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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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채비 구입 후 질문입니다!

방랑자채비를 구입하였습니다. 채비가 모두 셋팅되어있으며 1포에 채비가 4개씩 묶음판매되는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택배를 받고 연휴 때 실전낚시를 가서 사용했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고무링에 채비가 달려있는데 이놈의 고무링때문에 본봉돌과 연결이 불가하여 일단 고무링을 제거하고 본봉돌과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찌맞춤은 일단 설명서 혹은 웹사이트에 나온 것처럼 따라하여 낚시에 임했습니다... (참고로 본봉돌은 고리봉돌7호 사이즈이며 찌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략 30cm 길이의 대물찌를 사용하였습니다) 저처럼 고리봉돌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질문1) 고무링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맞나요? 질문2) 고무링을 제거하면 목줄을 고리봉돌과 연결하기 위하여 매듭을 만들어야만 하는데 매듭을 만들면 전체적인 목줄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면서 바늘의 단차도 변하게 됩니다... (방랑자닷컴을 참조하면 이 채비의 이상적인 목줄의 바늘 단차는 각각 15 및 22cm입니다) 도무지 인터넷검색을 하여도 채비만드는 법 혹은 찌맞춤법만 나오고 있네요 ㅠㅠ 고수님들 도와주십시오 ㅠㅠ

방랑자채비 판매용에 고무링이 끼워져있는것은

본봉돌사용보다는 중층용 홀더사용을 권장하기때문입니다. 중층용홀더 편납을 감아 밑부분에 고무링을 탈착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긴 민물낚시대로 챔질시 목줄이 모노줄이며 얇기때문에.........방랑자채비는 카본2호에 모노2호정도를 권장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챔질시 목줄이 터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고무링이 장착된것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구요.

방랑자닷컴대로 채비의 표준을 잡지마시고 목줄길이는 자유롭게 조절해가시면서 낚시패턴을 읽히시기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방랑자채비 사용하실땐 열린고리봉돌 사용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 편의에 맞춰 보통고리봉돌에 고무O링 제거하는것도 틀린건 아니지만 달라지게 되는거죠
말씀하신대로 매듭만들고(매듭없이 할 순 있음) 모하고 하면 채비의 길이라던지 변형되는거죠
방랑자채비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는(내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가정하에
본봉돌을 "고리봉돌"에서 "열린고리봉돌"로 교체 하심을 권유해 봅니다
몇 개월전 저하고 똑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몇개월의 시행착오끝에...결국은 편납홀더로 바꿨습니다
채비가 모노줄이고,목줄이 길어 파머현상(?)이 심합니다. 쌍바늘이라 수초등에 걸릴 확률도 높고요
빠른 교체가 가능하고 야간에도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심에 따라 찌도 교체를 하곤 하는데 편납만 가감하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봉돌 깍거나, 혹은 더 무거운 봉돌로 바꾸면서 원줄짜르고(원줄도 짧아지고) 또 봉돌 깍고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그래서 편납홀더에 고무링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시행착오끝에 내린 결론 ㅋㅋ)

그리고 방랑자채비는 본봉돌이 떠있고 작은 봉돌이 바닥에 닿는 채비이기 때문에 예민한 채비입니다.
그리고 윗바늘이 주로 떠있게끔 하기 때문에 봉돌 3~5호에 찌도 대물찌가 아니라 옥내림찌처럼 생긴 찌가 입질 표현이
잘 올리고 잘 빨렸습니다.(이또한 시행착오끝에)

설화수골드님처럼 사용하실려면 고무링을 빼는 게 맞고 매듭을 만들지 말고 봉돌에 핸드폰고리처럼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방랑자닷컴 들어가시면 좋은정보 많습니다.
골드님 !
우선 낚시채비의 소품의 테크닉적 이해가 필요하실듯 싶네요
일반적인 낚시에서는 봉돌과 원줄의 직결식은 원줄의 선택상 안전도가높아 그대로 직결하는것이고,내림(중층),옥내림,방랑자채비처럼 저부력의
미세한 텐션을 입질로받아 제압시,가는 원줄과 목줄의 인성을 도와주기위해 고무링을 사용하는것입니다(인장도 완화)
그리고 방랑자채의 이해가 부족하신듯 싶습니다
채비를 잘살펴보시고 이해하시면 방랑자채비는 저,중 부력의 텐션을위해 옥내림과같은 가는원줄,목줄,저.중부력을 채택하고있습니다
기성품중 7호 봉돌의 찌까지 판매하고있으나 목줄의 좁살봉돌(안착지점)을 감하면 5~5.5봉돌이 됩니다
그리고 대물용 단찌는 그 부력을 생각했을때 채비를 흉내 내더라도,테션의 0점에서 순간적 부력상승력이 높아 적합하지 못합니다
전용찌가 아니라도 저중심의 다루마식,떡밥찌 부력은 3~5호 내지 조금무겁게는 6~7호까지도 괜찬습니다
단차는 내림의 단차와는 개념이 틀립니다
바닥의 상태로인한 미끼의 손실및 입질의 여러형태를 낚시인시점에서 읽어내기쉽게하기위해 현지바닦상태및 입질패턴을고려 임의적 변화가필요합니다
이상은 저가 직접체험 실험적정신으로 실전에응용 성공한 사례입니다
제경험이 같은낚시를하는 분들께 도움이됐으면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고수님들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꼭 실전에서 다시 도전하여 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니 너무 고맙네요...
저도 최근 방랑자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고무링 채비법
간단 하다고 생각햇는데 역시 복잡한부분이 좀잇군요
설화수골드님 덕분에 그리고 월척 꾼님들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습득 하고 감니다 방랑자 3주전에 지인분이 권장해서
쓰고잇는중인데 그래도 딱히 입질 받고 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어
그냥대충 사용하는중이엇는데 생각해보니 조금식 조금식 이상점이 생겻다는걸
느끼네요 저도 고무링 재거하고 쓰는중이라 ㅋㅋ
쌍바늘에서 외바늘로 바꿀때 무게감이 달라지나 작은 봉돌 하나 더추가 해서 쓰고 햇는데
편납봉돌을 쓰는데 연린고리형으로 바꿔야겟네요 쩝 ㅋ
근데 대충써도 이전 바닥 낚시보다 훨신 입질이 많이 옴니다^^ ㅋㅋ

월척꾼님들 올해 모두 대물 한수식 하시길 바람니다^^ 화이팅~입니다
참 당부의말슴 꼭 머문문자리 청소 잘 합시다 노지 어딜 가나 쓰레기 천국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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