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원다 보론여상중경 60대를 사용하다 실수로 10절이 부러져서 A/S를 받기위해
원다본사에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더군요
원다가 문제가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심각한 상태인가봅니다.
수소문끝에 강산과 입질대박에서 A/S가 가능하다고하여 연락을 해보고 입질대박에서
원다본사를 대신하는 회사 직원의 연락처를 받아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원다의 상표권을 인수받아 제품 및 A/S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10절 가격을 물으니 5만 몇천원이라고 하더군요.(참고로 60대는 12절입니다)
단종품이고 앞으로의 A/S에 대한 확신도 없는상태에서 고가에 수릿대를 재구입하는것이
망설여지니 저렴하게 공급을 요청하였더니 수릿대는 원래 전체낚시대 가격보다 비싼게 당연한거라며
단가표에 나와있는 가격이 그러므로 어쩔 수 없다고 잘라 말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낚시대는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A/S 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요새 신설 조구업체들이 제품의 판매가격에 A/S에 대한 본사의 부담을 고려하여 책정하고 향후
소비자의 부담이 적게 A/S를 해주는것과 비교하면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이 왜 문을 닫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제가 통화한 직원이 일하는 회사가 원다본사는 아니나 향후에도 소비자의 수릿대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서비스에 대한 책임이 아닌 폭리를 추구한다면 곤란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8-24 16:32:07 중고장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수릿대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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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 생각은 무상 AS기간을 최소2년이상 그리고 수리대는 낚시대 원가에 80%정도에 판매하는것이 적절할것 같은데...
저도 다른 조사님들과 마찬가지로 수리대 2~3번이상의 경험이 있지만 울고 겨자먹기식으로 구입하고 사용했습니다...
에공~~~~~~~~~낚시인들은 제조사의 봉인가봅니다,,
저의 지인들은 은*사 제품을 사용하다가 대를 바꾸는 사례가 허다합니다.
아무리 좋은 낚시대라도 자의든 타의든 부러지기 마련이죠.
특히, 대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더 할겁니다.
현제 a/s나 수리대 가격을 본다면 강*산업 제품이 가장 좋지요...(개인적 생각)
저 또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수릿대 문제로 고민해 본적 없습니다.
얼마전 동행 출조한 지인이 4,5,6번 절변을 한꺼번에 부러뜨렸습니다.
그런데, 수릿대 가격은 고작 4만원 정도 였답니다.
제가 추천해서 구한 낚시대라 수리 가격이 싼걸 보고 얼마나 쫗아하던지...
저도 수릿대를 구하는 대신 중고낚시대 저렴하게 나오는것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용절감면에서도 이익이고요.
월척 중고시장 여러분,낚시대 부러지거나 쓰지 못하시는것도 버리지마시고,중고시장에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이 구입할 의사가 있을겁니다.
중고로 구입을 하세요..중고낚시대 전문점이나...아니면..장대의 상태가 깨끗하다면 새걸로 교체하세요..
10절 가격이 5만원대면 아주 비씨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저도 50대 60대 스윙낚시용 가지고 있는데,,초릿대와 음,..1,2,이상 물속에 집어 넣지 말고 사용하세요..
챔질시 입수의 길이가 길면 낚시대 손잡이대 부터 굵은칸수가 부러집니다..수압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