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생각해보면 낚시용품 무던히도 여러번 바꿨습니다.
낚시대..... 그라스대로 시작해서 도로가 트럭에서 파는 중국산 낚시대로 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참 많이도 바꿨습니다.지금도 바꾸고 있습니다만.....
받침대..... 좀 저가 써도 된다는 생각에 저가의 받침대 샀다가 한달도 못쓰고 바로 쎄트로 맞췄습니다.
바늘.....녹여서 철강소 차려도 될정도로 참 많이도 사날렸습니다.
줄.....비싼줄이 무조건 값어치 한다는 생각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정도 길이는 샀습니다.
찌.....천원짜리 막찌쓰다가 찌올림이 좋다기에 참 여러가지 많이도 바꿨습니다.
가방.....살림이 늘어나다보니 자연히 더 큰것이 필요했기에 1년에 한번꼴로 바꿨습니다.
파라솔.....바람에 날려먹고 찢여먹고 우산같아서 더 큰걸 더 튼튼한걸 찾느라고 많이도 샀습니다.
그나마 오랫동안 쓰고있는 용품은 텐트,의자,받침틀,난로 이정도 입니다.
이글을 드리는 이유는 저는 월척을 활용할줄 몰랐습니다만 이곳은 참 유용한 정보가 많이있습니다.
낚시용품 검색창에 검색만하면 정말 유익한 정보가 많습니다.
처음 낚시용품을 구매하시는 여러분들은 저처럼 이중구매 하시지 마시고 월척을 적극 활용하셔서
꼼꼼히 따져보시고 구매하셔서 부디 2중으로 부담가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태풍이 상륙했다고 해서 잠을 못이루고 인터넷 정보만 주시하고 있다가 주저리주저리 하고 갑니다.
생각해보면 낚시용품 참~많아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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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 자체가 국가대표 인걸요!!!!!!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합시다
낚시줄만 따져도 부산까지는 충분히 이을수준입니다..ㅎㅎㅎ
어떠한 조언보다 더 참고가 될 만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월척싸이트에 검색하여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겠습니다.
어찌 그리,, 한곳에 정착을 못하는지~ ㅎㅎㅎ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 제 모습도 반성해 봅니다~^^
택배비로 정장 한벌값은 날렸지 싶습니다~ㅎㅎㅎ
가격(할인률,중고가격포함), 이름, 장단점, 조구업체...알아 내는것은
1초도 않걸립니다. ㅡ.ㅡ
것두 아주 몹쓸 '불치병"
늘어나는 짐...기본3번은 왔다갔다해야되니 ㅎㅎ
쇼핑 중독이란 말 나한테는 해당 안되는 줄 알았는데
낚시를 시작하고부터는 인터넷 켣다하면 낚용품 쇼핑이니
이놈의 지름신 어히 없어져라.
없어져라 지름신.........
신중히 고르고 골라도 얼마 안가서 신제품 나오면
또 구매충동이 일어납니다
10년 사용하자고 마음먹고 고가의 낚시대를 구매했지만
지금도 용품코너를 기웃거립니다
이놈의 지름신
낚시를 끊는 날까지 저를 괴롭힐것 같습니다
단지 낚시뿐만 아니라 어떠한 다른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장비의 업글에대한 끝없는 욕망은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라 생각됩니다
낚시라는것이 하다보면 꼬옥 물고기만 잡으려고만 하는게 아니라 물가에가서 내가 가진 장비를 하나하나 펼치면서
장비에대한 만족감과 부족함을 느끼면서 행복한 맘이 배가됨을 느끼더군요
저만그런가???^^
걍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