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이제막대물낚시라는걸을해본 초짜 낚시꾼입니다..
몇일전에 장화를 한개 삿는데 아침에 되니깐 발가락부터 발등중간까지 젖어있드라구요...
그래서 낚시방에가서 물어보니깐 습기때문이라고 하드라구요... 이말이 맞는가요?
장화는 세는곳이 없다고 하고 그럼 제 발에 축축히 젖은거 진짜 습기때문이이에요?
제가 잘 몰라서 몇자 적어습니다..
장화는 그렇게 좋은거는 아니고 국산꺼라고 하드라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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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화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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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화부터 갯바위장화까지 많이 신어봤지만.... 발등이 젖는 경우는 한번도없었습니다.
저도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지만.... 발가락과 발바닥 앞쪽만 젖거든요.
그리고 겨울철이라도 간간히 난로에 말려줘야 동상위험이 없기에....... 다시한번 잘 찾아보세요. 구멍이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낚시방 얘기처럼 습기라면....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으시고.... 가끔 환기(?)시켜주셔야할듯....
그래도 좀 미심쩍기는 합니다. 위 님 말씀처럼 발등이 젖는 경우는 ,,장화가 너무 타이트해도 그리 젖지는 않는데..??/
장화의 구조를 보지못한 관계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물이 들어올 부분이 없다면 점빵의 말이 맞는것같고....
확인해 보시지요 ..겉면을 마른걸레로 닦고 바싹 말려 장화안에 물을붙고 철망위에 놓아보면 알수있을것도 같은데요?
새는것이면 외부로 물이 떨어지든 베어나오든 할것이고....
저도 장화 1년도 안되서 오른쪽에 물이 차네요..
너무 미세해서 보이지는 않치만 새는거 맞아요...
장화 빵구난 것 빼고요.
마눌님 앞에 가시면 바로 해결됩니다.
한달에 한번 거시기 할 때 쓰는 물건 두개만 달라고 하세요.
장화 바닥에 깔고 있으면 하루저녁 "뽀송","뽀송"
일년내내 현장에서 장화신고 일하시는 인부님들 요렇게 합니다.
꼭 해보시길........................
여자들 생리대 한 장씩 펼쳐서 양말 바닥에 붙이시면 됩니다.
ㅎㅎ.....속이 시원하네~!
저 또한 발에 땀이 많이 나는데, 장화신고(등산화도 마찬가지임) 하룻밤 지새고 나면 발 위쪽(발가락 시작부분)까지 젖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정 넘어 새벽시간으로 다가 갈수록 심해지죠. 아침에 보면 냄새도 심하고, 짜증나죠, 겨울철 얼음낚시
할때에는 발 시럽고, 잘 못되면 동상 걸릴수도 있고,
............ 해서 위의 돌체님!처럼(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겟지만) 발목장화(행낚제품=스파이크부착)도 신어 보았는데, 짐을 지고
포인트 진입시나 철수시에 간혹 미끄러져(스파이크 무용지물) 발목을 삐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폐기처분하고,
바로 위 모해잡조사님!께서 소개(어느분이신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사용기&강좌란에도 있었음 )하시는 방법도 사용해 보았는데,
(이 제품은 그날이 시작될때 사용하는것보다 끝날때쯤 사용하시는 얇은 것이 더 좋다?) (방법으로 1장은 발가락을 감싸고, 1장은
발바닥에 대고) 별무소용이더군요(발가락 감싼것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바로 떨어짐)........................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여벌의 양말을 준비해서 틈틈이 쉴때마다 자주 갈아 신는것이 제일 좋더군요.(하루저녁에 3∼4번)
이상은 저의 경험이랍니다.(그리고 돌체님!, 모해잡조사님! 두분께는 비방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죄송...)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한개더 배우게 되네요 ㅎ
앞으로 모르는거있음 많이들 가르쳐 주십시요....꾸벅^^
싸고 방수 발한 돼는 제품을 고르시면 아주 좋습니다.
물속에서 하시는 것만 아니면.
습기 방수 방한 까지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