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블랙부들이란 낚시대를 알게되었습니다.
구매하려 하는데 몇칸대까지 사용할만 한가요??
40대가 젤 장대인듯한데 무겁다는데 무게감을 몰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냥 확 사고를 쳐야할지 .......충청권이라서 사용하시는분 보질 못했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분 고견 부탁 드립니다.....
P/S: 참고로 대물낚시 전용대로만 쓸겁니다.
바다 중층 대물낚시까지 다하다보니 .........
홀로 낚시에 대물만하고
편하게 양방가는자리에는 전층낚시를 한답니다.
뭣하나 버리지못해 이것 저것 다하는 헐랭이랍니다
부들대 사용하시는분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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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 18-76. 20-80. 22-110. 24-142. 26-146. 28-181. 30-187. 32-212. 34-219. 36-267.
38-275. 40-312.
무게는그람이구요. 초경질 감이오고요 저는26대 까지사용하고 있고요 굉장히 빳빳 하고요
고기 제압시 바로끌려나옵니다.
이상 허접 하게 올립니다.
제가 블랙 부들낚싯대를 몇대 사용하고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구입시기는 약 3개월정도 되었구요.
아시다시피 제가 골수대물꾼인지라 튼튼하다는 낚싯대는 많이 사용해본편이지요.
현재 보유하고있는 낚싯대는 부들대만 약 7대정도갖고있는데 가장 긴 대가 부들 3.6칸 대입니다.
제원상 무게가 261그램입니다. 굉장히 무거운편이지요.
하지만 대물낚싯대가 많은 챔질을 요하는 낚시가아니기에 그냥 사용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장대 4.0칸이상 산노을 , 자수정드림등등과 함께 같이 사용중인데 무게감에선 확실히 부담을 느끼지만,
앞치기 면에선 감히 고가의 낚싯대보다 뒤처짐이 없는것같더군요,
하지만 무게감면에선 추천하고싶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분들의 감달할수있는 무게감은 200그램 내외정도가 적당할것으로 판단되며,
참고로 부들 낚싯대 3.4칸이 제원상 219그램이니깐 그 정도의 무게까지는 괜찮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대물낚시에 이만한대 없습니다 짱짱하기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고일겁니다
그리고 무상수리 해줍니다
저 이번에 수초에 걸린놈을 확 잡아챘더니 3번대가 부러지면서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에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했더니 택배비만 내라면서 그다음날 수릿대가 도착했습니다
강제진압에서는 믿을만합니다 무게가 덜나갓더라면 아마도 풀세트로 썼을텐데.....
부들 및 부들 나오자 마자 부들 30 쌍포, 블랙부들40 및 36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부들과 블랙부들 모두 대물대로는 가격대비 모두 좋은 낚시대입니다.
저는 짧은대는 블랙부들로 20~30까지 얼마전 한셋트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블랙부들40대는 무게감이 정말 장난아님니다.
제체격(177센티에 80킬로)과 운동을 좀 했음에도 불구하고 40대는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36은 현재 사용중).
그래서 40대는 아깝지만 헐값에 중고처분 하였습니다(실제로 사용도 안한 새제품을 중고로---).
만약 자수정드림 44정도를 마음대로 다루신다면 블랙부들 36까지는 쓸만합니다.
36까지는 앞치기도 잘되고 3번정도까지는 투척가능합니다.(앞치기시 그냥 쫙 나갑니다)
잘 판단하셔서 저처럼 손해보시지 마시기를 바라며 한자 적어봅니다.
그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오른손이 왼손보다 굉장히 약한데도 불구하고, 투척시에는 그 약한 오른손으로 블랙부들 16부터 40까지 30대로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드림대로 올세팅해가지고 다녔구요. 40대는 정말 장난 아니게 무겁습니다(특히나 약한 오른손이다 보니,,ㅠㅠ)
하지만 달사랑님의 말씀처럼 대물낚시는 자주 투척해야 하는 낚시가 아니다 보니 당분간은 계속 쓰려구요..
왜냐구요??
이처럼 저렴하면서도 강하고 믿음을 주는 낚시대는 당분간 찾기 어려울것 같거든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제 핸펀에 문자 넣어주세요(낮에는 전화받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빠서요). 전화드리도록 하지요..
아마도 내년이면 이대로 확정될꺼 같습니다.
도움주신 낙수꾼님, 달사랑님,다롱이님, leo550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직접 전화까지 걸어 자세한 설명해주신 스쳐도 대물님 .
님의 부들대에 대한 믿음 충분히 접수했습니다.
올해는 아마 저도 부들 매니아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
님들 올한해 4짜하시고 비수기때 천천히 장비정비및 준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