘 하지 않고 매번 떡밥낚시를 합니다..
신장, 고운 떡밥이나 국산, 외산 글루텐 및 어분(아**2,4), 찐** , 동*,오*, 천하**등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구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해야 할 거 같구요..
그런데 아무리 용법 용량을 (참고로 전 계량컵을 사용합니다) 맟추고 해도
왜 이렇게 손에 묻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건탄을 만들던, 물탄을 만들던
딱딱하게 혹은 말랑하게 모든 지식을 동원해서 미끼를 만들어 사용해도
손가락이 떡밥과 함께 분간을 못할 지경입니다...
미끼를 쥐기 전 물을 살짝 묻혀보기도 하구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손에 덕지 덕지 붙어 납니다.. 아침에 보면 발앞으로 목욕탕에서 때 민것처럼
떡밥 부스러기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밤새 두 손을 비벼가며 문질러 대니 국수처럼 말려서 떨어지지요)
아님 수시로 찬물에 손을 담가가며 닦아내니 손도 까칠해지고 기름기도 없구
낚시 다녀오면 손은 얼굴보다 한 10년은 더 늙어 보입니다.
주변을 항시 보면 다른 분들은 손들이 정말 깔끔하거든요..
비법 좀 전수 해 주십시오
나름대로 머리 굴리는데 도저히 안됩니다.
어떻게 막을 방법 없겠습니까?
떡밥, 글루텐 및 기타 떡밥류 사용시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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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곰표, 곰표와 신장, 글루텐 섞어쓰면 손에 잘 묻지 않습니다.
떡밥갤때는 떡밥을 물 붇기전에 잘 섞은 다음 적당량의 물을 넣고
손가락을 벌려서 마구 휘저어 준다음 3~5분간 방치합니다.
푸슬푸슬하게 개어 놓고 미끼 달때 손가락으로 눌러가면서 환을 지어 달면
찰지게 됩니다.
물에 담가서 한번만 쥐어서 짜서 놓고 손으로 한번 문지르고 하면 절대로 손에 안묻습니다
딱을대도 스폰지에 문지르면 깨끗하고요
떡밥갤때도 물조절 스폰지로 하면 잘됩니다
물을 묻히고 떡밥을 다는 것 역시 물성의 변화를 초래해 좋은 방법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글루텐)
저도 예전에 손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합니다.
0. 떡밥 갤때 최대한 손에 묻는 것이 싫어서 숟가락으로 비빈다.
1. 떡밥을 단다.
2. 손을 떠다놓은 물에 살짝 적신다.. 앞에 떨어지는 것과 낚시대가 지저분해지는 것이 싫어서입니다.
3. 투척한다.
4. 잽싸게 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닦다보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물이 묻어 잘 닦입니다. 수건은 최대한 손에 부담이 적은 융 소재로 한다)
5. 기타 : 철수할때 낚시대 용은 하나 더 주문합니다.
6. 집에 돌아오면, 손에 구석구석 낀 떡밥이 빠지도록 가벼운 손빨래와 샤워를 깨끗이한다. 손톱도 정갈히 정리합니다.
7. 여력이 되면 핸드크림을 잘 바릅니다.
이렇게 하니까 요즘은 절대 손때문에 신경쓰는일이 없네요.
윗분 스폰지 사용 아이디어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펀지 저도 생각만 해보았는데..
한번 사용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예전 초딩시절 학교에 왁스 칠하던 스펀지면 될까요?
문방구에 들러 봐야 겠습니다.
역쉬 월님들은 담다른 방법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조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근데 그냥 두레박에 물떠놓고 씻는게 편하네요 ~ㅋ아직까지는
떡밥이 묻은 손가락만 닦으면 잘 닦입니다.
저는 떡밥 그릇위에 신문지로 덮어놓고 그렇게 사용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함니다.
스펀지 함 써봐야 되겠네요
요즘엔, 내가 어떻게 하고 있지@!@
아직 사용 안해 보아서요. 낚시 나갈 때는 마음이 바빠서 들깨가루 사는 것을 잊어먹고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의 절 친한 친구가 애용하는 방법이니까요.
떡밥낚시 하시는 분 사용해 보시고 좋으면 글 올려 주세요
글루텐은 콩가루나 곰표 조금 섞어서 쓰면 손에 덜 묻습니다.
프로떡밥2를 조금만 넣으시면 손에 거의 안묻습니다.
저는 꼭 가지고 다닙니다.
자기만의 떡밥 배합량을 비닐봉투에 넣고 적당량 물을 넣고 비닐봉투 밖에서
혼합하면 전혀 손에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낚시대를 핀 다음 밑밥을 뭉치는데
낚시대를 오른손으로 잡는다면 왼손으로(왼손잡이는 반대) 떡밥을 뭉쳐 던지면
낚시대를 떡밥으로 보호할 수 있어 저는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좋은점은
1. 수분유지가 되어 처음과 마지막까지 사용가능
2. 특히 하절기이나 동절기 마르거나 얼지 않음
3. "낚시대 손잡이 보호"
4. 야생 고양이나 쥐 등으로 부터 도둑방지
5.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없어 주의가 깨끗히 사용되고 유실방지
6.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은 손을 사용하게 되어 손에 압력도 좋아 지더군요^^
제가 사용기준 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하고요 남은 밑밥도 봉투채 집으로 가지고 와서 분리 수거 하시면
환경보호도 할 수 있습니다^^
월~~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