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머털 장도대골드(3.6) 인동 독불장군(3.2-4.0) 피싱 미인 (2.4) 해원(2.1) 제품사용중입니다 2.9칸대 한대더장만하려하는대 ns사 여울이가격면에서 짱짱함을본터라 구매하려하는데 손맛이어떤지모르겠어서 구매를망설이고 있습니다 은성다이와신수향도 사고싶은대 손맛이 좋을지도 모르겟고.....참고로 제가가지고있는대중에선 장독대골드가 손맛은가장좋게느껴집니다3.6칸이라 그런가요? 조사님들 의견부탁합니다....에휴휴 언제쯤 제머리에서 지름신이 나가실지.. 굿 이라도해야 할까봅니다. 올해가기전에..............조사님들.............매리크리스마스........
손맛좋은낚시대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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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낚싯대는 원다 보론옥수, 동미초심, 황제카본, 자수정드림, 신수향 등인데
솔직히 손맛은 원다보론옥수가 최고였습니다.
그만큼 낭창거리고 연질대라는 뜻이죠.
3.0칸까지는 앞치기 수월하지만 그 이상은 조금 힘들더군요, 그러나 질기고 손맛 좋은건 최고입니다.
그리고 신수향도 좋아요.
1. 가볍고(3.2칸의 경우 한손으로로 순간제압이 가능함)
2. 연질대이지만 앞치기가 잘됨
3. 손맛?...정말 좋아요
4. 가격도 싸고....3.칸의 경우 6만원 미만
그러나,,,이런 좋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메이커 인지도가 떨어져 많은 조사님들이 잘 모름
세치짜리만 나와도 푹푹 휘어지니..손맛은 죽입니다.
다만 제압은....벌서실 각오 하셔야 할 듯..
손잡이대까졍 휘어져도 안부러집니다.
부러뜨릴 려구 별 짓거리를 다해 보았지만...가망 없어서 포기 했습니다.
다만...30대 이상 앞치기 힘들고 제가 지금껏 써본 대 중 가장 연질성이 강하며...디자인 그다지..화려하지 않고..
말많은 원다 제품이라는 점...손맛을 얘기하시길래 저렴하고 질긴 하이옥수 추천해 봅니다.
양어장에서 짱께 녀석들 끌어내는데도~
무지하게 재미있었고.. 지금도 2.9대는 그녀석만 펼칩니다~ 꾸벅~
이유는 수초가 거의없고 강붕어의 손맛에 한번 빠지고 나니
강계만 찾게 되더군요..
32대는 쌍포로 바낚스 ff가인 , 40대는 수파플러스(밤생이)를
사용합니다. 긴대는 무게감때문에 고가(지금은 아니지만)를
사용하지만 32까지는 가인도 크게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낚시대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손맛위주의 낚시를하는 제게는
굳이 다른대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고 있습니다
대물낚시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겠지만 연질대로 붕어를 걸었을때
대가 마치 활처럼 휘어짐을 눈으로 보는것과 붕어와의 줄다리기는 제겐 아주큰 즐거움입니다
봄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체력 비축하셔서 내년에 화이팅하세요...
예전 유료터에서 저의 주력대였읍니다. .2.2이하는 연질성을 보여서 낭창됩니다..
보론옥수보다 조금더 허리힘과 초리대부위의 탄성이 증가한 수파대, 동미가람대 2.9와 3.2, 3.6칸은 대물제압시
낚시대가 우-웅하고 웁니다. 또한 물고기의 몸짓, 꼬리가 찰랑찰랑하는 느낌을 손잡이대로 잘 전달하는 것
같읍니다.. 다른급의 대들은 고기수중중량감이 앞서고 저탄성으로 고기의 저항이 표현이 잘 안되는 40톤이하 카본대나
카본두께가 두꺼운 대물대, 휙채면 3초후 발앞에 고기가 날라옵니다... 거의 장대수준이니 손맞과는 거리가
있으며, 내림으로 전환한 지금은 46톤이상 55톤정도의 고탄성카본을 사용한 가벼운 내림대들이 조작의용이함과
손간챔질가능함으로 후킹률향상및 고기랜딩시의 탄력이 있으면서 적당히 부드러운 감칠맛을 동시에 주는 그런대를
저는 선호합니다.. 가격면에서 부담되지만 중급이상의 조사님들이 주로 선호하시는 그런 내림대입니다..
또한 꼽기식 조인트부위가 매우 정밀하게 가공되어 결합시 10cm정도 깊게 결합되고 빡빡스무스하게 결합되는
그런대들이 손잡이와 초리대사이의 힘의 균형과 좋은 손맞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0년동안 수십가지 바닦대와 중층대를 사용해보고 나서야 자신이 원하는 손맞을 정립했읍니다..
벌써 12월 중반이 다가오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내 평안하십시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