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마리입니다
춘풍에 월님들 어복에도 꽃길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번주 금욜 밤낚시를 하다가 만7년을 동거동락하던 의자가 파손되었네요ㅜㅜ
엉덩이쪽 맞닫는 'ㄷ' 자 프레임인데 피스 연결부분과 앞부분이 부러졌습니다
알루미늄재질이라 내구성에 반신반의 했는데 그동안 거구?를 지탱하느라 욕보긴 했네요ㅋㅋ
수리를 할까 요즘 핫하다는 새제품을 구매할까 고민하던중 그래도 오랫동안 함께한 님이라 수리하기로 하고 섬레져에 연락을 했네요
하지만 토욜은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 부재중전화를 보시고 먼저 연락을 주셨네요^^;
암튼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방문을 했습니다
작업자분들께서 바쁘게 의자를 만들고 포장하시더군요
통화를 한 작업자분께 설명해드리고 10분도 안되서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알루미늄에서 스텐으로 바뀌어 보강되었고 좌우옆 프레임에 피스관통부분도 플라스틱심으로 보강해주시더군요
또한 각도 조절부분 나사도 긴걸로 보강되었구요^^
더군다나 사모님께서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고 커피까지 손수 타주시는 친절함까지...^^
A/S가 필요없는 튼튼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죄송하시다고까지 하네요 ^^;;
튼튼하게 수리된 의자와 사모님과 작업자의 친절함으로 흐뭇한 A/S가 되었네요
파손프레임 교체비용 7000원 나왔습니다
직접가길 잘했다 생각되네요
이상 섬의자 A/S 후기였습니다
섬레져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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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웃게만들죠~^^
AS를 안받게끔 상품을 만들어야하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이어 요번 주말 어김없이 파손되어 섬의자 두대 버렸습니다.
의자가 망가져 밤새 고생하니 억울하기까지 하더군요.
섬의자 너무 약해요.
참고로 전 75키로 입니다.
다시는 처다보지 않는곳중에 한곳
창고에서 썪고있습니다 새거 그대로 부러진채로
오랫동안 썼지만 AS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팔걸이 플라스틱과 조절용다리가 부러져
두번 전화를 드렸었는데 두번 모두 비싸다는 느낌였어요.
팔걸이 플라스틱 택비 포함 만원정도
조절용다리 역시 택비 포함 만원정도였고요.
지금도 플라스틱들은 금이 가서
케이블타이로 꽁꽁 싸매서 사용중입니다.
가벼움에 알루미늄을 선택했는데 이건 너무 약합니다.
부품값도 너무 비싸고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파손안된제품을 보기 더 힘든것 같습니다.
as도 솔직히..........
2개썼는데...쓰다가쓰다가....파손되고 수리하고 as비용에 의자값 한개 날리고
오리발4개만 분리해서 다른곳에쓰고 나머진 버렸습니다.
딱히 의자는 안뽀사지면..as도 필요 없을건데요
두번 고장나서 수리해서 사용중니데 아직 짱짱 합니다
사모님 친절하고 수리비도 받지않고 택배비만 부담하라고 합니다
다른조구회사도 이렇게 a/s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택배로 AS보내면 보낼땐 제가 택비내고 받을땐 섬에서 부담한다시길래..부품비 송금할테니 부품을 보내달라 수리를 내가 직접하겠다 했더니..그럼 택배비를 부담 못한다고 하시데요?
무슨 논리인지...결국 배송비 반반씩 내는걸로 한참 실갱이 했네요.
아무튼 교체한 스텐 부분 결국 몇달 버티지 못하고 또 부러지더군요...
여시장님 왈 제 앉는 자세를 탓하시더군요...ㅡ.ㅡ;
섬의자 저에겐 완전 쓰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