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 분의 낚시대 추천글에...엄청난 인기의 대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제가 월척에 들어와서 가장 많은 아주 짧고 간단한 추천들이었죠...^^
정말 많은 분이 좋은 대라 추천을 하시니..
이 낚시 욕심 많은 낚귀..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떤 낚시대인지 정체를 밝혀 주십시오.
판매하는 곳 들어가보니...쇼핑몰도 아니고...(대구리넷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음..)
주분 방법도 요상하던데..
그리고 사진상의 낚시대 역시...그 닥...땡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정말 솔직하게 판매하는 것 같더군요.
여튼 좀 더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억지스럽게 자제하고 있는 제 지름신이 다시 강림하려 한답니다.
36, 40 정도의 무게감은 어떠한지...대략 성격을 들어보면 시중에 나와 있는 향어대와
그 성격이 비슷한 듯 싶은 데...그렇다면 그 정도로 열광하실 거라곤 생각이...안들구요..
왜냐하면 기존의 파워와인드 향어나...용운 향어, 맥스향어에 비해 가격이 크게 메리트가 있다곤
생각이 안들고 짐작엔 크게 차이가 없을 거라..어리석은 추측도 해보는데...ㅠ.ㅠ
여튼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밑에 부들, 블랙부들..추천해 주신 분들...상세한 답변 바랍니다.
이런 저가형의 성능 좋은 낚시대가 사랑 받아야죵...^^
부들과 블랙부들...구체적인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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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리넷에서 파는 부들대 저도 궁금합니다.
충북에서는 쓰시는분이 별루 없어서요.
관심있어 넷상으로만 몇번 보았는데.......
근데 전 이런 생각도 합니다. 대물은 무조건 강제집행해야하는가? 대물낚시성격상 대가 튼튼하고 질기고 억세면 좋지만 무조건 무뽑아올리듯 잡아내야하는가? 한번 걸린 고기는 사정없이 당겨서 내 발앞에 놓아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번쯤 붕어에게도 기회를 주면 안될런지요? 항상 유리한 입장에 있는 건 우리 낚시인이니만큼 고기에게도 승부를 걸만한 기회를 줘도 될 듯하네요...물론 잡은 고기 놓치면 가슴이야 미어지겠지만요...놓친 고기가 더 커보인다고 수초에 걸려 놓치고 나서 사람들에게 놓친 5짜붕어(^^ 허풍으로) 이야기도 할 수 있잖아요?...^^
무조건 빳빳한 대가 좋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블랙부들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저랑은 안맞아 아는 분 드렸습니다..
참고로 블랙부들 들어보시고 휘둘러 보신 한 분이 차라리 지게짝대기에 줄매서 낚시하라고 했다네요...^^
튼튼하고 값싼것도 좋지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붕어와의 한판승부도 기대해보면 더 좋을듯 하네요..
두서없는 제 생각이니만큼 욕하지 마소서~~~블랙부들이나 부들 쓰시는 분들 화내지 마세요...님들 스타일도 존중하구요..이건 순전히 제 사견일 뿐입니다. 건방지다 생각되시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걸어서 무조건 땡기면 다 나온다.... 하게 되면, 제가 생각할 때는 낚시의 재미가 상당히 반감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능력이나 기술보다는 낚싯대의 성능(?)에 의존하게 되니....
놓친 고기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낚시의 기본적 요소 또는 재미 중 상당부분를 포기하느냐....
아니면, 설사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낚시의 기본 매력을 충분히 누리면서 낚시를 하느냐....
제 생각과 취향은 후자 쪽입니다.^^
그래서 제가 낚은 월척은 더욱 가치있고 귀하답니다.^^
제가 느끼는 대물낚시에 있어서의 아쉬운 점은, 가끔 어떤 분들은 월척과 대물 알기를 우습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한다는 점인데요.
그것은 바로 대물낚시의 특성상 대물이나 월척을 접할 기회가 다른 낚시에 비해 좀 더 많다는 점도 작용을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투박한 낚싯대와 채비에 의존해 우악스런 챔질과 강제집행으로 순식간에 덩치들도 손아귀에 쥐게 되니
월척과 대물의 희귀성이나 그 가치를 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즐기는 낚시의 의미와는 좀 거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뭐, 그렇게 안 하면 대물 구경 못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죄송합니다, 낚귀님.^^
괜히 도움도 안 되는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고 가는 것 같네요.^^
건강하시죠? 낚귀님~~~~~~~~~~~~~~~~~~~~~~!^^
큰 놈과의 대결에서 경질대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무시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랍니다.^^
월척에서 많은것을 얻고 있으며 큰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리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부들및블랙부들 여타 소품들 사용기가 많이 부족하더군요.
낚시란것이 묘해서 답도없고 끝없는 쾌락의세계 같습니다 ㅎ
그중 제일로 낚시대의 비중을 많이 두시는데 이는 각자의 개성이 다르고 색깔이 뚜렷한 개개인의 감성차이로 여겨집니다.
부들및블랙부들대는 성격이 확실히 정해어져 탄생한 제품입니다...강제집행...강력한 수초지대에서의 맘편한사용!
앞치기?솔직히 패턴을 알어낼려면 엄청 고생하게 됩니다...어쩜 그전에 중고로처분 내지는 창고로 보내질수도 있는 대이고요
그만큼 쇠같이 단단 짱짱 합니다...하지만, 반드시 자신의 낚시패턴을 확고히 하시고 구입하시는 분들껜 이만한 저렴하며
튼튼한 대를 고르시기도 머리아프실듯 합니다...비교하시자면 ㅎㅎ 저역시도 몇개를 비교하다보면 다까묵는 그런 ㅎㅎ
오로지 강제집행 튼튼함 억센수초 지대에서의 낚시대 파손염려 걱정 이런거엔 1등급정도 될 제품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전 대구리넷에서 활동하고 적을두고 있지만 아직 사용은 해보지 않었습니다...물론 만지고 캐스팅 해보고 물가서 해보았고요
무게감? 무쟈게 무겁습니다...30칸인가 위로는 아주 2번 던질려니 웃음만 납니다 ㅎㅎ 이게무신 작대긴지 ㅎㅎ
통초릿대 필요 없습니다...그냥 원상태로 쓰셔도 아마 창고행 나올듯합니다...긴대는 더욱 조심요 ㅎㅎ
하루에 한두번 던지는 억센 대어낚시를 전문적으로 하신다면 권해드려두 손맛도 생각하시고 가벼움 여러가지를 원하시는
패턴이시라면 전혀 성격이 맞질 않는 제품입니다...짧은대는 그나마 현재 향어대등을 쓰고 계신다면 좀더 빨리 익숙해지실지도
이왕이시면 직접 만져보시고 구입하실수 있는 환경이시라면 좋겟지만 여건이 다같지 않으실터이니 그도 쉽지 않겠고
이래저래 고민만 한개 더 생기는 역활을 하는 제품 인가 봅니다 ㅎㅎ 우리님들 힌머리 만드는 주범 입니다 ㅎㅎ
대구리넷에서도 쇼핑몰 운영하면 좋겠지만 유지비도 만만치 않어 쉬이 할수 있는상황이 아니라 매매방식이 쫌 그렇습니다 ㅎ
제품은 태광 이란 회사에서 생산되고요 이러다 보니 마진율도 박하고요 저렴은 해야되고 뭐 그런환경이랍니다.
아참 회원님들 경질과 연질의 구분을 명확히 알고 계셧으면 합니다...
경질과 연질의 차이점은 카본의톤수 뭐 20톤 30톤 40톤 46톤 요즘엔 50톤이다 하는 수치입니다.
다이야플렉스향어대가 단단하고 짱장하다 해서 경질대가 아닙니다...20톤인가 20몇톤의 카본을 단디 두껍게 겹쳐서 감어서
만든 중저탄성의 카본원단 대입니다...쉽게 연질을 여러겹 감은 것입니다.
경질과 연질의 기준을 빴빴하고 짱짱한 것에 두고 판단 하시는 오류가 없으시라고 아는것 적어 보았습니다 ^^
경질 = 높은카본톤수의재질 40톤 이상쯤 되지 않을까요?
연질 = 낮은카본톤수의재질 경질의 이하 수치의톤수 되지 않을까요?
제글에 어느부분이라도 오해가 없으셧으면 좋겟습니다...나름대로 제세계에서 알고 있는것을 글로 표현해 보앗습니다.
많은 고수님들이 계신 이곳 월척에 쉬이 글을 쓴다는것이 조심스러워 제가 알고자 했던 정보에만 조심스레 덧글을 써보고
했는데 오늘도 덧글을 써보게 되엇습니다...꼭 부들과블랙부들대는 성격을 확실히 아시고 경험하십시요
후회해서 우리님들의 주머니 도둑이 되면 아니되오니 어려운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전 가벼운 대로 그나마 질김도 보장이 가능한 대로 구하고저 비상금 모으고 중고 처분하고 별짓을 다합니다 ㅠ
긴대는 무거우면 만지기도 싫으니 가벼운거가 너무나 꿈만 같어서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겨울에 확실히 들어서는듯 합니다...인천에도 첫눈이 내렸어요 ^^
우리님들 긴겨울동안 하하호호허허 웃음만 가득한 행복한 날들 만드시길 바래보며 강건하십시요 ^^
저는 전에 기타 명성이 자자했던 대물대들을 모두 써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진 자수정드림을 사용 했었지요.
일단 자수정이나 기타 웬만한 대물대들을 사용하면서 이 정도 되면 미터짜리 가물치가 와도 끄떡하지
않겠다 하고 자부하면서 대어낚시를 즐기곤 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자수정드림..대물대로는 손색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정확히 가물치 78도 그냥 바로
제압을 했었으니까요..그런데 한가지를 오래도록 사용하다 보면 약간은 질리기도 하고 조금은 색다른
것에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인간이기 때문이랄까요..
저도 자수정을 3년넘게 써 보다 보니 이러한 감정이 조금은 뒷받침을 해주지 않았다 생각이 듭니다.
일단 자수정과 블랙부들을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세상 삼라만상에 존재하는모든 물건들은 다 거기에 맞는 용도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짝에 맞아야 제 값을 하고 제 기능을 한다라는 말씀이죠.
연질대는 연질대대로 경질대는 경질나름대로..그리고 초경질은 초경질에 맞게끔 하라고 나온겁니다.
생미끼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고 떡밥낚시는 그 용도에 맞는
낚시대를 사용해야 함은 여러분 모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일단 블랙부들은 초경질입니다. 초대형 붕어를 상대로 나온 대물대입니다.
그러니 만치 떡밥도 하고 새우낚시도 겸할려고 한다면 부들대는 아닙니다.
맞지가 않는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대의 성능과 부합되는 낚시를 해야 되는 것도 맞지만 그 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에 리플에도 여러분들이 답을 해놓은 걸로 압니다만 ..자기 자신만의 성격이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한번에 제압해서 바로 발 밑까지 붕어를 끌어내야 속이 시원하고 후련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잡을 듯 말 듯 ..이러한 스릴감을 원하신다면 부들대 맞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구분 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저는 한명입니다.
서론이 넘 길었군요..
이정도 서론으로 대충 짐작하셨을 겁니다.
일화를 하나 얘기 하려 합니다. 추석을 시작으로 2주전까지 초대박을 안겨준 대형 저수지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는 전남입니다.연밭입니다.20만평을 자랑하는 평지형 연밭..하루에 4짜가 수마리씩 한달 반가량 토해 냈던 곳
저도 기대를 갖고 고흥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그곳으로 달렸습니다.
아주 보기 좋은 연밭..2번째 찾은곳 이였습니다.여기 저기서 초저녁부터 파덕..파덕..난리가 아닙니다.30대 후반 사이즈와
4짜가 옆에서 올라오더군요..그런데 그곳들은 다 완전히 황야를 방불케 할정도로 작업이 너무 시원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바지장화 신고 완전히 맨바닥으로 연줄기 하나 없게 만들어 버렸다는 얘기지요..그러니 걸리적 거림이 없으니 연질대로도 4짜를
충분히 낚을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그런데 저의 포인트는 작업을 그렇게 하지 않고 구멍만 만들어 놓은 정도였습니다.
다른분들 다 덩어리 한수 하는데..저한테도 한번 오더군요..완전한 대물 입질..숨넘어 갑니다.
정확한 챔질과 강제집행..그때 낚시대가 자수정드림 이였습니다.2.9칸대.. 챔질 단순 무식합니다.뚝방에서도 늘리는 챔질소리..
그러나 난생처음입니다.이런놈은...결국 제압실패..연에 걸려 버려 어떡해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입에서 쌍시옺 욕나오더군요..
이 일화를 왜 주절 됐는지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저는 성격이 아주 시원시원 뒤끝 없고 한번 한것은 끝장 보고 팝니다.그래야 만족을 하는 성격이라서요..
자수정 앞치기 4.4대까지 가능합니다.어느정도 믿음이 갑니다.그러나 연밭이나 정수수초가 억센 곳은 저도 장담 못합니다.
무게 좀 나갑니다.떡밥과 대물 겸용 가능합니다.
블랙부들..무겁습니다.3.2칸까정 괜찮습니다.3.4칸부터 4.0대까진 마니 힘듭니다.4.0대 처음 쓸때 팔 아파 혼났습니다.
지금은 적응이 됐지만요..완전히 초경질입니다.35센치급 그냥 날라옵니다.4짜 제압 그냥 됩니다.
통초리대로 앞치기 그냥 튀기면 바로 나갑니다.단점이라면 대물용 외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개인의 성격과 취향..모든것을 생각하셔서 사용하십시요.
저는 부들대가 맞습니다.그러하기에 이렇게 리플을 올려 놓는 거구요..여기는 저의 주관입니다.
취향과 성격이 다르다 하여 막대기다..그것이 낚시대냐 이러한 말씀들을 하시는 분은 영원한 하수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자기가 쓰고 있는 고가의 대를 전부 인냥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그러나 용도에 맞게 쓰고 만족하면 그게 전부 인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낚시대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이아 향어두 너무 강해서...도저히 안되길래 포기한 넘인데..
부들이나 블랙부들 사용하면...거의 ㅠ.ㅠ 낚시 실력 다 드러날 듯 싶으네요.
답변 주신...(이처럼 빠른 시간안에 이만한 댓글이..와우!)
SSAMZZ님, 80SAN님, 텅빈바늘님, 무지개붕어님, 인천총각님, 김실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확실하고 과감한 추천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
이제 그 호기심 다 풀고 속 편하게 퇴근해야죵..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님들의 신상정보만 정확하다면 이몸이 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이곳에서 좋다 어쩌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실전테스트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떡밥낚시를 겸한 낚시대를 찾으시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대물낚시에 대한 정의가 뚜렷하신 경질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만 필요한 대이니까요
낚시대를 고를때는 여러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작정 경질대가 좋다 안좋다는 답안나오는 이야기로 떠들어 봐야 머리만 아프고
죄없는 낚시대와 그것을 만든 사람과 회사만 아무런 이유없이 욕하지는 않던가요
남의 말에 의존하여 귀가얇아 산사람은 바로 중고로 내놓으면서 중얼 중얼 할것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해놓고 말입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귀기울이는것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이곳에서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자기 취향에 맞고 안맞고에서 오는 답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정확한 정보전달을 찾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추천하는 방식은 이곳에서 발품파는 노력이라면 주변에 가까이에 계신분들이나
낚시터에서 본인이 갖고싶은 낚시대를 사용하시는 분에게 다가가 한번쯤 케스팅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본인도 케브라옥수,보론향어,보론옥수,다이아플랙스,자수정대물,청강호,등 기타 대물낚시대라고
자랑하는것들 만져보고 던져보고 사용해보고 했습니다
모두다 처분하고 오늘날 블랙부들을 사용하고 있고 블랙부들전에 나온 부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낚시대를 선정할때 많이 화를 내는 것중에 하나가 가격부분을 빼놓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비싸게산 낚시대가 마음에 안들면 더 화가 나지요 그리고 아프터써비스도 엉망이라면
이건 거의 죽음에 가까운 스팀이 날것입니다
투자에 따른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현상은 비싼낚시대가 성능도 좋을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불러온 부작용이 아닐런지요
이로인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것입니다
후회할때는 이미 늦은시점이지요
장사수단에 놀아났다는 허한심정만이 내게 돌아올뿐이죠
결론은 투자액만 날린꼴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낚시대를 고를때 본인은 신중했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함을 발견하게 되지요
따라서 가격에 맞는 기대감과
가격에 맞는 성능을 인정하는 자세에서 새롭게 쳐다본다면
상기와 같은 후회와 경제적 손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블랙부들 단점과 장점이 항상 공존하며 나쁜낚시대가 될수도 있고 좋은 낚시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어디 까지나 선택은 본인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시간 주변에서 쓰시고 계신분을 찾거나
아니면 가까우시다면 대구리넷을 들어가시어 판매자와 연락후 만나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게 연락을 주십시요
말씀드린바와 같이 신상명세만 정확하다면 빌려드리겠습니다
사용한지 1녀 다 되어 가지만 후회 한적 한번도 없네요....
부담없이 스트레스 해소하는 낚시 합니다...
가격 정말 착하고요...낚시대 능력 최고입니다....
전문 대물꾼님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신수향쓰다가 블랙부들 들어보니깐 엄청무겁더군요
그래서 야~~이거 잘못샀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몇번 들고다녀보니깐 꽤 쓸만하더군요 물론 대물낚시만 하니깐 그렇겠죠
만약 가끔이라도 떡밥 스윙낚시를 병행해서 다닌다면 부들대는 비추입니다
다이아향어대보다 훨씬더 뻣뻣한낚시대는 저도 첨 들어봤습니다
스타일은 향어대 스타일입니다 초릿대가 일반대보다 더 굵죠
거기다가 기본초리대가 통초리대입니다 뻣뻣하죠
그런데 거기서파는 짧은통초리대로 초리대를 바꾸면 이거는 진짜로 작대기수준입니다
저도 짧은 통초리대 3개가 있는데 굳이 그걸로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가벼운낚시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경질의 뻣뻣한 낚시대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물론 가벼우면서 짱짱하면 좋겠지만 그걸 다 만족하기는 어렵겠지요
저도 무게땜에 34대 까지만 부들로 씁니다 더 긴대는 가벼운걸로 쓰죠
한마디로 부들대는 무겁고 짱짱한고 가격저렴한낚시대입니다
이런낚시대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들대 최고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비싸도 가벼운낚시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무거워서 못쓰겠네하겠죠
저는 만족합니다 짱짱하고 가격싸고
그래서 다이아향어대도 팔려고 내놨습니다
부들대 선전하러 글쓰는것같아 이만 쓸랍니다
다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대물만나세요
새우의눈님은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조사님들이 관심을 가지신 듯 하여 제가 대표로 올려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와 정확한 설명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부들대추천한사람입니다.하지만저는님들처럼셋트로대를가지고있지는않습니다.
저취향은조타고하는대ㅡ1/3대씩가지고답니다.
아피스엑설런트ㅡ3/원다어심3/원다옥수ㅡ2/백조카본-2동진수어골드-2/365제패-2/부들-2/맥스향어-3/파워향어-2
이슬-3/자수정드림-1/다이야플렉스-2/명작-2/선우청월-2//이름몰를햫어-2//이렇게가지고답니다.
아직(대물낚시10년)어떤대가마음에드는지모르겠습니다.님들처럼어떤대가나은지...
하지만저는현장에따라이대들마추어씁니다.수초에따라대를맞추어서..맨땅에따라..
고기를제압하는데이제껏고생한적업씁니다.
무슨애기할려다.....죄송합니다//
위 리플 다신 여러 조사님들의 고견들....맞습니다, 맞고요(흑묘 백묘?)
제 좁은 소견으론 낚시대 선택이란,
낚시장르(떡밥,떡밥+새우,새우)+손맛 취향(강제 집행과 손맛비율:9:1또는7:3또는5:5.....등등)+총알(\)
위의 3조건이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사료 되는데요.
짧은 조력이나마,떡치기에서 양방으로 현재는 야간 생미끼에 푹 빠져있구요,
손맛은 5:5에서 점점 치수가 강제 집행쪽으로 이동 중이고요.
총알은, 여전히 빈약합니다.
생미끼 낚시 장르에 빠진 조사 분들이라면(떡밥과 양방은 제외임다)
부들대, 사랑 받아야 합니다.
대 자체가 믿음이가고요.
카본 톤수 40톤(블랙 부들)
질기고요
휨세,대 물림 깊고요
가격 쌉니다.
생미끼 낚 십수년에 이렇게 애착이가는 대는 처음임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 마음이 또 바뀔지도 모르지만...
대구리 넷 사이트 사진 보시면 허접합니다
전문 쇼핑몰 아닙니당.
대의 진가는 낚시후 수건으로 딲을 때,
재질을 느낍니다.
손맛포기,수초에만 가능한대가 아니라
수초없는 맨땅에만 널어도 믿음이 가는 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슬,청심, 바낚스 천지,케블라 토너먼트 골드,신수향,장독대 티타늄,거명 명품,맥스 향어,다이야향어,케블러 수향,
용성cc카본(16년째 사용),바낙스ff가인,파워 와인드 향어,365향어,동진수어골드....
지금 까지 제가 사용 해본 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