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끝이 수면 끝에 닿은 후로 봉돌을 꽤 깍았다고 생각해도 좀처럼 찌가 잘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1] 캐미가 구경이 커서 그만큼 '더 올리고 싶은 단위 높이 당 부피 값'(부력값=깍아내야할 봉돌량)이 크기도 하고,
[2] 거기에 구경이 크면 둘레 길이도 커지기 때문에 캐미 둘레에 작용하는 '표면장력의 양'도 그 둘레 길이만큼 더 커지죠.
# 깍아 내야할 봉돌 양은 크게 보면 [A] - [B]식이 되는데요.
[A]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 까지의 찌의 부피 값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
[B]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걸리고 있는 '표면장력량' -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에 걸릴 '표면장력량')
보통 캐미 하나를 수면위로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이
찌톱 전체를 찌몸통까지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과 비슷하거나 더 무겁게 나오는 편이죠.
단순히 생각하면, 캐미 하나가 가지는 부피가 찌톱 전체가 가지는 부피보다 크다는 이야기죠.
(물론, 사용중인 캐미 크기가 얼마나 크냐, 찌톱 굵기가 얼마나 굵냐 얼마나 길은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지만요.)
# 수조 맞춤 시에는 원줄이 수조끝 모서리에 닿아서, 찌맞춤 시 찌의 부드러운 상하운동 방해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무게편차를 발생시킨 답니다.
[1] 캐미가 구경이 커서 그만큼 '더 올리고 싶은 단위 높이 당 부피 값'(부력값=깍아내야할 봉돌량)이 크기도 하고,
[2] 거기에 구경이 크면 둘레 길이도 커지기 때문에 캐미 둘레에 작용하는 '표면장력의 양'도 그 둘레 길이만큼 더 커지죠.
# 깍아 내야할 봉돌 양은 크게 보면 [A] - [B]식이 되는데요.
[A]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 까지의 찌의 부피 값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
[B] (현재 수면과 일치해 있는 찌 부위에서 걸리고 있는 '표면장력량' - 특정 부분까지 올리고 싶은 곳에 걸릴 '표면장력량')
보통 캐미 하나를 수면위로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이
찌톱 전체를 찌몸통까지 올리기 위해 깍아야 될 봉돌량과 비슷하거나 더 무겁게 나오는 편이죠.
단순히 생각하면, 캐미 하나가 가지는 부피가 찌톱 전체가 가지는 부피보다 크다는 이야기죠.
(물론, 사용중인 캐미 크기가 얼마나 크냐, 찌톱 굵기가 얼마나 굵냐 얼마나 길은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지만요.)
# 수조 맞춤 시에는 원줄이 수조끝 모서리에 닿아서, 찌맞춤 시 찌의 부드러운 상하운동 방해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무게편차를 발생시킨 답니다.
S모그님 설명하신것 처럼 저부력일수록 표면장력이 무시못합니다
찌톱이 몸통까지 올라온상태에서 캐미를 꽂아도 수평인찌들도 많습니다
케미 고무 아랫부분까지 수면과 맞추려면 생각보다 많이 깍으셔야 됩니다...
찌 소재나 부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0.5그램 이상 깍으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편하고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왕방울 주간캐미가
어디 제품 이신지요~?
봉돌을 깎아서 케미꽂이 전부노출시키려면
생각보다 엄청 많이 깎아야 합니다.
S모그님 말씀처럼 케미꽂이 자체 부피도 크고, 표면장력도 생각보다 꽤 커서 그렇습니다.
아마 0.2~0.3g 이상은 줄여주셔야 될 꺼에요. (케미와 케미꽂이크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여러모로~~~
찌탑 1마디정도 나오게 맞춤하고 쇠링 추가해서 원하는 만큼 딸깍 맞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표면장력도 표면장력이지만 캐미꽂이 윗부분 이상을 물에 잠기게 할 때는 주간캐미는 부피가 커서 침력보다는 부력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주, 야간 캐미는 무게가 같아야 겠지요